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안안하는 세수법

신기 조회수 : 5,029
작성일 : 2023-02-14 18:47:22
화장을 지울때 클렌징티슈하고 그 다음에 폼클렌징하는게 보통이잖아요.

저희 엄마는 평생 클렌징한후(크림쓰다가 요새는 클렌징타슈), 토너를 화장솜에 뭍혀서 닦아내시는게 끝이에요. ,꼼꼼히 닦은후 바로 로션 바르고 끝이에요.

덜 닦이는게 아닌가 싶은데, 피부트러블 하나없이 평생 깨끗한 피부에요.

따라해보기전에 다른분들께 의견 여쭙니다.


IP : 223.38.xxx.1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nm
    '23.2.14 6:48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바로 옆에 믿을만한 증인이 있으시네요.

  • 2. 그냥
    '23.2.14 6:49 PM (121.133.xxx.137)

    타고난 피부가 좋으신거예요

  • 3. ㅇㅇ
    '23.2.14 6:50 P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

    타고난게 장땡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ㅠ

  • 4. 그냥
    '23.2.14 6:50 PM (180.229.xxx.203)

    피부 타고 나신듯
    다들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저게 정설이라고 하면 안되고
    이런 스탈도 있다고 해야할듯

  • 5. ..
    '23.2.14 6:5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좋은 피부를 타고나신거죠.

  • 6. ...
    '23.2.14 6:50 PM (118.235.xxx.105)

    유럽 여자들 중에 그런 사람들 보기는 했어요
    근데 제가 본 사람들은 얼굴 뿐 아니라 몸 피부도 좋지 않아 클렌징이 문제인지 원래 피부가 안좋은 건지 구별은 못 하겠네요

  • 7. ㅇㅇ
    '23.2.14 6:51 PM (58.234.xxx.21)

    토너가 그런 용도로 개발됐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물이 안좋은 유럽에서 세수 대신

  • 8. ..
    '23.2.14 6:52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대학때 룸메이트가 꿀피부였는데 화장을 클렌징크림으로 닦기만 하고 그냥 자더라구요.
    그래야 담날 피부 맨들맨들하다면서.
    전 따라하지 않았지만요.

  • 9. ㅇㅇ
    '23.2.14 6:57 PM (58.234.xxx.21)

    클렌징은
    과하게 해서 피부장벽을 무너뜨리는것보다
    차라리 덜 하는게 피부에는 좋다네요
    물론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게 베스트이긴 하지만요

  • 10. 그정도면
    '23.2.14 7:01 PM (1.228.xxx.58)

    꼼꼼하신데요
    뭐 나는 클렌징 오일로 한번만 세안하고 끝
    귀찮아서 닦토도 안하고 로션도 잘 안발라요 그래도 젊을적보다 피부 좋다고;

  • 11. 묻혀서
    '23.2.14 7:21 PM (116.45.xxx.4)

    묻혀서입니다.

  • 12. ..
    '23.2.14 7:27 PM (124.5.xxx.99)

    어떤로션 인지 아시나요?

  • 13. ㅇㅇ
    '23.2.14 7:33 PM (59.10.xxx.133)

    시슬리에서 클렌징워터 쓰는 거가 유럽애들 물 안 좋아서 클렌징용으로 나온 건데 저도 가끔 귀찮을 때 그거로만 닦고 로션 바르고 자거든요

  • 14. 그래도
    '23.2.14 7:36 PM (125.142.xxx.27)

    물로 헹구기는 해야할거 같은데...

  • 15. ...
    '23.2.14 7:56 PM (112.147.xxx.62)

    엄마가 각질이 적은 피부인가보죠

    어디서봤는데
    스킨은 수분공급이 목적이 아니라
    세안후 잔여물을 닦아내는 목적이라
    굳이 비싼거 쓸 필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저렇게는 못해요

  • 16. 저도
    '23.2.14 8:18 PM (220.73.xxx.136) - 삭제된댓글

    외국여자가 클렌징 후 토너로 닦고 끝내는것 봤어요.
    물이 안좋으니 그렇게한다고 댓글 설명

  • 17. ㅎㅎㅎ
    '23.2.14 8:35 PM (121.162.xxx.200) - 삭제된댓글

    저요~~~
    30대에는 크린싱하고 물세수만 했어요
    폼클린싱 선물 들어 오면 다 나눠주고.
    몸 얼굴 모두 비누세안은 안해요
    20년도 넘었어요
    오년 전부터는 원글님 어머님처럼 클린싱하고 토너로만 닦아요
    유럽에 오래 살았는데 그때 코스메틱 판매자가 물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이 토너 쓰는 거라고 한 말이 기억 나서 그렇게 해요
    평생 깐달걀 피부라는 소리 들어요
    그냥 타고난 거라 생각해요
    참,, 유학 처음 가서 화장품을 구입하는데
    스킨 로션 이렇게 두개가 나란히 있어 구입하고 썼는데
    한통을 거의 다 쓸때쯤 보니 로션이 아니라 클린싱 로션..
    그냥 끝까지 로션이구나 하고 썼어요
    그때 느꼈어요
    이름 붙이기 나름이구나 ㅎㅎㅎ
    그리고 이나라는(프랑스) 로션 안바르는구나.
    그냥 세럼이나 영양크림 끝이구나.
    우리가 어무 쓸데없이 많이 바르는구나.

  • 18. ....
    '23.2.14 8:42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대체 스킨을 피부를 왜 닸나 했더니
    유럽식 관리법이군요.
    그게 우리나라에서 정식 코스인것처럼
    자리잡은거구요.

  • 19. ....
    '23.2.14 8:43 PM (118.235.xxx.126)

    대체 스킨토너로 피부를 왜 닦나 했더니
    유럽식 관리법이군요.
    그게 우리나라에서 정식 코스인것처럼
    자리잡은거구요.

  • 20. 클린징워터
    '23.2.14 9:16 PM (116.41.xxx.141)

    코스트코 솜에 뭍혀 한번은 닦아내고
    화장한날은 두번하고
    그냥 끝이에요 아무것도 안발라요 귀찮아서리
    샤워한 후에는 로숀정도 바르고
    선크림 안바른지도 3년이네요 ㅜ

  • 21. 그런사람
    '23.2.14 9:24 PM (14.5.xxx.73)

    많아요 울엄마도 그래요
    근데 화장 쿠션같은거 바르면
    성분이 얼굴에 남아 있을것 같아
    닦아내기만 하면 찝찝할듯
    물로 또 씻어내야 할듯한 느낌이에요

  • 22. 맞아요
    '23.2.14 9:25 PM (14.5.xxx.73)

    진짜 꿀피부 엄마에요
    반지르르하고 탄력도 좋고 하얗고

  • 23. ㄷㄴㄱ
    '23.2.14 9:26 PM (175.223.xxx.239)

    대박~~~
    전 평생 그렇게 간단히 끝내보는게 소원인데
    차마 못 그러고 진짜 귀찮은데 세수했거든요

    이제 용기내어 따라해볼께요
    근데 무사할런지..

  • 24. ....
    '23.2.14 9:30 PM (218.237.xxx.184) - 삭제된댓글

    제가 가끔 그렇게 했었는데 나이드니 세안안하면 피부가 많이 안좋아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022 사어머니가 참깨(국산아님) 1말 가져가서 기름 짜오라는데 26 참기름 2023/02/18 6,012
1440021 거실커튼 직접 만들수 있을까요? 10 .. 2023/02/18 1,202
1440020 팬텀 싱어 팬분들 나와 보세요 60 심심이 2023/02/18 2,848
1440019 외국계 기업요 2 하하하하 2023/02/18 1,129
1440018 은산이 엄마 너무 끔찍하네요 18 빨간풍선 2023/02/18 8,230
1440017 CT를 한달만에 다시 찍어도 될까요 8 2023/02/18 2,526
1440016 요즘 도우미들 23 .. 2023/02/18 7,525
1440015 임시완 스마트폰 보신 분들요 4 임시완 2023/02/18 5,904
1440014 옷가게점원이 에르메스벨트하고 있던데 이쁘대요 10 2023/02/18 7,804
1440013 청소안해도 되는 집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4 2023/02/18 2,618
1440012 가발을 착용했는데 가족들이 모르네요 14 무심 2023/02/18 5,099
1440011 연영과 출신들 진로가 어떻게 될까요?(영화연출) 15 456 2023/02/18 2,797
1440010 화분에서 지렁이가 나온거같은데 9 ... 2023/02/18 2,671
1440009 부침개가 잘 찢어지는거 왜그럴까요?ㅜㅠ 15 .... 2023/02/18 4,695
1440008 염색하러 갈때 이러면 싫어할까요? 9 하루 2023/02/18 3,862
1440007 요즘 유투브로 웬만해선 그들을.. 보고 있어요. 2 웬그막 2023/02/18 1,329
1440006 결혼시장이 어떤지 아세요?? (Feat. 국제결혼이 흥하는 이유.. 36 .... 2023/02/18 14,258
1440005 나솔보다가 웃겨서 ㅇㅇ 2023/02/18 2,743
1440004 일용직 하고 있는데 텃새와 괴롭힘으로 힘드네요 26 좋은생각 2023/02/18 6,782
1440003 박성제 현 사장, MBC 차기 사장 최종 후보 탈락 12 ... 2023/02/18 3,940
1440002 1인가구 포장이사 여쮜 봅니다 ㄱ 10 포장이사 2023/02/18 1,330
1440001 지금 월세는 올랐나요? 9 ㅇㅇ 2023/02/18 2,366
1440000 밥 거의 안먹고 5 2023/02/18 2,661
1439999 미국 거주자 분 혹시 탐폰이 남자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나요 10 2023/02/18 3,147
1439998 시어머니 가방을 너무 쉽게 사줬나봐요. 33 ㅑㅑ8ㅑ 2023/02/18 2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