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이 나물은 아깝더라고요.
1. 카라멜
'23.2.14 6:21 PM (125.176.xxx.46)앗 제가 쓴 글인줄 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사라질때 가슴아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 냉이
'23.2.14 6:23 PM (58.148.xxx.110)진짜 손질하면 얼마안되죠
찬물에 오래 담그면 흙이 많이 떨어져나가요3. ...
'23.2.14 6:23 PM (115.138.xxx.141)첫댓님 반가워요. ^^
4. ker
'23.2.14 6:25 PM (180.69.xxx.74)냉이가 손질이 좀 어려워서 잘 안먹어요
5. 00
'23.2.14 6:27 PM (182.161.xxx.233)미지근한물에 담가놨다가 마구 흔들어서 몇번헹구면 됩니다 저도 몇해전엔 찬물에 일일이 하나하나 손질하다 감기도 걸리고요 ㅎ
시커머죽죽 누런거 노지 냉이라 그런거라 먹어도됩니다6. 잎이
'23.2.14 6:29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나오는 뿌리 윗부분을 0.5cm 정도 잘라내요
누런 잎만 떼내면 끝이라 편해요7. ᆢ
'23.2.14 6:30 PM (112.150.xxx.220)전 손질이 번거로워서 안먹어요.
향도 옛날 같지 않고.8. ...
'23.2.14 6:32 PM (115.138.xxx.141)화분에 한번 심어볼까봐요.
9. ㅎㅎ
'23.2.14 6:37 PM (211.245.xxx.178)냉이는 밭에서 뽑는 순간부터 시들시들해져요.
그냥 물에담가서 흙 털어내고 잔뿌리랑 무른 잎만 떼어내고 먹으면 돼요. 흙이 으적거리니 많이 많이 씻어야하구요..10. ㅇ
'23.2.14 6:38 PM (106.102.xxx.76) - 삭제된댓글겨울에 땅으로 기면서 큰 것이라 원래 깔끔하진 않아요
요즘 냉이는 겨울 나며 자란 것이라
단풍이 들어있어서 웬만한 잎은 다 먹어요
냉이는 물값도 안나온다는 말이 있어요
씻어도 씻어도 흙이 자꾸 나오지요11. 햇살가득한뜰
'23.2.14 6:46 PM (14.50.xxx.77)맞아요!
다듬는것도 짜증나고,
다듬다보면 잎이 거의 없어요ㅋ12. @@
'23.2.14 6:55 PM (14.56.xxx.81)저는 제가 순하고 착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냉이다듬고 데친후에 제가 성질 더럽다는걸 깨달았어요 ㅎㅎㅎ
13. ...
'23.2.14 6:56 PM (223.38.xxx.210)우선 살때 최대한 신선한걸로 사구요.
그냥 물에 열번이상 흔들어 씻고 시든것만 떼어내요.
남편이 좋아해서 한번에 많이 손질해서 냉동실 넣어놓고
다른 계절에도 찌개에 넣어먹네요.14. ...
'23.2.14 6:57 PM (115.138.xxx.141)좀 작은 것만 넣어주면 좋은데 마트에서 사면 손바닥 만한 나무 뿌리 같은 것도 막 들어있어요.
15. ...
'23.2.14 7:01 PM (220.93.xxx.217) - 삭제된댓글나물은 손품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듯 싶어요.
캐내는 것도 일이고 손질하는 것도 일이고...
대체 어디까지 손질해야하나 싶은데 요즘은 유투브라도 잘 되어있지 결혼 초에는 엄마한테 물어보면 겉잎 누랗게 뜬 거 떼내라는데 와닿아야죠 ㅎㅎㅎㅎ
시장은 뭉탱이로 파니 손질하면16. 가성비
'23.2.14 7:21 PM (112.147.xxx.62)그래서
간장을 만드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ㅋ
냉이간장으로 비빔밥 ㅎ17. 달래와 냉이
'23.2.14 7:49 PM (91.165.xxx.249)윗님, 달래간장 말씀하시는 거죠? ^^ 냉이는 뿌리가 향긋한 더 거친 식물이에요. 된장에 무쳐먹는.
18. 담굼
'23.2.14 8:06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저는 씻은 다음 한참 담궈놔요.
그런 후에 손질합니다.
안그러면 이파리 하나도 없어요ㅜㅜ19. 아메리카노
'23.2.14 8:12 PM (211.109.xxx.163)전 그래서 큰그릇에 담아서 좀 박박 문질러요
그럼 누렇게 뜬건 좀 떨어져나가더라구요
그걸로 위인삼아 그냥 먹어요
맘에들게 손질하자면 먹을게 없어서리20. ...
'23.2.14 8:13 PM (221.151.xxx.109)여러분~~ 세척냉이 사세요
그러면 그렇게 안힘들어요
좋아하는 냉이 맘껏 드시고요21. ...
'23.2.14 8:23 PM (112.147.xxx.62)달래와 냉이
'23.2.14 7:49 PM (91.165.xxx.249)
윗님, 달래간장 말씀하시는 거죠? ^^ 냉이는 뿌리가 향긋한 더 거친 식물이에요. 된장에 무쳐먹는.
ㅡㅡㅡㅡㅡ
맞아요
제가 달래랑 착각했네요 ㅋㅋㅋㅋㅋ22. 꿀잼
'23.2.14 8:44 PM (112.151.xxx.95)도대체 잎이 썩은 건지 어디까지가 정상인지 손질이 넘 어려워서
우왕 제마음23. 전
'23.2.14 11:11 PM (223.38.xxx.58)냉이 손질 쉬운데
너무 꼼꼼히 어렵게 하시는 거같아요
시골에서 노지냉이 캐면 누런것만 뜯어내고
잔뿌리 뜯어내고 물에 푹 담궈둬요
그럼 흙이 빠지는데
그런식으로 서너번 담갔다가 씻어내고
데쳐서 무쳐 먹는데
전 그게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요24. 지금
'23.2.14 11:23 PM (58.239.xxx.59)냉이가 시장에 엄청 많이 나왔더라구요
저걸 사 말어 맨날 째려보기만 하고 덥썩 사지는 못하는데 원글님 맘 제마음25. ...
'23.2.14 11:25 PM (211.36.xxx.16)저도 얼마전에 냉이손질하다가 성질 버릴뻔했어요. 뿌리쪽에 붙은 흙은 칼로 살살 긁어내고 잎은 흐르는물에 살살 흔들어가며 간신히 씻었네요..멸치육수에 된장 끓여먹으니 별미더라구요. 근데 또 손질할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