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맘이면 어린딸을 환갑 코앞인 사람에게
허락을 하는건지
연예인이고 돈많으면 그럴수있나
솔직히 24살 차이면 거의 부모자식간 나이인데
어린딸이 환갑 바라보는 남자랑 결혼한다면
어떨지.... 최성국이나 김수홍보면서
최성국은 정말 자글자글하고 입모양이
전형적인 노인입모양 나오던데..
사랑이라지만 참 뭐라 할말이..
1. ……
'23.2.14 1:03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36살을 어린딸이라고 부르기엔…
2. 박
'23.2.14 1:04 PM (211.234.xxx.178)수홍이예요..... 김수홍이 아니라.
자식 이기는 부모있나요? 나이차만 보면 징그럽지만
각지ㆍ알아서 잘 살겠죠 머.3. **
'23.2.14 1:11 PM (211.234.xxx.53)전 명신이 이야긴줄 ㅠㅠ 20대에 60대 할아버지 첩이었다던데.
딸이 좋다는데 부모가 어찌말리겠어요4. ....
'23.2.14 1:11 PM (14.46.xxx.181)거기 부모님들이 다 반대한 것 같던데요
그래도 안되니 허락한것 같던데요
본인이 좋다고 고집부리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5. .....
'23.2.14 1:16 PM (39.7.xxx.68)나이차 나는 결혼한 부모들 다 울며 븐대했다고
반대 심했다고 했어요.
살아본 어른들이 더 잘아는데...6. ㅇㅇ
'23.2.14 1:18 PM (58.234.xxx.21)반대했겠죠
남의 집 사정을 뭘 안다고7. 음
'23.2.14 1:19 PM (220.117.xxx.26)신천지 얘기인줄 알았네요
진짜 미취학 애들도 할아버지랑8. 솔직히
'23.2.14 1:2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타인의 사랑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맙시다
인생 한번 살면 끝인데
자신이 선택한 사람하고 살아본다는데
그걸 왜 뭐라시는지
누가 원글님보고 살라고 하는것도 아닐텐데요
전 솔직히
나이차 많이 나는 연상 짝 사랑했었는데
보기만 해도 심쿵해서
엄마께 어렵게 말했더니
엄마가 죽이네 살리네 하셔서
말도 못하고 포기 했었어요
물론 심쿵은 아니었어도 괜찮은 남자랑 한평생 잘 살았지만
그 짝사랑 그 사람은 늘 마음에 남아있어요
그때 말이라도 한번 해볼걸
어차피 인생 한번 사는데
그리 좋았던 그사람과 한번 시도라도 해볼걸
엄마가 뭐라셨건 내 인생인데 적극적으로 시도해볼걸 하는 후회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원글님이 남의 인생까지 뭐라할만큼 현인은 아닐텐데
이런말 심하지 않은가요?9. ..
'23.2.14 1:34 PM (106.102.xxx.10)부모 반대 장난아닌게 한걸로 알아요.특히 박수홍쪽은요.
10. ...
'23.2.14 1:39 PM (220.116.xxx.18)20대라도 성인입니다
부모가 반대할만큼 반대했어도 성인이 본인 중대사 결정했으니 어쩝니까?
등떠밀어 억지로 결혼한 것도 아닌데?
성인의 자기 결정권은 존중합시다11. ㅇㅇ
'23.2.14 3:01 P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박수홍 반대 했다가
연예인이고 돈많아서가 아니라
박수홍 편드는 사람이 많으니
나쁜 사람은 아니구나 나도 네편 돼 줄게 이랬다던데요?12. 그러게요
'23.2.14 11:05 PM (74.15.xxx.93)아직은 50대이니 할아버지테가 덜나서 그렇지...
여자가 나이들수록 후회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 부모가 그리 반대하겠죠..
제 나이56인데...남편이 80이라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한살나이차나는 남편도 늙는게 속상한데..
나중에 어찌 감당할까 걱정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