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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너무 독립적이어도

ㅇㅇ 조회수 : 4,639
작성일 : 2023-02-14 12:18:36
아는 사람이 이혼하고 애둘이
친할머니 아래서 컸는데요.
지인은 애들에게 뭔가해주고싶어도
애들은 자기들이 휴학을 반복하고 알바해서
거의 자력으로 학교다니고
결혼도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하고
그중 한아이는 미국에서 시청에서 결혼해서
인사차 한국에 왔는데 그냥 밥만먹고
뭐가 필요한게 있으면 해두려고 해도 괜찮다고
애들이 그래서...

지인은 여유가 있어서 집고 해줄수있지만
애들이 독립적이어서 그냥 서운할때가 많데요.
여기보면 애들에게 돈들어간다고 함들다고해도
또 애들에게 돈쓰고싶어도 애들이 거절하니
그냥 자식같지 않고 남같고 외롭데요.

사실 자녀에게 돈쓰는게 힘들기만 한건 아니어서
뭔가 해주면서 그래도 뿌듯한기 있짆아요.
그런게 없으니까 그것도 많이 사운한가보더라구요.

애들은 크게 마구자랑할정도로 잘된거 아니고 평범한데
그때ㅜ애들이 자기 도움받고 그랬으면
더 잘되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커보이고요...


IP : 211.36.xxx.25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
    '23.2.14 12:20 PM (220.94.xxx.14)

    훌륭히 잘 키웠는데
    내성에 안차면 다 싫은거죠

  • 2. 애들
    '23.2.14 12:22 PM (121.182.xxx.161)

    훌륭하네요.
    지인의 외롭고 서운한 감정 이해도 가구요.
    그래도 부모라면
    독립적으로 사는 아이들처럼
    지인도 독립적으로 사셔야죠.

  • 3. 00
    '23.2.14 12:22 PM (211.114.xxx.126)

    아는 사람이 이혼하고 애둘이
    친할머니 아래서 컸는데요.

    애들이 이래서 엄마 도움 받고 싶지 않은거 아닐까요
    어쩄던 엄마가 우리를 버리고 간거라고 생각할것 같은데요

  • 4. 비빔국수
    '23.2.14 12:26 PM (119.192.xxx.5)

    이건 자식 입장도 들어 봐야 해요
    자식이 웬만해서 그러겠어요
    어릴 때 간절히 필요할 때 없고 커서 엄마 노릇하겠다 그러면
    달갑지 않을 수도요

  • 5. ....
    '23.2.14 12:27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받고 싶지도 않고 깊이 엮이고 싶지도 않은 것 같은 느낌인데요

  • 6. ...
    '23.2.14 12:28 PM (114.204.xxx.120)

    이제와서 경제적으로 도움주고 엄마 대접 받겠다는 마음을 차단한 것 아닐까요?

  • 7.
    '23.2.14 12:30 PM (58.231.xxx.119)

    친할머니 손에 컸다면서요
    애정이 없는거죠
    할머니가 엄마 같겠죠

    중요할때 정 안 주고
    지금 돈은
    나도 버니 굳이 받고 싶지 않은거죠

  • 8. ㅎㅎ
    '23.2.14 12:30 PM (121.163.xxx.38)

    엄마가 필요할 때 이혼해서 할머니가 엄마 역할을 했다하면.

    안 엮이고 싶을 듯. 그냥 DNA받은 엄마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고..애들 생각 들어봐아죠.

  • 9. ..
    '23.2.14 12:31 PM (68.1.xxx.117)

    그 지인이 안 키웠으면 당연해 보여요.
    부모 필요할때 옆에 없었으면 친밀감이 안 생기죠.

  • 10. 에휴
    '23.2.14 12:36 PM (180.69.xxx.124)

    성장과정에서 엄마가 제일 필요한데
    사정이 있겠지만
    엄마가 안키웠다면
    당연히 엄마에게 정이 없죠
    정없는데 돈만 받고 먹튀보다는 자력으로 살려는 마음이 대견하고 안스럽고 그렇네요

  • 11. 엄마가
    '23.2.14 12:43 PM (58.148.xxx.110)

    안키웠네요
    정말 필요할때는 옆에 없다가 이제와서?? 란 생각이 남인 저도 듭니다만

  • 12. 아이구
    '23.2.14 12:47 PM (211.245.xxx.178)

    능력도 있는데 왜 직접 안키우고 할머니한테...키우게 했을까요? ㅠㅠ
    그래도 의존적인 애들보다는 나으려니..해야지요 뭐

  • 13. ....
    '23.2.14 12:50 PM (122.36.xxx.234)

    정말 필요할때는 옆에 없다가 이제와서?? 란 생각이 남인 저도 듭니다 222

  • 14. 클때
    '23.2.14 12:56 PM (175.212.xxx.104)

    애들 성적으로 잡고 공부로 못살게 하신분 자녀들이
    학을떼서(정작 다 공부는 못함) 손자존녀 안맡겨요ㅋㅋㅋ
    자식들이 질려서 독립심 길러짐

  • 15. 제제하루
    '23.2.14 1:14 PM (125.178.xxx.218)

    그 집 애들에게 엄마는 우리가 생각하는 엄마가
    없는거죠.
    바라는 것도 또 그들이 해줄 것도 없는 대상이죠.
    외롭다 서운하다 이런 소리 하는 순간 안 볼듯
    그 지인 건강하게 의연하게 잘살면 되겠네요.

  • 16. .....
    '23.2.14 1:22 PM (221.165.xxx.251)

    그냥 명목상 엄마인거지 그정도면 엄마와 자식간의 관계를 바랄순 없는거 아니겠어요? 만나면 어색하고 뭘 받으면 불편하고 그렇겠죠. 자식들은. 독립적인 아이가 될수밖에 없는 성장환경이었을거구요

  • 17. ㅇㅇㅇㅇ
    '23.2.14 1:24 PM (59.27.xxx.224)

    경제적으로 뭘 해주고싶으면
    딸들이 구체적으로 말하지않아도
    얼마든지 해줄수있는 방법이 있죠
    마음만 있다면요
    경제적 도움을 주는걸 빌미로 자녀들과 좋은관계를 모색해보려는 의도가 글에서 보여요

  • 18. 그지인참
    '23.2.14 1:3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독립적이라니 자기입장에서 편하게 생각하고 포장도 잘하네요
    한참 예민한 시기에 할머니에게 맡기고 나몰라라한 결과 같은데
    힘들땐 외면하다 다 크고 편해지니 이제와서 뭐하자는건지
    애들이 상처받아 저러는건데 자랄때 조금이라도 신경쓰고 챙겼음 저러지 않을걸요

  • 19.
    '23.2.14 1:50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첫줄 둘째줄에 정답있어요

    우리집 시누도 애둘 두고 나왔는데 카톡에는 세상에 예쁜 자식들 코스프레 하느라 바쁘답니다

  • 20. 해주고싶으면
    '23.2.14 1:56 PM (118.235.xxx.49)

    돈이라도 주겠죠.그냥괜히 아이들하고 가까이 못지내니하는말같음..

  • 21. 근데
    '23.2.14 2:45 PM (211.206.xxx.180)

    그런 유형들 있음.
    가족이라고 너무 얽혀서 부대끼며 계획들 딜레이 되는 거 싫어해서
    차라리 자력으로 자기식대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 22.
    '23.2.14 10:04 P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애착은 할머니랑 생겨서 엄마는 엄마같지 않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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