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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시는분들

왜?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3-02-14 08:31:22
제가 어이없게 생각하는게 어이없다는데
신부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장례미사한다고 공지가 올라왔어요.
근데 저는 평신자예요.
직책이 없고 가입된 단체도 없어요.
친한 분들이 단체도있고 단체장 이예요.
근데 장례미사까지 가는건 좋은데
굳이 저까지 장례식장가서 부의금까지 해야한다고 돈을 내라는데
자기들은 그단체안에서 하면될건데 굳이 친목있는 사람들끼리 부의금을 내야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돼요.
그것도 신부님 아버님 어머님돌아가셨으면 할수있죠.
근데 할머니까지 신자들이 챙겨드려야하는지 저는 이해가안돼요.
제생각이 너무 이기적인가요?
신부님이랑 개인적 친분 없습니다
IP : 112.150.xxx.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당은
    '23.2.14 8:36 AM (211.109.xxx.92)

    원글님,그냥 안 가시고 안 내시면 됩니다
    그냥 공지로 올라온거지 그 누구도 강요 안 하고
    상식적인 신부님이시라면 신부님 본인이 원치 않으세요
    부담 안 가지셔도 됩니다
    그냥 지나가는 날라리 신자인 제가 느끼기엔
    성당은 성직자분들의 희생으로 운영되는 곳이기에(현실적으로
    그 분들 인건비 최소한 받고 봉사)신자들이 그럴때도 있으나
    그냥 싫으면 지나치시면 됩니다

  • 2. ㅇㅇ
    '23.2.14 8:37 AM (223.39.xxx.10)

    내가 알아서 할께. 자긴 자기대로 해. 하세요

  • 3. ……
    '23.2.14 8:38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그 동네서 나고자란 신부님인가보네요
    부모상은 물론이고 조부모상도 챙겨본적없는데….
    거부감들면 부의금하지마세요
    안하시면 그만이지 챙겨드리고싶은 마음들까지야 말릴수있나요

  • 4. Aa
    '23.2.14 8:40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무슨 친분없는 신부님 조부모상꺼지 챙기나요
    친분없으면 솔직히 부모상도 안 챙길 것 같은데요

  • 5. 아무도
    '23.2.14 8:42 AM (119.193.xxx.181)

    하라고 안합니다
    안해도 되고요
    왜 굳이 이런글까지 올리며 고민하는지??

  • 6. 외할머님이
    '23.2.14 8:47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그 성당에 교적 있는 분이신가봐요.
    그럼 그 성당 근처에 사시고 아는 교인들도 많으시겠죠.
    천주교는 본인 교적지가 다 따로 있고 이사했으면 옮기라고 해요.
    성직자분들도 순환근무하시고요.
    그냥 공지 올라온것 뿐이고
    다른 교인들 돌아가셔서 장례미사 해도 다 공지하는데 글쓴분이 너무 크게 받아들이시나봐요.

  • 7. ..
    '23.2.14 8:51 AM (116.32.xxx.73)

    성당다니지만
    ㄱㅅ적이 있고 없고를 떠나
    부의금을 하라마라 공지에
    올라온적이 한번도 없네요
    그런것까지 공지에 올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8. ..
    '23.2.14 8:52 AM (39.119.xxx.49)

    부모님 돌아가셔도 연도하고 장례미사 참석하는 정도인데 주변분들 과하신데요?

  • 9. ...
    '23.2.14 9:05 AM (106.101.xxx.8)

    그런거
    신부님도 안좋아하실거에요

    꼭 저런 이상한신자들때문에 말이 나오고 사제 수도자들 욕먹이고

  • 10. .....
    '23.2.14 9:13 AM (106.101.xxx.8)

    안해도 되고요
    왜 굳이 이런글까지 올리며 고민하는지?? 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단체로 장례식장가면 5만원 10만원정도 맞처서 각각 1만원이던지
    5천원이던지 내기는 하던데 장례식장까지 싫으면 안가시면되는데
    뭐 고민이라고 글까지...

  • 11. 아니
    '23.2.14 9:19 AM (116.32.xxx.73)

    원글님에게 왜 뭐라는 거에요???
    원래 이런거 공지에 올리는지 궁금해서
    글 올린거잖아요
    별의별 헌심한글도 다 올라오는 자게에
    이런글도 못올려요?
    어이없네요

  • 12. ㅡㅡ
    '23.2.14 9:22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주책바가지들

  • 13. ㅡㅡ
    '23.2.14 9:27 AM (114.203.xxx.133)

    어떤 분들은 그 공지 보고 장례식에 가서 부의하고 싶으실 수도 있어요.
    공지하는 게 뭐가 잘못입니까.
    공지는 그야말로 알리는 것이고,
    갈지 말지, 부의금 낼지 말지 각자 취사 선택 하시면 될 일.

  • 14. ㅡㅡ
    '23.2.14 9:29 AM (114.203.xxx.133)

    잘못된 건
    원치 않는 원글님까지
    부의금을 내라고 강요하는 단체 사람 일부겠지요.

  • 15. 장례미사
    '23.2.14 9:36 AM (110.14.xxx.195)

    공지는 당연히 올리는거고 원글에게 누가 돈을 내라고 한지
    정확히 말해야 그냥 개인 ,오지랖 넓은 사람이 내라는적은
    있겠죠......
    의도가 의심스러운 글들이 많아서죠
    굳이????

  • 16. .........
    '23.2.14 9:40 AM (183.97.xxx.26)

    저는 신부님 부모님 상에도 안가고 조의금 안냈는데요 ? 아무도 내라고 하지도 않구요. 어느 지역인데 그런가요 ? 그 지역이 좀 이상하네요

  • 17. 그건
    '23.2.14 10:10 AM (116.122.xxx.232)

    성당 문제가 아니고
    그 쪽 사람들 문제죠.
    친분 없는데 뭔 부의금을 냅니까
    자기들이나 많이 내라 하세요.
    오지랍퍼들 ㅠ

  • 18. 찬미예수님
    '23.2.14 10:31 AM (1.236.xxx.139)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에게 상처받지 말라는 친한 수녀님의
    명언이^^
    신부님께서도 그건 원하지 않으실거고 장례미사 공지는
    어디든 합니다
    그외 조의금이나 그런건 본인 내키면 하면 되고
    안해도 전혀 문제 없어요
    살짝 눈치 보는 스타일인거 같은데
    모임도 안하시면 전혀 개의치 말고 행동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친한분이 그냥 친하니 해본 말인거 같은데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 19. ...
    '23.2.14 10:52 AM (123.213.xxx.7)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이 문제예요.
    님 생각 전혀 이기적이지 않아요.
    맘가는대로 하셔도 될것 같아요.

  • 20. 가지말고
    '23.2.14 12:30 PM (223.39.xxx.188)

    부의금 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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