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시엄마 이것도 진짜 이해 안돼요!
1. .....
'23.2.14 12:56 AM (14.35.xxx.21)내 아들이 너보다 훌륭하다. 고로 나도 훌륭하다. 네가 운좋게 어떤 집에 온 건지 알고나 있어라 시리즈죠 뭐
2. ㅎㅎ
'23.2.14 12:56 A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울 시엄니도 그래요 ㅋ
콩깍지가 아주 두껍더이다 ㅎㅎ
제 보기엔 줘도 안 가질 시동생..동서 앞에서
엄니랑 같은 병실 환자인 여자애랑 엮는데
미쳤구나 싶더군요3. ..
'23.2.14 12:59 AM (68.1.xxx.117)내 아들이 너 보다 아깝다는 거죠.
못마땅하지만 자식이 좋다니 참고 결혼 시킨거다라는 거.4. 어쨌든
'23.2.14 1:02 AM (68.1.xxx.117)그 잘난 아들이 조건 괜찮은 여자들에게 픽 당하지 못한거죠.
5. 맞다맞다
'23.2.14 1:07 AM (61.254.xxx.115)비스므리한 소리 저도 들었고 내친도 들음.나는 반박했음.
그런 자리 별거 아니라고 ㅋㅋ6. …
'23.2.14 1:09 AM (223.33.xxx.114) - 삭제된댓글지능이 부족해서
아들 잘났다를 ㅂㅅ같이
말하는거죠
하다못해 울시모는 저 결혼전 초딩때
여자애들이 울남편 잘 생겨서 좋아죽었다
그딴 왈왈소리를 하더군요
여자애들 이름까지 더듬어가면서요
얼마나 커서 인기가 없었으면 초딩시절까지
소환하나 싶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쪽팔려 죽을라 하대요
아들얼굴에 똥칠하는 줄도 모르고
그게 자랑이라고ㅋㅋㅋㅋ
친정오빠가 뭔 날만 되면 초콜릿을 산더미처럼 받고
그냥 앉아있어도 번호따이거든요
지금도 인스타 dm 받는 인간인데...
상견례때 제 오빠보고나서는 다시는 제앞에서
그런 말씀 안 하셨네요ㅋ7. 하하하하
'23.2.14 1:09 AM (108.41.xxx.17)한국의 아들 가진 엄마들은 하나같이,
자기 아들이 '엄친아'인 줄 알죠.
정말 아들 자랑을 너무 많이 하던 지인,
어느 날 그 집 아들 사진을 봤는데 ㅋㅋㅋ
아 정말 별로였어요. 20대인데 30대 아재더만요.
그럼에도 평소에 그 분의 '아들 묘사'로 봐서는 현빈이었던.8. 큽
'23.2.14 1:14 AM (118.235.xxx.23)이년아 내 아들 이래 알아서 기어
장희빈 빙의9. 포인트
'23.2.14 1:19 AM (93.23.xxx.38) - 삭제된댓글제가 남편에게 항상 하는 말입니다
니 엄마일때랑 내 시엄마일때는 다른 사람이라고.
그러니 우리 엄마 그럴 사람 아니다 이딴 소리 하지 말라고요.
마찬가지로 나도 며느리 역 하느라 시엄마 상대해주는거지
원래 내 캐릭터였으면 사건 몇 개 있었을때 이미 손절하고 안봤을거거든요.
제가 이모가 많은데요
이모로 아는 인격과 시모로서의 인격은 다르더라고요
세상 경우바르고 소심한 양반이
며느리한테만은 그런 개진상이..말도 못해요.
진짜 웃긴건 조카인 제 눈엔 보이는데
정작 그 딸들은 세상 우리엄마같은 시모가 어디있냐고 그래요.
어이없음..
우리 엄마도 시모노릇 할일이 없어 천만다행이지
아들 있었음 진작에 시모때문에 파혼한다 이혼한다 소리 나왔을 성격이고요. 조카며느리한테 진상부리는 시이모자리니 말 다했죠.10. ㅋㅋㅋ
'23.2.14 1:35 AM (125.180.xxx.53) - 삭제된댓글저는 사촌시누이가 그런 얘길 몇번이고 하더라구요.
제 남편이 유치원선생하고 선을 봤었는데 마다하더라....
그소릴 시가식구 다 모인데서 ...
그 심리는 대체 뭘까요?
평소엔 멀쩡하고 나름 잘해주는 시누이에요.
뜬금없이 그소릴 하는데 미쳤나 싶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유치원선생이 사촌동생마누라가 안돼서 그렇게 안타까운지...
남이라 그런지 잊혀지지가 않네요.그 더러운 기분...11. 찌증
'23.2.14 2:00 AM (125.180.xxx.53)과거의 그 부당한 개소리들이 떠올라 기분이 확 잡치네요.
12. ㅇ
'23.2.14 2:18 AM (116.121.xxx.196)자기아들 며느리보다 잘났다고보여주고싶어서.스스로 쫄리니.그러는거
제 전남편 공부 지질이 못한거 만천하 다알고
학벌도 진짜 말하기창피한데
제앞에서 자기남동생.공부잘했다고 ㅎㅎㅎㅎ
제 학벌이 훨씬좋거든요.
밀리기싫어서 안간힘쓰는거에요. 안습.13. ....
'23.2.14 2:39 AM (110.13.xxx.200)지능이 딸려서 그런거 맞아요.
머리가 좋으면 아들내외 잘살아야 하니 그런말 하면 안되는걸 알텐데..
지딴엔 아들이 더 우위다를 말하고 싶어서 하는걸텐데
며느리 빈정만 상하고 관계만 틀어지는 계기만 만드는셈인걸 모르는거죠.
머리나쁘면 공감능력, 상황판단력이 떨어지잖아요.
배려도 머리가 좋아야 하는거라 생각해요.
이런 마인드가 아들을 더 우위에 두고 싶어 그런것도 있지만
그만큼 며느리를 대하는게 만만하니까 하대한다 생각드니
더 싫어지는거에요. 시모가..14. ...
'23.2.14 3:15 AM (211.179.xxx.191)ㅋㅋㅋㅋ
울 어머님도 그 소리 하셨어요.
남편이 취직한지 얼마 안되서 날을 잡았는데
남편 어디 취직했다고 하니 선자리가 그렇게 들어온다나.
저도 아들 둘인데 입조심해야겠네요.ㅎㅎ15. ㅋㅋㅋㅋㅋ
'23.2.14 4:13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우리 오빠는 며느리가 원래 결혼하려던 여자 결혼 깨고 매달리고 매달려서 결혼했는데
엄마가 저딴거 데려가서 살아줘서 고맙다고 해요.
돈만 잘버는 ㅂㅅ인데 니가 고생이 많다~
새언니도 엄마한테 잘하거든요.
ㅋㅋㅋㅋㅋ
아들 별거없을수록 저러나16. 울시모도
'23.2.14 6:16 AM (106.102.xxx.26)그랬어요
바람난 지자식 두둔할 때도
개소리 하길래 발길 안해요
헛소리도 작작해야지 진짜17. ker
'23.2.14 7:41 AM (180.69.xxx.74)며느리때랑 시모때 생각이 달라지나봐요
시모되면 나도모르게? 마인드가 확 바뀜18. ……
'23.2.14 7:55 AM (210.223.xxx.229)저도 들었어요 몇번씩..
그런게 하나하나 쌓이는거죠 잘하려는마음도 확 식게 만들어버리는 멘트들 ..
본인들은 그런것도 모를겁니다 말로 비수를 하나씩 꼽아놓아놓고도 말 조심해야죠 본인들이 듣기싫은말은 남에게도 하지말아야죠19. 특히
'23.2.14 9:32 AM (118.235.xxx.23)특히 맹추 모지리들이 더 심해요.
20. ㅇㅇ
'23.2.14 4:2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저말듣고 그냥 한귀로 흘려듣고 넘기니
사람을아주 깔보더라고요
저번에 제사위앞에 개망신당해 글 쓴적있는사람인데
그후시댁에 안가고있어요
지금 의 제가 옛날로 돌아가
처음그소리들었을때라면
막화내고 기분나쁜티를 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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