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딸의 탄식소리
둘째가 170인데 계속 크는 중인듯요.
동생 여행가고
평소 탐나던 옷을 입어 보는중인데
에고 길어서 안되겠어~
에고 가슴이 있어야 되는 옷이네~
탄식 소리가 웃겨죽겠어요.
유전자는 큰 키인데
그리 안 먹더니...쯧
뭐라고 위로를...
1. ..
'23.2.13 11:16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악~ 첫째 너무 귀여워요 ㅎㅎ
2. ㅋㅋㅋㅋㅋ
'23.2.13 11:17 PM (123.212.xxx.149)남의 딸인데도 귀엽네요 ㅋㅋㅋ
3. .....
'23.2.13 11:17 PM (39.7.xxx.251)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둘이 옷가지고 싸울일은 없겠네요.ㅎㅎㅎ
언니야 한창 클때 잘 좀 먹지 그랬니4. ..
'23.2.13 11:21 PM (211.208.xxx.199)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죠.
그저 먼산~ 안들린다아~ 하세요.5. 저번에
'23.2.13 11:25 PM (180.228.xxx.130) - 삭제된댓글동네 마트 앞에서
중딩이 뛰어와서
과자 뭐 샀냐고 묻다가
기겁하고 도망갔다는...ㅋㅋ6. ㅇㅇ
'23.2.13 11:31 PM (118.235.xxx.188)전 자매가 없어서 이런 일이 없었는데 원글님 딸 엄청 귀엽네요. 에고 에고 하는 모습이 상상된다는...
그나저나 원글님 딸둘이 있으시니 진짜 좋으시겠어요. 자매있는 집이 젤 부러워요.ㅎㅎ7. ㅋ
'23.2.13 11:44 PM (125.190.xxx.180)매력이 만점!!!
8. 혹시
'23.2.13 11:59 PM (175.121.xxx.6)따님 알고보면 고단수 아닐까요?
엄마 들으라고 일부러 탄식 크게 하는 거 같은데 ㅎㅎ9. 하하하하
'23.2.13 11:59 PM (108.41.xxx.17)너무 귀엽습니다.
큰 따님 데리고 쇼핑 가셔야겠네요.10. 그쵸
'23.2.14 7:44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잘먹고 잘자야 크는거 맞는거 같아요
저희도 대학생 딸 둘인데
큰애는 170 어릴때부터 먹성좋고 친척집 놀러가서도 잘자고
둘째는 160 이라고 우기는 158ㅠ 어릴때부터 늦게까지 안자고
먹는 양 자체가 넘 적어서 늘 먹어라를 달고 살았어요
자매간이지만 기럭지가 달라서 옷 같이 못입고요
외려 둘째는 아무데서나 싸고 이쁜거 잘사는데
큰애는 짧거나 작아서 그림에 떡인 경우가 있네요
그리고 남친도
큰애는 무조건 자기보다 커야하니 운동화만 신어도 172니
선택범워가 좀 줄더라구요11. ..
'23.2.14 7:57 AM (223.62.xxx.149)우리도 예민한 형은 178안데 잘먹고 해피해피한 동생은 186이에요. 어릴 때 맨날 형옷 물려입는다고 투덜투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원하는 새옷만 입게 되니 그야말로 해피합니다. 다행이 둘이 사이는 좋아요. ㅎㅎ 서로 좋겠다 키커서~ 형은 잘생겼잖아 뭐 이러면서 놀아요.
12. ....
'23.2.14 10:39 AM (110.11.xxx.203)여기도 비슷해요.
큰애는 작고 작은애는 189.
심지어 어떤건 사이즈가 커서 물려서도 못입어요.
한번입고 작아진(빨래때문에) 동생 맨투맨 얻어입고 헤헤거리며 좋다고 나가는 큰아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