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든게 느껴질 때
나이 든거죠??
옛날 노래들이 가사도 직설적이고
은근 재밌고 흥겹네요
평소에 트롯트는 안듣고 클래식 공연
쫒아다니는건 여전한데
이상하게 가요무대는 재밌어요
언제 나이들었다 싶으세요?
1. 저도
'23.2.13 10:52 PM (124.57.xxx.214)예전에 시어머니 가요무대 보실때
왜 저런 걸 보시나 싶고 듣기 싫었는데
이제는 싫지않고 저도 가끔 틀어놓고 보네요. ㅋ2. 가끔
'23.2.13 10:53 PM (14.32.xxx.215)식혜를 사다먹어요 ㅠ
3. 가끔
'23.2.13 10:55 PM (118.235.xxx.182)저는 팥빵을 먹어요
4. 다쳤을때
'23.2.13 10:57 PM (121.125.xxx.92)복숭아뼈골절로 몇달고생했는데
왜 안낫느냐물으면 의사쌤하는말
나이가드셔서... ????
진짜이말듣기싫은데 갈때마다들으니 짜증나요5. 끙
'23.2.13 10:57 PM (124.49.xxx.19)양껏 못먹어요.
양껏 먹는날은 소화 안돼 디져요 ㅠㅠ6. ㅁㅁ
'23.2.13 10:5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몸이.아플때
7. 저
'23.2.13 11:05 PM (182.213.xxx.217)한맞춤법 자신했는데
헛갈리는 단어 몇개 있네요 ㅎ8. 쓸개코
'23.2.13 11:11 PM (218.148.xxx.196)건망증에 관한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데..
책상에서 82보다가 검색할 게 생겨서 검색창에 단어를 치기 직전.. 볼펜이나 뭔가 바닥에 떨어져 줍죠.
그럼 그다음 검색할 단어를 까먹을 때가 있어요. 내가 뭘 찾으려고 했더라;9. ..
'23.2.13 11:18 PM (114.207.xxx.109)뷔페음식 귀찮아요
10. ..
'23.2.13 11:39 PM (221.159.xxx.134)40대중후반 노안이 오기 시작하네요.
11. 상대적
'23.2.13 11:42 PM (222.118.xxx.31)저보다 나이가 많으려니 하고 나이 물었는데 저와 나이가 같을 때요
12. .....
'23.2.13 11:52 PM (121.132.xxx.187)저도 뭐 검색하려다 잠깐 딴 것 하면 까먹어요 몇초 안지났는데..ㅠㅠ
13. ...
'23.2.14 12:10 AM (223.62.xxx.123)귀에 들리지도 않았던 조용필의 노래를 우연히 유툽에서
듣게 되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 계속 듣고 있더라구요 ㅋ14. 목걸이도 안 하던
'23.2.14 12:13 AM (121.166.xxx.43)내가
돋보기 안경을 목에 달고 다녀요.15. 술과커피
'23.2.14 12:27 AM (108.41.xxx.17)술을 마시면 몸이 거부하고,
커피는 12시 이전에 마셔야지 그 이후에 마시면 밤에 잠을 못 자요 ㅠ.ㅠ16. @@
'23.2.14 12:46 AM (14.56.xxx.81)병원에 갔을때 의사선생님은 항상 나보다 나이가 많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병원가면 과장님도 교수님도 나보다 어려서 놀라요 ㅎㅎㅎ
17. ㅎㅎㅎㅎ
'23.2.14 2:52 AM (99.229.xxx.76)윗님들 댓글을 읽다보니 제가 정상이였군요 ㅎㅎㅎ.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8. 저도요
'23.2.14 8:35 AM (49.166.xxx.88) - 삭제된댓글병원가면 의사보다 나이가 많아 기분이ㅠㅠㅠ
근데 가요무대는 죽을 때까지 못볼 거 같아요
비록 몸은 늙어가도 마인드는 젊으니19. 가요무대에
'23.2.14 12:28 PM (118.235.xxx.165)성시경, 이승환, 장범준 나올 때는
우리도 가요무대 보게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