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 해야하는데 세시간동안 시작 자체를 못하겠어요
1. 저는
'23.2.13 9:53 PM (14.32.xxx.215)8년째 그대로 ㅠ
2. ..
'23.2.13 9:55 PM (124.5.xxx.99)시작이 반이라고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3. ...
'23.2.13 9:56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첫댓님 8년째 청소를 안하셨다고요? 쓰레기집 안됐어요? 님 괜찮으세요?
4. 오늘을열심히
'23.2.13 10:00 PM (27.126.xxx.117)그냥 하는겁니다
숟가락 한 개 치우고 또 하나 치우고
보이는거 아무거나 제 위치로
다 하려고 마음 먹지 말고
잘 하려고 마음 먹지도 말고
이것밖에 못치웠네 속상해 하지도 말고
그냥 눈 앞에 보이는거 손가는데로 맘 편하게
시작하세요
숨쉬듯 자연스럽게5. 청소하다
'23.2.13 10:05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그동안 깜빡했던 10만원 찾으실거예요
6. 아...
'23.2.13 10:12 PM (14.32.xxx.215)도우미 오는데
주인이 해야할 부분들 있잖아요
그걸 못하고 있는거에요
누구 하나가 안해도 세상은 돌아가요7. ㅜ
'23.2.13 10:13 PM (122.36.xxx.85)그마음 알아요. 이해해요.
8. ....
'23.2.13 10:14 PM (122.35.xxx.179)우울 탓일 수도 있죠
우울하면 시작 못해요. 힝...ㅠ9. 이럴때는
'23.2.13 10:14 PM (211.250.xxx.112)과제를 잘게 쪼개라고 해요. 식탁만 치우기.. 현관문앞만 치우기.. 안방의 화장대만 치우기...
욕실 세면대만 치우기.. 이렇게 청소구역을 30개 정도로 잘게 나눠봐요10. 수잔
'23.2.13 10:16 PM (223.39.xxx.251)그냥 제일큰 종량제 봉투 사서 다 버리세요
11. ..
'23.2.13 10:16 PM (14.35.xxx.21)지인을 부른다. 수다를 떨며 나는 몸을 움직인다. 이게 제일 좋은데..
저는 언니를 불러요. 물론 언니가 돕다가 결국 언니가 다 하지만요^^12. ㅇㅇ
'23.2.13 10:16 PM (106.101.xxx.24)저는 2년째..ㅜ
13. 수잔
'23.2.13 10:17 PM (223.39.xxx.251)치우면 뭐해요
또 어지르는데
미니멀이 제일 살기 편해요
그 짐들이 원글을 더 우울하게 만드는 거예요
이사간다 생각하고 버려요14. 일단
'23.2.13 10:24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크게 일 벌이지 말고,
식탁이나 소파 테이블에 있는 잡다한 물건들 제자리에 두세요.
꼭!!! 물건들 제자리!!!
쓸고 닦는거는 대충만 해요.15. 저도 우울증인데
'23.2.13 10:29 PM (210.204.xxx.55)심지어 증상이 심해요. 근데 오늘 청소 했어요.
저도 했는데...님도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좋아하는 음악을 노동요로 틀어놓고 해요.
님도 한번 해보세요. 해내실 수 있어요.16. ㆍㅇ
'23.2.13 10:29 PM (220.94.xxx.156)한곳만 우선 치워요. 거실 바닥
17. ㅇㅇ
'23.2.14 12:16 AM (223.38.xxx.22)저도 우울감때문에 청소 시작을 못해요ㅜ
5년째요18. 저도 나름
'23.2.14 5:28 AM (211.208.xxx.8)그 와중에 어떻게 어떻게 살고는 있는데.
수건 따로, 양말 따로 분리해서 모아놓고
아이들 장난감 상자에 다 우르르 모아놓고
바닥 위에 쌓인 것들 다 한쪽으로 밀면서 드러난 바닥에
머리카락 돌돌이로 찍거나 청소기로 빨아내고 걸레질 하세요.
구석구석 다가 아니라 보이는 한뼘만이라도요.
하는만큼 분리배출 내놓고, 일단 쓰레기봉투 하나 채워서 버리세요.
집안 다 치운다가 아니라 이 쓰레기봉투 하나는 채워 내보낸다,
이렇게요. 그걸 들고 돌아다니며 버릴 걸 채우세요.
정말 안 되겠는 거라도 뽑아내는 거예요. 다 정리하라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하면 그만큼 성취감이 생겨요.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그만큼이라도 하고 살면 훨씬 나아요. 힘 내세요.19. 그럼
'23.2.14 9:04 AM (223.38.xxx.169)고무장갑을 끼고 있어보세요...
일분이나 오분만 하겠다 작게 생각하고 시작해보세요
나는 정리를 원한다고 마인드컨트롤을 해보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34276 | 강릉 눈 많이 와서 못 다닐 정도일까요? 10 | ㅇㅎ | 2023/02/15 | 1,938 |
| 1434275 | Yes24 무료배송금액 올랐어요 7 | Dd | 2023/02/15 | 1,580 |
| 1434274 | Sns 중독 어떻게 끊죠 4 | ㅠㅠ | 2023/02/15 | 1,308 |
| 1434273 | 건조기에서 나온물 활용 10 | 화분 | 2023/02/15 | 3,279 |
| 1434272 | 아파트 이름이나 동 번호의 과대화 12 | ㅁㅁㅁ | 2023/02/15 | 1,795 |
| 1434271 | 전원일기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23 | ... | 2023/02/15 | 5,477 |
| 1434270 | 절친 얘긴데요 시모 합가문제 17 | .... | 2023/02/15 | 6,655 |
| 1434269 | 민주당 이학영 취업특혜 압수수색 15 | ㅋ | 2023/02/15 | 1,165 |
| 1434268 | 네이버페이 플러스 멤버쉽 패밀리 계정 2 | 네이버페이 .. | 2023/02/15 | 1,107 |
| 1434267 | 심폐소생술은 진짜 꼭 배워둬야해요 7 | ㅇㅇ | 2023/02/15 | 1,637 |
| 1434266 | 아파트 관리비 혜택있는 카드 있나요 7 | oo | 2023/02/15 | 1,386 |
| 1434265 | 사이좋은 부부는 서로 21 | 크 | 2023/02/15 | 6,234 |
| 1434264 | 민주 “쌍방울 사외이사 대거 尹사단...법조비리 이미 드러나” 14 | 00 | 2023/02/15 | 1,367 |
| 1434263 | 아이폰 배터리 지금 바꾸는게 나을까요? 7 | ㅇㅇ | 2023/02/15 | 962 |
| 1434262 | 약대는 낮아질거 같지 않아요 12 | ㅇㅇ | 2023/02/15 | 3,257 |
| 1434261 | 그거 알아요?? 사실 한국만 ㅈ 됨.jpg 12 | 한미중일 | 2023/02/15 | 3,739 |
| 1434260 | 슬의생 정경호 별로였는데 일타에서 호감형 6 | . . | 2023/02/15 | 2,270 |
| 1434259 | 맞벌이하면 확실히 펑펑 쓰네요 21 | ... | 2023/02/15 | 5,965 |
| 1434258 |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국평 전세요. 12 | ... | 2023/02/15 | 2,392 |
| 1434257 | 웨이브 미드추천합니다. 2 | 추천 | 2023/02/15 | 1,586 |
| 1434256 | 이번주 토요일 한라산 옷차림? 2 | 한라산 | 2023/02/15 | 708 |
| 1434255 | 돈없으니까 하루하루 버티는 삶이 되네요 3 | ... | 2023/02/15 | 4,309 |
| 1434254 | 고양이 두부 모래 진공 여부 4 | 고양이 두부.. | 2023/02/15 | 482 |
| 1434253 | 주식장 어떤가요? 7 | 오들 | 2023/02/15 | 1,766 |
| 1434252 | 방금 거울봤는데 헤어스타일이 너무 예뻐요 7 | 마싯능거 | 2023/02/15 | 2,66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