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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죽고싶어요

오늘은 조회수 : 6,760
작성일 : 2023-02-13 19:32:34
어쩜 위아래 다 시끄러운지
밑집 애새끼는 악쓰고 뛰고
위는 발소리랑 목소리가 왜이렇게큰지
자꾸 나쁜 생각만
IP : 210.100.xxx.2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23.2.13 7:33 PM (210.100.xxx.239)

    천장을쳐도 안되네요

  • 2. 어떻게
    '23.2.13 7:34 PM (210.100.xxx.239)

    마음을 먹어야할까요

  • 3. ..
    '23.2.13 7:35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전원주택 으로 이사가시는게 ᆢ

  • 4.
    '23.2.13 7:36 PM (58.231.xxx.119)

    주위 사람들 때문에 죽는다고요?
    외출 하려다 놀래서 ᆢ

    음악 틀어서 들으세요
    드라마를 크게 틀고 보던가
    혼자는 외로울것 같아서 시끄럽게 해 주나 생각하셔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잖아요
    농담이겠지만 워워 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5. ㅇㅇ
    '23.2.13 7:38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피폐하게 만들어요
    가족들간 불화도 생기구요
    정말 층소충들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종자들이 있어요
    저희 윗집에도 있거든요
    힘줘서 쿵쿵쿵쿵 일부러 걷고
    죙일 소파에 앉아서 발로 탁자 찍찍 소리내는 할망구
    첨엔 스트레스더니 지금은 잘한다 잘한다 해요
    소리 내겠다고 힘줘 걸어다니니 언젠가는 다리에 문제가 생길거고
    욕먹어보라는 마음으로 탁자밀고 바닥 내리칠때
    순간 스트레스 지수가 확 오르는걸 알아서요
    아랫집을 죽이겠다고 하는 짓들이 지 생명줄 갉고 있는거라 생각하니
    라디오 켜놓고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 6.
    '23.2.13 7:46 PM (112.159.xxx.111)

    죽는게 쉬우면 죽어요
    그것보다는 이사가는게 쉬울거 같구만 무슨 제목이 저래요

  • 7. ..
    '23.2.13 7:52 PM (222.104.xxx.175)

    죽고 싶은 마음 들어요
    지긋지긋해서요
    병원가서 층간소음 스트레스 얘기하고
    신경안정제 처방 받아 참다참다 홧증날때는
    약먹어요
    위에 전원주택으로 이사가라는 분은 참 답답하네요
    근교에 세컨하우스도 있지만 그래도 아파트가 편해서
    꾸역꾸역 살고 있어요
    며칠전에도 경비실에 찾아가 윗집에 인터폰 부탁해서
    경비아저씨가 말씀해주시니 그나마 조심하네요
    번거롭더라도 경비실 통해서라도 얘기하세요

  • 8. 한두번
    '23.2.13 7:54 PM (210.100.xxx.239)

    인터폰해본 게 아니예요
    진짜 오늘은 딱 그생각이 들어요
    눈물만 줄줄나고
    속이 메스꺼워요

  • 9. ㅁㅁ
    '23.2.13 7:5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편해서 꾸역꾸역이면 뭐
    누구한테 하소연할필요도 없구만요

  • 10. ..
    '23.2.13 7:56 PM (222.104.xxx.175)

    너무 공감되서
    글만봐도 속상하네요
    안정제라도 처방 받아 힘들때
    드시고 힘내세요

  • 11. 조금이라도
    '23.2.13 8:01 PM (106.102.xxx.43) - 삭제된댓글

    미안한줄 알고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면 원글님이 이러시진 않겠죠.
    저희는 윗층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으며 살고있어서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ㅜㅜ

  • 12. ....
    '23.2.13 8:04 PM (106.101.xxx.215)

    잠깐 나가서 산책 하고 오세요. 그리고 이사하세요

  • 13. 집값
    '23.2.13 8:06 PM (59.1.xxx.109)

    안올라도 단독주택사는 내가 좋으네요
    윈글님 마음이 피폐해지실것 같아 안타까워요

  • 14. 그정도로
    '23.2.13 8:11 PM (121.181.xxx.236)

    정신적 데미지 입으면 꼭대기층으로 이사 고려해볼것같아요. 살고봐야지요.

  • 15. ..
    '23.2.13 8:13 PM (223.62.xxx.62)

    음악을 크게 밤 늦게까지 트세요.

  • 16. 우퍼 사세요
    '23.2.13 8:16 PM (125.142.xxx.27)

    윗집 두번이나 이사보냈어요. 특히 윗집 애들 어리면 애들 잘때 트세요. 애들 잠 좀 잘수있게 해달라고 새벽에 바로 내려오더군요.
    우리집도 소리 시끄럽게 들리는데 전 죽을거 같아서 참고 잤어요.

  • 17.
    '23.2.13 8:27 PM (112.150.xxx.220)

    나가 죽을 바에야 단독으로 이사가겠네요.

  • 18. ... 방법
    '23.2.13 9:27 PM (121.153.xxx.28)

    소음충들 특징이 관리실에 얘기해도 자긴그런적없다해요.
    전 몇개월간 시달리다가 날하루잡아서 고무망치로천장몰딩 미친듯이 쳤어요. 옆집에서 나와볼정도로요.
    그후론조용하네요.

  • 19. 분홍
    '23.2.13 9:43 PM (175.192.xxx.225)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 안 당하면 몰라요
    저도 당해봐서 아주 안통하는 안하무인이 있더라고요
    우리 윗집도 아이가 네 명인데 어찌나 떠드는지 밤 11시가 넘어서도 소리 지르고 쿵쾅 소란해서 인터폰하고 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밤 11시30분에 처음으로 참다참다 10년만에 올라갔는데
    아이 하나가 미안하다고 해서 마음이 누그러지기는 했는데
    아이 부모가 전혀 미안하지 않은 당당한 태도와 다시 내려가서 조용해지겠지 했는데
    다시 시위라도 하듯 쿵쿵거림이 심해서 저 정말 그날 이성을 잃게 되더라고요
    한번 더 그러면 내가 무슨 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럽고도
    요즘은 밤늦개까지는 안그러더라고요

  • 20. 리기
    '23.2.13 11:23 PM (125.183.xxx.186)

    그냥 주택사세요,,,죽긴 왜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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