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대강 몇살때부터 아프시고
요즘은 60초반대 여자분들 보면 청년들 못지않게 활동하시는것 같아서요..
1. ...
'23.2.13 6:09 PM (112.161.xxx.147)건강하신분들은 80이 기점인것 같아요. 시댁 89,87 친정 82,80세이시고 건강관리 엄청하시는분인데 80넘어가면서부터 아픈데도 많아지시고 총기라고 하나? 말씀 알아듣는게 느리세요. 87세 시엄니는 하체 5군데 수술하시고 뇌수술 2번이나 하셨는데 최근에 섬망?이라고 하나? 갑자기 넘 이상해지셔서 병원 계시는데 약쓰고 또 좋아지셨어요.
2. dork3
'23.2.13 6:13 PM (58.78.xxx.163)80 들어서면서 부터 안좋아지기 시작하시더라구요
1년에 3,4번 뇌신경과 모시고 다니는데
모시고 병원 갔다오면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하신 말씀 또 하고 또 하고 지쳐요3. …
'23.2.13 6:13 PM (125.191.xxx.200)80부터 병원 다니기 시작.. 이때는 큰 병원 다니시는 듯 해요.
그전에는 그냥 동네로 다니시다가요..
시골 건강하신 분들은 확실히 90가까이 되면
많이힘드신게 보이긴 하더라고요..
적고보니 80넘으면 인생 거의 다 살았다 생각에 좀 더 그런듯 싶네요..4. . .
'23.2.13 6:15 PM (223.62.xxx.222)건강하시던 분들도 80전후로 건강이 한번 꺽이시더라고요.
5. love
'23.2.13 6:16 PM (220.94.xxx.14)80 90너무 부럽네요
제발 울엄마도 병원모시고 다녀도 좋으니
길게 사셨음 좋겠어요
73세에 암 심근경색 갑자기 겪으셔서 많이 약해졌어요
여왕님만큼만 사셨음 좋겠어요6. 엄마
'23.2.13 6:16 P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80되고부터 힘들다고 소사리 안꺽으세요
울엄마 너무 부지런해서 지금도 모든일 하세요7. ㅇㅇㅇ
'23.2.13 6:20 PM (110.70.xxx.94)똑똑하시고 또래보다 여러모로 동안. 뼈, 치아 완전 튼튼. 엄청 멋쟁이셨는데 혼자 계실때 살짝 뇌경색 앓고 금세 치료했음에도 인지 저하로..등급받으셨는데 점점 그래요
83세요8. ……
'23.2.13 6:21 PM (114.207.xxx.19)저희 집은 70무렵부터 시작됐어요. 고혈압 당뇨 같은 지병이 있던 분들이었는데 60대에 스텐트시술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관리가 되다가 70대 들어서니 문제가 이것저것 터졌어요. 제 주변도 보니 70대에 암 발병하거나, 다른 질환으로 입원해서 수술 받고 갑작스럽게 패혈증이나 폐렴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들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큰 문제 없이 건강하신 분들은 80대 중반쯤 되어야 도움이 필요해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9. ker
'23.2.13 6:24 PM (180.69.xxx.74)70말 80초요
10. ...
'23.2.13 6:34 PM (183.96.xxx.238)80부터 시작이더라구요
준비 단단히 하셔야 해요
긴병에 효자 없다구,길어짐 점점 힘들어집니다
집안에 분란이 일어나기 시작하구요11. ㅁㅇㅁㅁ
'23.2.13 6:38 PM (125.178.xxx.53)젊을 때 부터 그냥 항상 아프다고 했어요
지긋지긋해요12. 건강한 경우
'23.2.13 6:51 PM (61.105.xxx.165)엄청 건강한 경우였는데
80 넘어가니 달라짐13. ㆍ
'23.2.13 7:18 PM (211.109.xxx.163)저희 시어머니는 70대에 직장암 수술하셨는데
먹는 항암 하셨고 완치판정받으셨는데
80 넘어가자 치매가 시작됐어요
지금 요양원 계시구요14. ᆢ
'23.2.13 9:44 PM (59.15.xxx.171)80이 기점인것 같아요
15. -.-
'23.2.14 1:36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지금 85세 78세 되셨는데 아직까지는 건강하신 편인데 문득 걱정이 되네요. 이 모든 평화가 오래가질 않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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