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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중 2명이 이혼했으면 선시장에서 흠인가요?

... 조회수 : 5,682
작성일 : 2023-02-13 12:00:17
1남3녀중
딸 둘이 이혼했고 한명은 재혼해서 40넘어 애낳고 살고 있어요.
큰오빠만 정상적인 결혼생활 중
이럴경우 선볼때 상대집안에서 꺼리는 요소가 되나요?

그리고 재혼해서 살고 있으면 선남한데 굳이 이혼사실 얘기 안해도 되나요?
IP : 175.223.xxx.18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
    '23.2.13 12:02 PM (220.94.xxx.14)


    아무래도 그렇죠
    집안환경도 무시못하니까요

  • 2. ....
    '23.2.13 12:02 PM (221.157.xxx.127)

    재혼해서 살고있는건 뭐 나중에는 얘기하더라도 선보러가서까진 얘기안해도 되죠

  • 3. ..
    '23.2.13 12:03 PM (68.1.xxx.117)

    이혼해서 친정에 들어와 사는 게 아니라면 흠은
    아닐거에요. 형제 결혼관계는 대부분 얘길하죠.

  • 4. 결혼
    '23.2.13 12:03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재혼한 형제 얘기를 첫만남에 할 건 없지만, 진지하게 만날 거면 해야할 거 같네요. 친형제 일이잖아요.

  • 5. ..
    '23.2.13 12:03 PM (211.208.xxx.199)

    저는 제 아이들 선볼 사람네가 그러면
    일단 사양하겠어요.

  • 6. ...
    '23.2.13 12:04 PM (175.192.xxx.210)

    흔한게 이혼이긴한데 아직까지 흠일꺼같긴해요

  • 7. 많이요
    '23.2.13 12:04 PM (175.223.xxx.116)

    흠아니긴 뭐가 아니란건지

  • 8. ....
    '23.2.13 12:04 PM (121.165.xxx.30)

    흠맞아요 , 집안이 이상해보임

  • 9. 이유가
    '23.2.13 12:06 PM (58.126.xxx.131)

    뭔제요? 이상해 보이긴 해요. 내 자식은 피할 듯요

  • 10.
    '23.2.13 12:06 PM (61.254.xxx.115)

    꺼려져요 집안 사람들이 사람보는눈이 없든지. 참을성이 없는 집안이구나 배려를 못하고 사나 등등 별생각이 다들긴하네요 주변에 이혼가정 본적도 없ㅅ는데 한집안에 둘이나되니 색안끼고 보게 되네요

  • 11. 00
    '23.2.13 12:06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집안 이상 이런 것보다 혹시 문제있는 양육환경??그래서 성격이상???
    이런 것으로 ..
    일단 사양
    자세한 사정은 모르니

  • 12. 맞아요
    '23.2.13 12:06 PM (220.122.xxx.137)

    결혼은 집안을 보니까

    그래서 다들 자식 결혼 생각해서 참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 13. ..
    '23.2.13 12:06 PM (211.234.xxx.64)

    부모이혼.형제이혼 흠 맞아요.
    아직까지 이 나라가 관대하지는 않아서.
    안타깝죠.

  • 14.
    '23.2.13 12:10 PM (61.254.xxx.115)

    재혼해서 결혼해서 사는건 굳이.이혼하고 재혼이라고 설명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하여간 마이너스 되는 얘기니까요 울엄마만 해도 아빠랑 3번 만나고 결혼해서 정말 두분 안맞아서 많이 싸우고 살았는데 이혼도 하려다 못한게 6남매중 장녀라 동생들 결혼에 흠될까봐 참고살았다 하셨거든요 결과적으로 자녀인 저도 참고 살아줘서 고맙구요 이혼가정이면 저도 결혼 제대로 못했을것 같아요 사촌이 부모가 이혼하니 의사랑 사귀어도 예비 시모입장에서 반대해서 결혼을 못하고 헤어짐 반복하니 결국 얘네 부모가 서류상이라도 재혼? 합쳤어요 그리고 의사랑 연애결혼 성공했어요 결혼후도 부모가 따로 사는거 숨기더라구요

  • 15. 불편한진실
    '23.2.13 12:1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흠 맞아요
    살아보니 정상적으로 잘 사는것도
    유전자이고 집안따라 가더라구요
    사주 공부해보니 사주도 유전인지 놀랍게
    비슷해요
    배우자랑 잘사는 집안 택해야
    나도 잘살 확률 높습니다

  • 16. ㅇㅇ
    '23.2.13 12:12 PM (211.206.xxx.238)

    들으면 꺼려질거 같긴해요
    어떤 상태인지 모르니깐요
    시누 둘이나 그런거면
    좀 심란하지 않을까요

  • 17. ㅇㅇ
    '23.2.13 12:12 PM (116.42.xxx.47)

    집안 분위기가 있잖아요
    무슨일이든 이혼한 가정 배려해줘야 하고
    또 옆에서 보고 이혼 쉽게 생각할수도 있고 등등등

  • 18. ..
    '23.2.13 12:13 PM (39.124.xxx.115)

    선남도 형제들 중 이혼한 사람이 있지만 님한테 굳이 말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알게 된다면 님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보시면 될듯요.

  • 19. 그러게요
    '23.2.13 12:15 PM (116.42.xxx.47)

    선남 3형제 중 두형제가 이혼 했어도 원글님은 상관없을까요

  • 20. 말하세요
    '23.2.13 12:1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이것을 문제 삼는 집인지 아닌지 처음부터 알 필요가 있어요
    이혼한 형제자매가 나쁘다......라는것이 아니라, 그 상대방 가족의 분위기 파악이 필요하니까요

    결혼은 나를 이해하는 집안과 해야해요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는것은, 나의 잘잘못과 관계없어요

    처음부터 이야기하세요

    인생 어렵게 가지 마세요

  • 21. ㅠ ㅠ
    '23.2.13 12:15 PM (223.62.xxx.67)

    그냥 하지 마세요.
    절대 가족들한테 함구하시고.

    무슨일 있으면, 이러니까 당신 가족들이 다 성격이 이상해서
    이혼한거야. 소리 듣습니다.

  • 22. love
    '23.2.13 12:17 PM (220.94.xxx.14)

    뭔소리에요
    말안하고 결혼하면 사기죠

  • 23. 밖으로
    '23.2.13 12:18 PM (119.193.xxx.121)

    말은 안하겠지만 속으론 저집 좀 이상한 집인가 생각할걸요.

  • 24. ...
    '23.2.13 12:1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렇죠
    이 여자도 언니들 닮았겠다 싶고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집안인가 보다 싶고
    자매들 많으면 비교 공유 하면서 갈등 일어나는 케이스도 있어요

  • 25. ...
    '23.2.13 12:20 PM (218.55.xxx.242)

    그렇죠
    이 여자도 언니들 닮았겠다 싶고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집안인가 보다 싶고
    자매들 많으면 비교 공유 하면서 갈등 일어나는 케이스도 있어요

  • 26. 그게
    '23.2.13 12:22 PM (223.39.xxx.121)

    참 이혼한 부모 밑에 이혼하는 자식 나오기 쉽다더라고요ㅠ

  • 27. ㅁㅇㅁㅁ
    '23.2.13 12:22 PM (125.178.xxx.53)

    모르면 모를까
    알면 조심스럽죠
    성격들이 이상한가 싶고

  • 28. ..
    '23.2.13 12:23 PM (125.178.xxx.184)

    이혼한건 그럴수도 있는데 재혼했다쳐도 말 안하면 그건 구린거.

  • 29. ..
    '23.2.13 12:2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이혼한 집에서 또 이혼이 나오더라구요.

  • 30.
    '23.2.13 12:30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네 흠 맞죠.
    제 여동생이 그런 집이랑 했는데 반대 많이 했어요.
    결혼하고 나서도 안 좋더라구요.
    전 반대하진 않았었는데 동생 사는 거 보니 나중엔 반대하게 되더라구요. 어른들 반대하는거 다 이유가 있다 싶어요.

  • 31. ㄱㄴ
    '23.2.13 12:3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런집 분위기가 어둡고 웃음기없고 침통하더라구요
    저희시댁 집안식구들도 죄다 어색하고 서먹하고 서로를
    죽도록 미워하더군요
    예를들면 이혼한 여동생 조카 구박한다거나
    여동생도 지오빠 웬수대하듯하고
    미래의 올케랑 시비걸고 등등~~
    돌싱되서 부모재산 빼먹고 사니깐 서로 으르렁 거리고...

  • 32.
    '23.2.13 12:36 PM (49.164.xxx.30)

    저는 싫어요.

  • 33. ...
    '23.2.13 12:36 PM (218.237.xxx.185)

    한 명 정도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두명이라면 좀 생각해 봐야죠.
    집안 분위기나 부모님의 양육태도 등등 영향에 따른거라 생각해요.

  • 34. ...
    '23.2.13 12:37 PM (223.62.xxx.163)

    당연한것 아닌가요?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면 집안 자체가 문제일 가능성이 크나고 느껴져요

  • 35. 만일
    '23.2.13 12:41 PM (61.254.xxx.115)

    우리 아들이 그러케이스 만난다면 반대합니다

  • 36. ㅁㅁ
    '23.2.13 12:56 PM (89.187.xxx.169) - 삭제된댓글

    보통은 상대방 집안에서 별로 안 좋아하죠
    그 집안도 그러면 도찐개찐이지만
    사촌도 아니고 형제면 알려야죠.
    아니면 사기결혼소리 들을 수 있어요

  • 37. ove
    '23.2.13 12:57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연예하세요
    서로 잘알고 그럼 가정사도 이해하게 될텐데
    선은 흠이 됩니당
    선 아니면 만날 기회가 없나요
    괜찮은 사람이 솔로면 주변에서 가만히 두질않아요
    누굴 계속 소개하죠
    집안도 집안이지만 나부터 돌아봐야할듯요

  • 38.
    '23.2.13 1:18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친구가 세자매 언니들이 둘다 이혼했어요.
    막내도 결혼했는데 처음에는 그러지않았지만
    이젠 싸울때마다 남편이 니네 언니들 왜 이혼했는지 알겠다고 그런대요.

  • 39. 보니까
    '23.2.13 1:35 PM (124.5.xxx.61)

    시가가 이혼률 높기로 유명한 도시 토박이인데요.
    이혼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하고
    상대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혼은 선택이다 라고 생각하더군요.
    심지어 본인이 바람 피워도 그래요.

  • 40. 지나가다
    '23.2.13 1:42 PM (220.94.xxx.14)

    그 이혼률 높은 도시가 어디에요

  • 41. 플러스는
    '23.2.13 2:09 PM (222.239.xxx.66)

    당연아니지만 선보러가서 말할필요는없죠
    진지하게 생각할때 얘기하셔도되고
    그때얘기해서 이것땜에 다시생각해보자 그러면
    애초 님한테 호감이 그렇게큰건아니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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