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이 되는 아들 생일이에요.
책을 선물하고 싶은데요.
(본인이 원하는 거 하나 선물하고, 책은 순전히 제가 원해서 하는거에요. 편지와 함께)
판타지 소설만 좋아하는 녀석이라.
고전? 중에 너무 어렵지 않은 걸로 선물하고 싶은데.
떠오르는게 데미안 밖에 없어서...
혹시 다른 책은 뭐가 있을지 추천을 기다려봅니다. ^^
탈무드 추천합니다
아픔이 길이되려면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생각이 깊어지는 넘 유익한 책입니다.질병과 사회정의가 어찌 연관되고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볼수있어요. 코로나 얘기도 나와서좋아요.
재미있는 과학책 좋을 것 같아요 데이비드 보더니스 E=mc2 추천합니다
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
파이 이야기
고전 쪽은 레 미제라블
데미안?
저는 제가 읽은 책 중에서 좋았던 책, 그래서 받는 사람도 내가 느낀 특별한 메세지를 찾길 바라며 책 선물을 해요. .
본인이 읽으신 책 중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책으로 선물해주세요.
이 말과 반대로 위에
아픔이 길이 되려면 추천해주신 분 계신데,
저도 김승섭 교수님 그 책 매우 좋다고 느껴요.
비문학 읽기처럼 느껴질 듯요. ㅎㅎ
그리고 고전은 선물로 하기에는 조금 고루하지 않나요..?
요새 청소년 문학, 잘 팔리는 것도 많은데요. 떠오르는 건 아몬드..?
진로관련 책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바빠질텐데 미리 읽어 놓음 활용하기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