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락

도시락 조회수 : 17,298
작성일 : 2023-02-13 00:33:13
혹시 누가 볼수도 있을것 같아 삭제합니다
덧글 모두 감사합니다











IP : 119.17.xxx.15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3 12:35 AM (222.234.xxx.41)

    너무힘든데 돈걷어서 그냥 반찬가게에서 사서먹자고해보세요

  • 2. ....
    '23.2.13 12:3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휴 듣기만 해도 미쳐요. 저러면 도시락을 싸가는 이유가 있나요?

    저는 그냥 과감히 빠질래요. 저는 요리를 못해서 그냥 나가서 먹어야겠다고요. 왜 저게 룰인가요? 점심시간에 룰이 존재하는 것도 너무 이상해요.

  • 3. nora
    '23.2.13 12:36 AM (220.86.xxx.131)

    힘들겠어요. 정신적으로. 저 같으면 덮밥이나 샌드워치 볶음밥 샐러드 이런걸로 각자 먹는게 편할듯한데.

  • 4.
    '23.2.13 12:36 AM (118.32.xxx.104)

    어후 그냥 사먹겠다하고 빠지세요

  • 5.
    '23.2.13 12:37 AM (221.140.xxx.139)

    이게 모야.. ㅜㅜ
    저라면 컵라면 파로 빠집니다

  • 6. ㅇㅇ
    '23.2.13 12:37 AM (220.86.xxx.131)

    그런 분위기면 각자 밥만 싸오고 돌아가며 4인분의 반찬을 하는게 더 나을듯요. 매일 고생 안하고 4일에 한번 도시락 싸면 되니.

  • 7. ...
    '23.2.13 12:37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점심시간 지긋지긋해서 맨날 혼자 돌아다녔어요.
    커피 마신적도 있고 편의점 계란 먹기도하고 무슨 한식부페도 혼자 가고 그랬네요.
    그랬더니 같이 지긋지긋했던 아이가 저보고 어디가냐고 궁금해 함 ㅋ.

  • 8. .....
    '23.2.13 12:37 AM (221.153.xxx.81)

    오잉 개인 반찬을 8분 한다고요?
    아이고.....
    아이고....
    요즘 세상과 맞지 않는 마인드인 동료들인데요
    점심 드시러 출근하는 분들인가봐요

  • 9. ...
    '23.2.13 12:37 AM (211.186.xxx.27)

    님만 빠지면 안 돼요? 저는 그런 거 뺘지는 거 아무렇지도 않은데. 저는 혼자 먹을게요.라고 하세요. 왜? 물으면 얘기하세요.

    1. 요즘 소화도 잘 안 되고 적게 간단히 먹을게요.

    혹은
    2. 점심 시간에 뭐 강의 듣고 싶은 게 있어서 자리에서 간단히
    빨리 먹으려구요

  • 10. zzz
    '23.2.13 12:38 AM (119.70.xxx.175)

    저같은 사람은 안 되겠네요..다른 집 음식은 안 먹거든요..ㅠ
    학교 다닐 때도 도시락반찬 다른 친구들 거 먹어본 적이 없어요.

    식당이야 기본적으로 대중적인 입맛에 맞춘 것이지만..
    암튼..저런 거 싫어요..ㅠ

  • 11. 원글
    '23.2.13 12:38 AM (119.17.xxx.158)

    처음엔 저도 볶음밥 싸오고 샌드위치 싸오고 그랬는데 ( 그냥 내꺼 내가 먹는 스타일로..)
    그러면 자꾸만 자기 반찬을 줘요.
    매번 받아먹는것도 염치가 있지 그래서 나도 반찬 싸와 버릇한게 여기까지 오게 된거에요..
    오십대 아줌마 두명이 분위기를 주도 하는건데..

    힘드네요... ㅠ.ㅠ

  • 12. happy
    '23.2.13 12:38 AM (175.223.xxx.9)

    그냥 샌드위치 싸가서 혼자 먹을래요 ㅎ
    미움 받아요?
    그러라죠.
    속 편하게 잠 푹자고 간단히 점심 샌드위치 먹고
    햇살 좋은 낮에 산책 나갔다 들어와 오후 업무 보고
    그게 더 나을듯

  • 13. ...
    '23.2.13 12:39 AM (211.186.xxx.27)

    90년대도 아니고 남의 집 반찬 8개를 꼭 먹어야 하다니. ㄷㄷㄷ

  • 14. ....
    '23.2.13 12:39 AM (211.186.xxx.27)

    속 썩지 마시고 꼭.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냥 샌드위치 싸가서 혼자 먹을래요 ㅎ
    미움 받아요?
    그러라죠.
    속 편하게 잠 푹자고 간단히 점심 샌드위치 먹고
    햇살 좋은 낮에 산책 나갔다 들어와 오후 업무 보고
    그게 더 나을듯 222

  • 15. 그런데
    '23.2.13 12:40 AM (122.34.xxx.60)

    빠지시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그냥 반찬 사가세요
    솜씨가 없어서 못하겠다고 하시구요
    그냥 깻잎이나 어묵볶음같은 거, 마트든 인터넷에서든 반찬 파는 걸로 사가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부침개를 부쳐야한다니ᆢ
    그런데 반찬을 만들어가든 사가든 저런 식으로 신경 써서 준비해야한다면 그냥 나가서 백반 사먹는 거보다 돈도 더 들겠어요

  • 16. 미쳤나봐요
    '23.2.13 12:41 A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일이나 열심히 하지.
    에너지가 남아도니보네
    그냥 님은 버거워서 못하겠다고 하고 빠져요.

  • 17. ...
    '23.2.13 12:41 AM (116.36.xxx.130)

    점심먹으러 출근하나봐요.
    하던대로 하세요.
    먹을때 마음편히 못먹으면 체해서 듣기만해도 거북하네요.

  • 18. 이건
    '23.2.13 12:42 AM (223.38.xxx.228)

    분명 돼지 ㅅㅋ 한명이 주동해서 똑같이 나눠먹는거일꺼에요.
    왜냐 돼지들은 다 맛을봐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엄마들 모임에서도 꼬옥 돼지들이 여러가지 맛보자면서 다 처먹어요.

  • 19. .....
    '23.2.13 12:42 AM (221.153.xxx.81)

    회식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수 있지 않을까요?
    점심 도시락 서로 8할하는거 좀 이상하지 않냐
    설마 글쓴님만 불편할까 싶기도 해서요
    누군가도 불편할수도 있는데 서로 이야기 못하는거 아닐까요?
    술 한잔 하는 회식자리에서 살짝쿵 떠보시고 이야기 해보셔요
    각자 편하게 먹자 이런식으로요

  • 20. ..
    '23.2.13 12:42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반찬도 반찬이지만
    회사 분위기 어떤지 대충 알겠네요.
    융통성이 전혀 없잖아요.
    밥먹다 체하겠어요.
    저라면 밖에 나가 먹겠어요.

  • 21. //
    '23.2.13 12:43 AM (218.149.xxx.14)

    똑같이 배달 도시락으로 다들 퉁치거나 하면 안될까요?
    차라리 그게 더 싸던데...
    하긴 저희 회사도 그러다가 바깥바람 쐬고싶다고 자꾸 나가먹다가
    돈이 너무 나가니까 싸오다가
    싸오다가 다들 반찬때문에 부담스러우니 반찬사오다가 나가먹다가
    계속 도돌이표에요 쉽지 않음.

    다이어트한다고 하고 닭가슴살이랑 방울토마토 싸오는게 제일 이상적이긴 해요

    차라리 미운사람들이면 일찌감치 독립했을건데
    또 나름 정다운 사람들이라 더 쉽지 않아요 ㅎㅎ

  • 22. 혼자
    '23.2.13 12:43 AM (220.117.xxx.61)

    혼자 나가 공원서 드세요
    그러려니 할거애요

  • 23. 예전에
    '23.2.13 12:44 AM (58.237.xxx.91)

    읽었던 작은 아씨들에서 에이미가 라임을 사갖고 와서 친구들과 나눠먹는게 나오는데 그거 생각 나네요
    학교에서 금지된 건데 친구들끼리 유행이고 약속이니까 어쩔수없이 사갖고 가서 발각되서 벌 받았나 그럴꺼에요
    그 모임 눈치보는거 잖아요
    둘중에 선택해야죠
    모임유지에 좋다고 좋게 생각을 바꿔 반찬 싸 가든가
    너무 힘드니 더 이상 눈치보지 않고 모임을 나오든가

  • 24. ..
    '23.2.13 12:44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은 밥먹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정신적, 육체적 충전 시간이기도
    하거든요.
    나를 위한 온전한 휴식이 밥보다
    더 중요합니다.

  • 25. //
    '23.2.13 12:45 AM (218.149.xxx.14)

    저희 회사는 다들 돼지들도 아니고 몸관리도 하고 일도 열심히하고 사이들이 좋아요
    차라리 원수지간이나 서먹서먹하거나 했음 다들 따로국밥일건데
    혼자먹기 그러니까 먹어보라 권하고 또 안면에 거절하기도 그렇고 먹게 되고 또 먹으니 내것도 주고
    그러다보니 그렇게들 됐어요
    다들 아이고 진자 어렵다 어려워 하면서 걍 살아요
    싸오다가 지겹다 하면 또 2주정도 바깥식당 사먹다가 또 반찬시켜먹다가...우린 한 1년 그렇게 그러고 있어요

  • 26. 원글
    '23.2.13 12:48 AM (119.17.xxx.158)

    네에.. 나쁜 분들이면 아예 그냥 빠져나와 독고다이 할 텐데
    다들 좋은 분들이라.. 그게 어렵네요.

    실제로 일하다 그만 두신분이 점심시간을 정말 많이 불편해 하셨어요. 스트레스 너무 심하다고... 하지만 끝끝내 내색을 못하셨죠..

  • 27. 어우
    '23.2.13 12:48 AM (175.223.xxx.205)

    듣기만 해도 체한 듯 속이 더부룩 불편
    정말 고생하십니다
    그렇게까진 아니지만 도시락 싸서 점심 혹은 저녁시간까지 먹으며 일하던 때가 있었는데요 남들 도시락에 엄청 관심 많은 분위기에 남자들도 있고 의식 안 하고 싶어도 괴롭고 초연할 수 없던 때가 있었어요
    외근할 때가 제일 행복했던 ㅠ
    근데 지금 지나고 보니 괜히 애썼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다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의식하지 마시고요 컵라면 먹고 싶음 그렇게 하고 멸치랑 김치에 도시락김만 있어도 혼자 꿋꿋하고 편하게 드시고요 다른 직원들을 길들이세요 저 사람은 저렇구나 인정하도록요
    안 그럼 일 때문에 먹는 밥이 주객전도 되어서 큰 일이 되고 너무 힘들어져요

  • 28. //
    '23.2.13 12:50 AM (218.149.xxx.14)

    더반찬 그런데서 반찬만 배송받아서 산거 그대로 가져가면 어떨까요?
    혹시나???? 타박받아도 산 반찬이니 타격감도 없을거고.

  • 29. 고구마글이예요
    '23.2.13 12:52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솔직히 말씀하시거나
    다시 샌드위치 먹으면서 다른분 반찬 받는거
    안하시면 돼죠


    그러다 본인 이미지 굳힌후
    다시 도시락이든 빵이든
    같이 먹더라도 혼자 드시면 되고..

    답답하네요

  • 30. //
    '23.2.13 12:52 AM (218.149.xxx.14)

    돈이 백반보다 더 들수도?? 있긴 한데 걍 스트레스안받는값. 모임에 안빠지는 값 정도?
    사회생활이 다 그렇쵸 뭐...

  • 31. **
    '23.2.13 12:53 AM (59.14.xxx.234)

    우리딸도 병원근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데 원장님 포함
    네명 인데 원장님 따로 드시고 나머지 세명은
    책상에서 각자 싸온것 먹는다더라구요
    각자 싸온것 먹으니 별불만 없던데요?
    두분은 결혼 딸은 미혼
    각자 싸온것 먹음 편할텐데요?

  • 32. 꿋꿋하세요
    '23.2.13 12:57 AM (175.223.xxx.84)

    안 그러면 님도 즐기고 좋아하는 줄 알고 고착화되다 못해 판이 커집니다 찐경험입니다
    성격이 나쁜 게 아니라 먹는데 관심없고 잘 안 먹는 사람 남의 반찬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구나로 이미지 굳히세요

  • 33. 얼음
    '23.2.13 12:57 AM (211.49.xxx.110)

    반찬 사드시는게 맘 편하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잠깐 도시락 싸간적 있는데
    상추쌈 자주 먹었어요.
    식사핫시는곳에 렌지 있죠?
    제육(앞다리+시판소스)
    냉동 떡갈비
    싸가서 뎁혀드셔요.
    김치 볶음도 무진장 밥도둑이더라구요.
    요새 맨김 맛있는데 맨김에 간장 싸가셔도 되고.
    지지고 볶는거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대기업의 힘을 빌리세요!

  • 34. ㅇㅇ
    '23.2.13 1:0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 들었는데 후식준비하니 좀 스트레스가 줄었데요. 제철과일이나 음료(식혜등등) 했다는데.. 이것도 스트레스 겠네요.. 다르게 준비하려면..

  • 35. ㅠㅠ
    '23.2.13 1:14 AM (183.98.xxx.128)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네요. 반찬가게에서 사서 싸가세요. 몇번 그러다가 “사실 반찬준비가 힘들어서 반찬가게에서 사온다” 그러면 그분들도 대충 눈치채지 않을까요?

  • 36. 00
    '23.2.13 1:16 AM (118.47.xxx.27)

    그게 좀 위험한게,
    여름에 음식 잘 변할 때는 누구하나 반찬 잘못 싸와서 다같이 탈이 날까봐 살짝 걱정되네요.

    혹시 후식이나 간식을 좀 넉넉히 준비해 가서 점심시간에 내놓으시면 어떨까요?
    가지고 있다가 4시쯤 출출할 때 각자 책상에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 37. 50대가족밑반찬
    '23.2.13 1:17 AM (110.15.xxx.207)

    떡갈비
    제육
    돈까스
    메추리알조림
    비엔나소세지
    만두
    위메뉴 한가지를 한봉지 몽땅 해가세요.
    그래봐야 6천원 정도임.
    이거 일주일씩 돌리세요.

  • 38. 이참에
    '23.2.13 1:1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를 하세요.
    샐러드, 고구마, 곤약밥... 이런걸로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따로 한그릇 만큼만 준비해서 드세요.
    주는 것도 받지 말고 내것도 주지 말고.

  • 39. 잘될거야
    '23.2.13 1:22 AM (123.111.xxx.82)

    같이 자리는 하되
    다이어트 핑계를 대고
    씨리얼과 바나나 이정도만 딱 드셔보세요
    뭔가 주신다해도 다이어트 이유로 거절
    대신 시행전 미리 전날부터
    말해놓는게 좋을 듯요
    '이러저러해서 나는 내일 이런걸 싸와서
    그냥 옆에서 같이 먹기만 하겠다'라고요

  • 40. 저흰
    '23.2.13 1:26 AM (59.31.xxx.34)

    각자 도시락 싸오기는 하지만
    각자 자기 것 먹어요.
    남의 것 먹고 싶지도 않고 내것 먹으라고 내놓기도 싫구요.
    뭔 특별한 날이라면 몰라도요.

  • 41. 매일 먹는 밥
    '23.2.13 1:27 AM (1.238.xxx.39)

    회사서까지 그러고 싶을까요??

  • 42. 그것보다
    '23.2.13 1:30 AM (123.254.xxx.128)

    요즘 가족 간에도 1인용 개인 접시에 따로 먹는 집도 있는데
    반찬을 나눠 먹으면, 서로 침닿은 젓가락이 왔다갔다 하겠네요. 코로나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그리고 반찬 접시 10개는 누가 설거지 하나요?

  • 43. ...
    '23.2.13 1:35 AM (220.84.xxx.174)

    그냥 님꺼만 싸서 드시고
    다른 사람 반찬도 먹지 마세요
    요즘 몸이 피곤해서 도시락에 신경 못 쓰겠다 하시고.

  • 44. Aaa
    '23.2.13 1:45 AM (112.169.xxx.184)

    저라면 그냥 샌드위치나 한그릇 음식 싸가고요.
    반찬 얻어먹긴 하니까 가끔 후식거리 과일 같은거 싸가서 식사후에 나눠먹자고 풀어놓을 것 같아요. 그럼 미움은 안받지 않을까요?

  • 45. ····
    '23.2.13 1:50 A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아우
    개피곤

  • 46. 어우
    '23.2.13 1:50 AM (211.245.xxx.178)

    스트레스..
    그냥 샌드위치나 볶음밥 종류면 반찬걱정 안해도 되고..
    전 단품으로 싸가요.ㅠㅠ
    세상에...이 나이에 도시락 반찬걱정이라니..ㅠㅠ

  • 47.
    '23.2.13 2:30 AM (118.32.xxx.104)

    무슨 회사가 그런지 극혐

  • 48. 가 족같은 회사
    '23.2.13 2:38 AM (180.71.xxx.56)

    나는 같이 안 먹겠다 하면 되지 나이기 몇살인데 이런 걱정을
    점심시간에 운동한다 그러고 나가서 편한거 드세요

  • 49. 간단하게
    '23.2.13 2:39 AM (217.149.xxx.252)

    님 밥만 싸오고
    절대 다른 사람 음식 받지도 말고 먹지도 마세요.
    대신 같이 이야기는 하고요.
    알러지 생긴거 같아서 조심해서 먹는다고 하세요.

    처음이 힘들지 괜찮아요.
    님이 다른사람 음식을 안먹으면 괜찮아요.

  • 50. ㅇㅇ
    '23.2.13 2:41 AM (182.216.xxx.211)

    헐…
    미친…

  • 51. ㅇㅇ
    '23.2.13 2:42 AM (182.216.xxx.211)

    도시락 먹으러 회사 오는 사람 어디 있음…;;;;

  • 52. 주객전도
    '23.2.13 2:49 AM (123.212.xxx.148) - 삭제된댓글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이지 도시락 먹으러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그 분들께 말해 주고 싶네요. 저거 은근 장소부터 반찬 뒷처리, 환기까지 신경 많이 써야 하는데 여유가 있으시네요…

  • 53. 으휴
    '23.2.13 2:55 AM (211.206.xxx.180)

    빠지고 혼자 사먹어요. 도시락 다 식어서 맛도 없음.

  • 54. 오늘부터 당장
    '23.2.13 3:01 AM (175.223.xxx.90)

    체한 사람이 되세요 아침 부침개 부칠 시간에 밥 퍽퍽 끓여서 허연 죽을 해 가세요
    점심시간에 그 죽을 꺼내놓고 간장 조금 뿌리며 시각적으로도 나는 체한 사람을 선언하세요 그간 너무 잘 먹었는데 사실은 계속 체기가 있었다 주말 내내 고생했다 약은 먹었는데 약도 잘 안 받는다 등등
    앞으론 위 약한 사람이 되어 그 점심파티에서 공식적으로 빠지세요
    다시 과식해 속 아프소 고생하기 싫어 당분간이라도 싸온 제 것만 먹을게요 하심 됩니다 점심시간마다 나는 아프다 아프다 아프고 싶다 주문을 외우세요

  • 55. 아고
    '23.2.13 3:12 AM (1.241.xxx.216)

    일하라 가는 공간이
    도시락 먹는게 또 일인 공간이 되어버렸네요
    먹는 즐거움도 당연히 있지만
    그게 꼭 내손을 빌어야하고 남도 생각해서 싸야하는건 곤욕스럽네요ㅠ
    왜 일을 만들까요 편하게 각자 스타일로 살지...

  • 56. 어우
    '23.2.13 3:16 AM (172.59.xxx.36)

    듣기만해도 피곤
    회사 아줌마들 어떻게 보면 다른 종류의 꼰데들이네요.

  • 57. ㅇㅇㅇㅇ
    '23.2.13 3:18 AM (112.151.xxx.95)

    매일 걔란말이 오댕볶음 미역줄기볶음 이런거 몇가지로 매일 돌리세요.

  • 58. ㅋㅋ
    '23.2.13 4:53 AM (223.39.xxx.134)

    저도 쥭 생각했어요
    속이 안 줗다 그래서 아무꺼나 반찬 못 먹는다 주지마시랗ㅎㅎ

    근데 그 아주머니들 제가 음식 만드는 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라고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들어주실 뷴들 같아요..

  • 59. 미적미적
    '23.2.13 5:37 AM (125.31.xxx.114)

    반찬가게에서 한번씩 반찬 사세요 멸치볶움 계란말이 나물같은거 일주일이나 열흘간격으로 한두개 사고 맛있다면 같이 칭찬하고 맛없다면 같이 비교해주고 울 동넨 여기밖에 없네.. 적당히...

  • 60. 회사주인이문제
    '23.2.13 6:48 AM (108.41.xxx.17)

    이런 경우엔 회사에서 점심을 제공을 안 하니까 생기는 문제인데,
    회사에서 매일 8인분 반찬을 배달서비스를 신청해 주고,
    다들 밥만 싸 오거나 밥도 그냥 햅반 데워 먹게 하면 좋을 듯 싶은데요.
    안 그럼 점심식사 스트레스로 일 잘 하는 사람들이 계속 그만 두게 생겼네요.

  • 61. 저런거
    '23.2.13 7:32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주도 하는 사람들은 그게 삶의 낙이라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자기가 좋으면 다 좋은 줄 안다는 거예요
    하긴 나쁜 뜻으로 시작한 건 아니겠지만
    결국은 나쁜 짓이 돼 버린거죠

  • 62. 와우
    '23.2.13 7:39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그 회사는 못다니겠네요.
    남의 집 반찬 절대 안먹거든요.
    식당반찬은 먹는데, 남의 집에서 만든 건 도저히 못먹겠어요.

  • 63. ㅡㅡ
    '23.2.13 7:41 AM (116.42.xxx.10)

    밖에 나가 사먹고 말겠네요. 돈이며, 에너지며.

  • 64. ㅠㅠ
    '23.2.13 7:57 AM (180.71.xxx.37)

    그냥 컬리나 반찬가게에서 사세요.
    맛은 어느정도 보장 되니까요

  • 65. 어우
    '23.2.13 8:47 AM (118.34.xxx.85)

    듣기만해도 피곤 ㅡㅡ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일벌이고 크게만들고 좋지않냐?해서 주변 힘들게하는

    예전 반대표언니 진짜 국회로갈 스타일인데 오지랖에 에너지에 맨날코스코가서 뭘 사자 나누자 집에 모여라 몇몇모으고 애생일파티도 반애들 스무명 부르면 동네 수영다니는 언니들 와서 상차리고 있고 애만 보내러 온 엄마는 머쓱 ;;
    학교일 돌아가는건 어찌나 빠삭한지 교장 교감 스타일도 파악해서 몰라도될일 알리고

    그 언니 요즘 일하는데 회사가도 더함
    사람 항상 많을거같지만 결국 체력좋은 몇빼고 이사취업 출산 다 떨어져나감

  • 66. 경험
    '23.2.13 8:56 AM (118.235.xxx.20)

    처음엔그랬는데 점점익숙해지덜가고요
    뭘~~남걱정하지마시고 내가먹을것만챙기세요

  • 67. ...
    '23.2.13 9:31 AM (125.178.xxx.184)

    그런데 이런글은 왜 쓰는건가요?
    댓글에 방법 알려줘도 좋은분들이라 모태요ㅠ 징징징ㅠ
    걍 욕해달라고 썼을텐데 상황해결 못하는 원글이가 바보같아보임

  • 68. ....
    '23.2.13 9:37 AM (110.11.xxx.203)

    음....전 점심시간 터치 받는거 정말 싫어해서 퇴사자들 마음이 이해가 가요.
    그냥 속 안좋다고 죽이나 샐러드같은거로 드시다가 따로 나가 드시는건 어려운가요?
    도시락을 먹어야하는 상황이면 아주 작은 양을 싸와
    게속 속이 안좋다고 과식하면 안된다고 어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69. 흠..
    '23.2.13 9:4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전 남이 싸오는 반찬 먹기 싫은데 그 회사 다니면 먹어야 하는건가요?
    그냥 편하게 참치캔, 조미김 가져가세요.

    솔직히 전 저렇게 놓고 밥먹어도 전혀 문제 없는지라. ㅎㅎㅎ
    그냥 얼굴 철판깔고 다닐듯.

  • 70. ...
    '23.2.13 10:45 AM (210.219.xxx.34)

    나는 계란요리 담당할게요.선언하고 매일 계란 지단만 해 가세요.안질리고 영양있고 제일 쉬워요.계란 5개에 그때그때 채소 조금 넣고 팬에 빈대떡 처럼 부쳐서 잘라가세요.

  • 71. ㅇㅇ
    '23.2.13 12:49 PM (211.206.xxx.238)

    아이고 ㅠㅠ
    전 빼고 나머지들끼리 하라 하세요
    그리고 밥도시락 말고 그렇게 편한거 싸들고가서 드세요

  • 72. ..
    '23.2.13 1:05 P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그러다 한명이 나 안먹는 카레 싸왔다고 지랄해서 깨졌습니다.
    미안하지만 난 내꺼 먹을게 라고 하세요.

  • 73. 그냥
    '23.2.13 2:40 PM (211.206.xxx.191)

    좋은 사람들이라니
    솔직히 말한다.
    반찬 메뉴에 스트레스 많이 쌓여
    음식을 잘 못하니까
    그냥 저는 간단히 샌드위치 싸와서 먹을게요.

  • 74. ㄱㅈㄱㅈ
    '23.2.13 7:45 PM (121.161.xxx.191)

    하 원글 지워져서 댓글만 봣는데도 넘나 피곤..
    저런 인간들은 왜 저러고 살까싶네요
    눈치 없고 자기중심적이고 저러다 만약 모임에서 빠지겟다고라도 하면 별것도 아닌일에 트집잡고 따라도 시키며 날뛰겟지..

  • 75. 시집살이
    '23.2.14 1:01 AM (125.187.xxx.113)

    휴… 노동후 식사한끼 맘 편히 먹질 못한다니 공산당이세요?
    뭐가 좋은 분들인지..
    퇴사자들 점심 스트레스도 컷다면서 그걸 그리 계속 유지한다는 것만 봐도 분위기 짐작하겠네요
    스트레스 받고 있는 동료와 따로 드세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9758 글로리 송혜교보고 깜놀 52 ㅅㄷ 2023/02/18 27,093
1439757 도와주세요ㅠㅠ 2 도와주세요 2023/02/18 2,284
1439756 최자 결혼하네요 26 ... 2023/02/18 15,890
1439755 네이버페이 줍줍하세요 (총 27원) 12 zzz 2023/02/18 3,072
1439754 낼 결혼식장 가는데 3 옷차림 2023/02/18 2,155
1439753 양양 맛집 추천해주세요 5 2023/02/18 2,180
1439752 좋은 핸드팩은 필요하다고 생각 해요 20 ㅇㅇ 2023/02/18 7,102
1439751 광파오븐 군고구마 7 포비 2023/02/18 1,642
1439750 시판용 핫도그 뭐 사 드시나요. 10 .. 2023/02/18 2,025
1439749 천정명씨는 가발인거죠? 3 ㅇㅇ 2023/02/18 7,481
1439748 결혼말고 동거? 1 Zz 2023/02/17 2,538
1439747 인서울 대학 정원 질문드려요 2 대입 2023/02/17 1,604
1439746 유독 여자 싫어하는 12 2023/02/17 3,962
1439745 김은희 작가 과거 얘기 들으셨나요? 25 ㅇㅇ 2023/02/17 25,064
1439744 빨래 어느시간대에 돌려요 3 세탁기 2023/02/17 1,545
1439743 마트에서 두부 떨쳐서 물을 바닥에 쏟았어요ㅜㅜ 6 두부 2023/02/17 4,503
1439742 모범택시2 이제훈 왜케 잘생겼어요?? 18 2023/02/17 6,065
1439741 82에서 배운것 중 제일 유용한거 37 ㅎㅎㅎ 2023/02/17 16,905
1439740 오늘 EBS 바베트의 만찬 해요 12 오늘EBS 2023/02/17 3,429
1439739 모범택시2 12 .. 2023/02/17 4,651
1439738 폐암 말기인 아빠를 뵙고 왔는데 14 ㅁㅁ 2023/02/17 8,746
1439737 매일 샐러드나 야채 갈아드시는 분 계세요? 10 ㅇㅇ 2023/02/17 2,435
1439736 첫아들은 보통 엄마 닮지 않아요? 24 2023/02/17 4,707
1439735 빌라 계약을 했는데 근저당설정이.. 17 부동산지식 2023/02/17 4,084
1439734 네이버지도에 파란점은 뭔가요? 2 ..... 2023/02/17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