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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아프다는 남편 너무 지긋지긋해요

... 조회수 : 8,249
작성일 : 2023-02-13 00:25:21
남편이 일을 정말 많이 하긴해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고.. 고생하는건 알죠 고맙게 생각하구요. 근데 결혼전부터 이래요 맨날 맨날 아프대요 근데 딱히 어디가 아픈건 아니고 그냥 쉬고 싶어서 그렇게 말할때가 많은것 같구요 주말에 하루종일 잠만 잡니다. 한 오후 6시쯤 일어나서 애들하고 어디 갈수도 없어요 이미 깜깜.. 아이들이 어려요 저도 일하구요 저는 주말에 그래도 애들 집에서 티브이만 볼까봐 좀 일찍 일어나서 어디좀 가려면 제가 혼자 데리고 가야해요 애들 데려갈만한데는 다 오후 5시면 닫으니까요 주말 하루는 쉬게 해줘요. 근데 나머지 주말 하루라도 같이 아이들과 같이 시간 보냈으면 좋겠는데..
남편하고는 그런데를 갈수가 없어요 안 일어나니까요
그러고는 새벽까지 안자고 핸폰 보고 있어요 

맨날 아프다 아프다 소리 이제 너무 지긋지긋하구요 어쩌라고 아프면 병원을 가던가 근데 또 그정도는 아니라 그러고. (쉬고싶으니까 자고 싶으니까 아프다고 하는것임) 
자기 손가락에 가시만 박혀도 진심 온몸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아프다고 난리입니다
아이한테 밀려 넘어지면 온몸으로 굴러요 너무 짜증나요 

그래도 저보다 일 많이 하는 사람이니까 봐줘야겠죠 근데 머리로는 알면서도 주말만 되면 짜증이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IP : 1.241.xxx.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3 12:26 A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결혼안해야 될 남자 일순위네요

  • 2. ㅂㅅ 인가
    '23.2.13 12:2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심한말 해서.
    엄살이 장난 아닌 남편이네요.
    온몸으로 구른다니. 할말이 없습니다

  • 3. .....
    '23.2.13 12:29 AM (39.7.xxx.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요
    별명:씩씩이 (sick sick 맨날 아파서)

  • 4. 자기애가
    '23.2.13 12:32 AM (223.38.xxx.100)

    드럽게 충만한 인간들이 꾀병이 심합니다.

  • 5. ..
    '23.2.13 12:35 AM (1.241.xxx.7)

    전 아파도 내색 안하는 타입이라 남편이 더 이해가 안가요 어릴때 가정환경이 좀 불우했는데 아프다고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그런면모가 좀 있어요. 내면으로 충족되지 못하는걸 이렇게 표현하는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어린애처럼 쭈쭈 해주기에는 같이 어린애들도 키워야하고 저도 힘들잖아요 ㅠㅠㅠ

  • 6. 결혼전
    '23.2.13 12:37 AM (220.117.xxx.61)

    결혼전부터 그랬음 못고쳐요
    돈은 벌어오나요? 없다치고 사세요
    그런 사람 오래 살아요. ㅠ

  • 7. zzz
    '23.2.13 12:39 AM (119.70.xxx.175)

    아이들이 불쌍하네요..아이들은 뭔죄야.......

  • 8. 짜증
    '23.2.13 12:46 A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듣기만 해도 짜증이네요
    마프다고 하면 이제 신경쓰지 마세요 배려도 마시고... 챙기지도 마시고...
    서운하다고 하시면 그냥 맨날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다구 하세요 나도 맨날 아프다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놓고 나가세요
    아이들 어린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아프면 참는편인데 참지 마시고 좀 누우세요 병나요

  • 9. ㅎㅏ
    '23.2.13 12:47 A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욕나오네
    우리남편도 그래요.
    예전에 초1애가 스첬다고 으아!!!!!ㄱㄱ
    하면서 괴성 지름
    집오면 누워있음.
    그냥 포기.

  • 10.
    '23.2.13 1:00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선천적으로 체력이 안 좋은거 같은데
    자가면역 검사한번 해보세요

  • 11.
    '23.2.13 1:08 AM (180.224.xxx.146)

    어흑~ 듣기만해도 피곤해요. 남편분은 그냥 혼자살았어야 하는 사람인가봐요.
    혼자 본인몸 아끼며 살살...

    애들이 안쓰럽네요.

  • 12. 식단
    '23.2.13 1:10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반찬을 못먹게하세요
    고기좋아하면

    허리가아프다
    고기많이먹으면 디스크아니어도 아플수있대
    어제아침방송서 의사샘이그러더라

    피곤하다
    고기많이 먹으면 피곤하대
    채소가피를 맑게 해주고 좋대
    풀때기만 주세요

    그렇게 아프다는것에 맞춰서
    오버오버해주세요

    아프다고하면 10시 부터2시까지 호르몬충전안되면 아픈게 불치병된대 10시에 게임말고 자
    반복반복

    아프다고하면 스마트폰 전자파때문이래

    의사샘이 방송에서그러더라
    반복반복

  • 13. 우리집에도
    '23.2.13 1:12 AM (112.145.xxx.195)

    그런 비슷한 남편 있어요.
    아프다고 하지는 않는데 귀찮아하고 게으르다고 할까요?
    쉬는날 애들하고 놀아준 적 거의 없어요.
    쉬는날은 구들장을 지고 살아요.
    그나마 돈을 벌어오고 힘든일을 하는사람이라 이해하고 넘어가기도 했고요.
    저혼자 동동거리며 키운 생각하니 다시 열받네요.
    저는 그냥 남편은 무시하고 애들하고 즐거운시간 보내려고 노력했어요.

    원글님도 일을하며 애들까지 혼자 돌보려니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남인 나도 속상합니다.
    힘 내세요.

  • 14. 자기애가
    '23.2.13 1:54 A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드럽게 충만한 인간들이 꾀병이 심합니다.222

  • 15.
    '23.2.13 7:24 AM (125.189.xxx.24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그래요
    맨날 몸이 안 좋대요
    차라리 졸려서 자고 싶다 하지 몸이 아프다는 식으로 말하니 저야 그렇다 치고 어린 아이가 걱정해요
    그러고 종일 먹고 처자고 그러다 벌떡 일어나 회사 가요
    아이 어릴 땐 회사일로 특근하면 대체 휴가라도 쓰라고 했는데 지가저한테 버럭버럭 성질을 내니(휴가 못 쓰는 분위기도 아닠데 알아서 기는 스타일) 이젠 그러거나 말거나... 차라리 집에 없는 게 편해요. 방구석에 드러누워 종일 코 풀고 아우 지겨워 ㅠ

  • 16. 저러면
    '23.2.13 8:15 AM (183.97.xxx.69)

    데리고 나가도 문제에요
    나가서 또 얼마나 피곤한 티를 내겠어요
    애들보랴 남편 눈치보랴
    저는 애들어렸을때 남편과 쉬는날이 달라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남편은 평일에 쉬어서 애들은 다 학교나 유치원에 가있고 제가 쉬는 주말에는 오롯이 혼자 둘을 봐야했어요
    그래서 저는 저혼자 애들 데리고 여행다니고 했어요
    당시에는 남편두고 우리만가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시간되서 같이가보고 애들이랑만 가는게 훨씬 마음편하고 좋구나 깨달았네요 애들은 엄마가 뭐하자면 대체로 다 좋아하고 신나하는데 남편놈은 자기생각이랑 틀리면 얼굴에서든 행동에서든 티가나서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님도 저렇게 자기만 아는사람 데리고 다니지 마시고 혼자 애들이랑 즐겁게 시간 보내세요

  • 17. 몸에
    '23.2.13 8:47 AM (113.199.xxx.130)

    좋은것좀 챙겨주세요
    일이 정말 많다며요 ㅠㅠ

  • 18. 아이고
    '23.2.13 10:20 AM (61.79.xxx.86)

    돈들여 건걍검진 한번 싹 시켜주고
    이상 없음 꾀병이니 그만 좀 하라 하세요.
    일하면서 애키우는 님이 더 힘들겠구만 ㅠ

  • 19. 울남편
    '23.2.13 10:36 AM (116.120.xxx.27) - 삭제된댓글

    엊그제도
    어지럽다고
    이틀씩 병가내고
    병원 여기저기 다니고
    급기야 뇌동맥사진찍고
    피검사 ㅎㄷㄷ

    결과보고
    자기말로도
    의사샘말 들으니 갑자기 머리가 개운해졌다고 ;;

    원인은 급체였던듯요
    워낙 식탐대마왕

    자꾸 트림하길래
    양손따주니
    시원해졌다고 ;;

    휴우~

    주말내내 등산했는데
    멀쩡해졌어요

  • 20. ..
    '23.2.13 11:17 AM (118.35.xxx.5)

    일하면서 애들 혼자 다 키우는 원글님을 남편이 챙겨줘야죠
    뭘 남편을 챙겨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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