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업이 시인이라 말한다면..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23-02-12 20:29:13
누가 시인이라고 한다면 어떤 인상이 가장 먼저 떠 오르나요 ?..
가끔 그런 문학도를 만나다 보면 그들은 자기썰에 자기가 도취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느껴서요 ㅎㅎ.
아래 공대생 취업관련 글을 보다 문득 생각났는데 반대로 요즘 문학전공한 사람들은 사회에 나오면 찬밥신세 아닌가요 ?..
저도 한때 문학에 관심있었고 비슷한 성향이 있어서 궁금해서요 ㅎㅎ.

IP : 99.229.xxx.7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ve
    '23.2.12 8:31 PM (220.94.xxx.14)

    시쓰는걸로 밥벌이가 안되면 백수아닌가요

  • 2. 그걸로
    '23.2.12 8:31 PM (123.199.xxx.114)

    밥을 먹고 살아야 시인으로 인정

  • 3. 솔직히
    '23.2.12 8:32 PM (112.153.xxx.249)

    놈팽이라는 이미지가 떠올라요
    다는 직업이 있고, 부수적으로 시도 쓴다면 몰라도요.

  • 4. ~~
    '23.2.12 8:32 PM (49.1.xxx.81)

    스스로의 일상을 너무 연출한다는 느낌 받았어요. 아무튼 옆에서 보조맞추기 벅차서.. 저는 퇴장했고요ㅎㅎ

    비슷하게 심리학전공인 사람도 옆에 있기 벅찼어요.

  • 5. ...
    '23.2.12 8:32 PM (1.241.xxx.172)

    먹고 살기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연상되는

  • 6. ㅡㅡ
    '23.2.12 8:3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뭐가 됐든 직업이라고 하려면, 그걸로 먹고 살수있는 경제력이 되어야 하죠.
    그러니까, 아님 사기

  • 7.
    '23.2.12 8:36 PM (223.38.xxx.110)

    밥먹으면 내가 사야하것다.

  • 8. 시집이
    '23.2.12 8:38 PM (14.32.xxx.215)

    메이저 출판사에서 5권이상 나온거 아님 백수건달

  • 9. ....
    '23.2.12 8:42 PM (110.8.xxx.138)

    자뻑이 심하겠구나.. 현실감각이 떨어지겠구나.. 괜한 감성으로 사람 등쳐먹겠구나 생각.
    주변에 여럿 봤어서요.

  • 10. 백수...
    '23.2.12 8:43 PM (175.212.xxx.104)

    백수 그잡채

  • 11.
    '23.2.12 8:48 PM (121.166.xxx.53)

    돈없겠구나.
    예전이랑 다르게 책이 돈이 안돼요.
    점점 독자층이 매니아 스러워지고요.

  • 12. 원래
    '23.2.12 8:54 PM (116.127.xxx.220)

    순수예술은 뭐가 됐든 돈벌려고 하는 일은 아니죠
    시인이나 작가 연극배우 라는 얘기 들으면
    꿈 이루고 사니 행복하겠다 합니다

  • 13.
    '23.2.12 8:56 PM (222.239.xxx.66)

    바로 떠오르는건
    쓴 시 읽어보고싶다

  • 14. ..
    '23.2.12 8:58 PM (118.235.xxx.149)

    생계를 시에만 의존하는 전업 시인은 없을 거예요
    "시인 겸 @@" 다 이런 식이죠

    시를 날마다 필사하던 시절이 있어서
    전 무지 호의적인 눈으로 볼 거 같네요 ㅋ

  • 15. 피한다
    '23.2.12 8:58 PM (121.176.xxx.108)

    이상한 사람..

  • 16.
    '23.2.12 9:06 PM (223.38.xxx.159)

    내가 진짜 시인이면

    그냥 백수라고 할듯요

  • 17. ....
    '23.2.12 9:07 P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소녀 감성 푼수 아줌마 꼬시려고 ㅈㄹ하는 변태

  • 18. . .....
    '23.2.12 9:08 PM (222.234.xxx.41)

    진짜 등단한 사람이면 인정 보면 무슨 문화센터에서 모여서 활동하면서 시인이란사람들이많아서요

  • 19. 시인이라고
    '23.2.12 9:28 PM (114.206.xxx.167)

    하면 시인이구나 하죠!

  • 20. 밥사달라는
    '23.2.12 9:2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말로 들리고 술도 내가 사야되고
    헤어질때 용돈도 좀 찔러줘야될것 같은데요

  • 21. ㅇㅇ
    '23.2.12 9:48 PM (221.143.xxx.13)

    그들은 자기썰에 자기가 도취되는 경향이 있다2222222222
    이 말 급공감이요, 순수하기 보담 철이 안들었다고나 할까...

  • 22. ....
    '23.2.12 9:48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배운 백수

  • 23. ㅇㅇ
    '23.2.13 12:27 AM (218.147.xxx.59)

    시는 문학의 정수같아서 어려운 글 쓰는구나 대단하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697 고무나무 잎이 아래를 향하면서 떨어져요 6 완소윤 2023/05/03 1,183
1461696 생각보다 미친 사람들이 많네요 9 .... 2023/05/03 5,282
1461695 어린이날 선물 1 2023/05/03 772
1461694 간만에 1박2일 서울가는데 실내에 구경하기좋은곳 있을까요? 2 하필 2023/05/03 844
1461693 해외 사시는분 부러워요 7 ... 2023/05/03 3,014
1461692 초등 이사후-다른시로- 전학 꼭 가야하나요? 7 ... 2023/05/03 2,443
1461691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 후방지원 필요'...외교부 용역 보고서 .. 15 ... 2023/05/03 1,905
1461690 티플러스라는 통신업체를 아세요? 2 레몬즙 2023/05/03 856
1461689 돌아가신 엄마 친구분이 주신 반지 33 ..... 2023/05/03 6,675
1461688 16시간 간헐적 충분하겠죠? 6 ddd 2023/05/03 1,808
1461687 감기로 목소리가 변하니 목감기 2023/05/03 913
1461686 이젠 청약통장 해제해도 되겠죠 5 루비 2023/05/03 3,207
1461685 도와주세요. 애가 공부를 못하니 사는 맛이 안나요. 45 ㅜㅜ 2023/05/03 8,093
1461684 갤럭시폰으로 사진찍을때 1 블루커피 2023/05/03 619
1461683 누우면 다리가 아파요 1 ㅇㅇ 2023/05/03 780
146168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이전 시리즈 안 봤는데 봐도 될까요? 2 극장나들이 2023/05/03 1,363
1461681 나이아가라 폭포 가보신분 22 ㅇㅇ 2023/05/03 3,204
1461680 고1 중간고사 이후 학원썜의 뼈때리는 말들 21 oo 2023/05/03 5,481
1461679 문재인 평산책방 개점 일주일‥5500권 판매, 1만여명 다녀갔다.. 18 ... 2023/05/03 3,773
1461678 50대에 혼자되신분들은 뭐하고 지내시나요? 19 50대 2023/05/03 6,361
1461677 고입전 수학선행은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13 bbb 2023/05/03 1,978
1461676 오늘 서브웨이 알바 하면서 역대급 빡침.jpg 11 굉장허쥬 2023/05/03 6,407
1461675 유산분쟁 후 형제와 다시 우애회복이 될까요 9 2023/05/03 3,669
1461674 으아 도서관 올때 향수 좀 뿌리지 말고 와요 12 ㅁㅁㅁ 2023/05/03 2,630
1461673 송영길, 검찰에 휴대전화 초기화해 제출…"새로 사서 정.. 28 ... 2023/05/03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