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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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더 행복하신
1. 저는
'23.2.12 7:42 PM (121.176.xxx.108)부모덕이 없어 결혼이 낫네요.
20년차. 맞벌이.2. ....
'23.2.12 7:42 PM (222.236.xxx.19)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도 많겠죠.. 그런 사람들은 이런게시판에 글을 안쓰니 눈에 안띄는거 뿐..
주변만 봐도 평탄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3. 당연히
'23.2.12 7:43 PM (114.203.xxx.133)많죠. 글을 안 쓸 뿐. (저도 그 중 하나)
4. 미혼때보다
'23.2.12 7:48 PM (123.199.xxx.114)행복하려면 조력자가 님의 욕망이나 편안함을 제공해야겠죠.
저는 알콩달콩 사는 부부보다 사이가 나쁜부부를 더 많이 보고 여기와서 이런 남자도 있구나 간접경험으로 글로 봤습니다.5. 저는
'23.2.12 7:51 PM (121.176.xxx.108)제 욕망과 펀안함은 스스로 조력하므로,
남편은 정서적 교감만으로 만족합니다. 엉엉 ㅜㅜ...6. ....
'23.2.12 7:55 PM (222.236.xxx.19)전 반대로 나쁜부부도 많구나를 인터넷으로 보고 알게 된것도 있어요.
저희 부모님이나 제가 바로 옆에서 봐야 되는 부부들은 대부분 사이는 좋았거든요7. 대부분의
'23.2.12 8:09 PM (112.166.xxx.103)평범한 사람들에겐 그게 사실이에요.
이 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애도 없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마이갓이죠~~ 미우니 고우니 해도
결국엔 내 편인 남편과
그 사이의 아이들이
내 인생이고 내 행복이죠.
사실상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8. 당연
'23.2.12 8:43 PM (41.73.xxx.69)뭐든지 함께하고 서로 위하는 든든한 내 보호자
남편없이 못살죠 30년 뭐든 함께하고 함께 다녀요
서로에게 최고의 반려자죠 당연히 .
인성 좋은 사람 만나세요 . 관계란 상대적인거예요
내가 말 한마디라도 친절하면 상대방도 함부로 못하죠
깡패의 썩은 인성이 아닌 이상 .9. 저요
'23.2.12 9:03 PM (121.140.xxx.74) - 삭제된댓글저에게는 좋은사람이고
아이들도 제게는 최고의 아이들입니다
이게 결혼후 제가 찾은 행복의 비법입니다
비교 인정 필요없는
저의 정신승리
난 행복하고 편하고 건강하고 좋다~10. 흠흠
'23.2.12 9:31 PM (125.179.xxx.41)저도 결혼해서 힘든점도 있지만 좋은점이 훨씬 많아요
다시태어나도 결혼할거고
아이도 낳을거에요
솔로는 넘 지겹고 외롭고 쓸쓸했어요....
지금은 매일 서로 안아주고
사랑과 격려 주고받으며 살아요.^^11. ..
'23.2.12 10:44 PM (221.147.xxx.9)저도 부모덕이 없어 그나마 남편이 낫네요 ㅎ
12. 여기
'23.2.13 2:42 AM (41.73.xxx.69)인성 개차반 남자 이야기들만 주로 올라오니 결혼이 무슨 큰 불행처럼 보여지는데 그럼 그간 당연히 결혼ㅎㅏ고 살아왔던 사람들은 뭐게요
늙어서 서로 의지하고 살 사람은 역시 배우자예요
함께한다는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
현명하고 바른 인성이면 행복하게 다들 잘 살아요 .
개차반 인성 만나 꼬이면 헤어짐이 답이긴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