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 더 행복하신

분들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23-02-12 19:39:38
미혼때보다 더 행복하신분들 많나요?
IP : 218.144.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2.12 7:42 PM (121.176.xxx.108)

    부모덕이 없어 결혼이 낫네요.
    20년차. 맞벌이.

  • 2. ....
    '23.2.12 7:42 PM (222.236.xxx.19)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도 많겠죠.. 그런 사람들은 이런게시판에 글을 안쓰니 눈에 안띄는거 뿐..
    주변만 봐도 평탄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 3. 당연히
    '23.2.12 7:43 PM (114.203.xxx.133)

    많죠. 글을 안 쓸 뿐. (저도 그 중 하나)

  • 4. 미혼때보다
    '23.2.12 7:48 PM (123.199.xxx.114)

    행복하려면 조력자가 님의 욕망이나 편안함을 제공해야겠죠.

    저는 알콩달콩 사는 부부보다 사이가 나쁜부부를 더 많이 보고 여기와서 이런 남자도 있구나 간접경험으로 글로 봤습니다.

  • 5. 저는
    '23.2.12 7:51 PM (121.176.xxx.108)

    제 욕망과 펀안함은 스스로 조력하므로,
    남편은 정서적 교감만으로 만족합니다. 엉엉 ㅜㅜ...

  • 6. ....
    '23.2.12 7:55 PM (222.236.xxx.19)

    전 반대로 나쁜부부도 많구나를 인터넷으로 보고 알게 된것도 있어요.
    저희 부모님이나 제가 바로 옆에서 봐야 되는 부부들은 대부분 사이는 좋았거든요

  • 7. 대부분의
    '23.2.12 8:09 PM (112.166.xxx.103)

    평범한 사람들에겐 그게 사실이에요.

    이 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애도 없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마이갓이죠~~ 미우니 고우니 해도
    결국엔 내 편인 남편과
    그 사이의 아이들이
    내 인생이고 내 행복이죠.

    사실상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 8. 당연
    '23.2.12 8:43 PM (41.73.xxx.69)

    뭐든지 함께하고 서로 위하는 든든한 내 보호자
    남편없이 못살죠 30년 뭐든 함께하고 함께 다녀요
    서로에게 최고의 반려자죠 당연히 .

    인성 좋은 사람 만나세요 . 관계란 상대적인거예요
    내가 말 한마디라도 친절하면 상대방도 함부로 못하죠
    깡패의 썩은 인성이 아닌 이상 .

  • 9. 저요
    '23.2.12 9:03 PM (121.140.xxx.74) - 삭제된댓글

    저에게는 좋은사람이고
    아이들도 제게는 최고의 아이들입니다
    이게 결혼후 제가 찾은 행복의 비법입니다

    비교 인정 필요없는
    저의 정신승리

    난 행복하고 편하고 건강하고 좋다~

  • 10. 흠흠
    '23.2.12 9:31 PM (125.179.xxx.41)

    저도 결혼해서 힘든점도 있지만 좋은점이 훨씬 많아요
    다시태어나도 결혼할거고
    아이도 낳을거에요
    솔로는 넘 지겹고 외롭고 쓸쓸했어요....
    지금은 매일 서로 안아주고
    사랑과 격려 주고받으며 살아요.^^

  • 11. ..
    '23.2.12 10:44 PM (221.147.xxx.9)

    저도 부모덕이 없어 그나마 남편이 낫네요 ㅎ

  • 12. 여기
    '23.2.13 2:42 AM (41.73.xxx.69)

    인성 개차반 남자 이야기들만 주로 올라오니 결혼이 무슨 큰 불행처럼 보여지는데 그럼 그간 당연히 결혼ㅎㅏ고 살아왔던 사람들은 뭐게요
    늙어서 서로 의지하고 살 사람은 역시 배우자예요
    함께한다는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
    현명하고 바른 인성이면 행복하게 다들 잘 살아요 .
    개차반 인성 만나 꼬이면 헤어짐이 답이긴 하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829 미생 오랜만에 보는데...하 ... 2023/03/26 2,227
1450828 외모 잘생긴 남자인데 여자 외모 잘 안보는 경우 보신적 있나요?.. 30 .. 2023/03/26 7,494
1450827 사춘기딸을 위한 책이나 영상 6 Pop 2023/03/26 674
1450826 인구가 줄긴 줄었네요 1 ... 2023/03/26 2,603
1450825 먹다 남은 와인은 쓸 데가 있을까요? 5 활용도 2023/03/26 1,644
1450824 키친핏 이 왜 더 비싼가요? ㅠㅠ 12 냉장고 2023/03/26 5,386
1450823 설탕 확 줄여 볼까 하는데 5 ..... 2023/03/26 1,851
1450822 멀쩡한 것들 괜히 다 버렸었네요. 2 ㄴㄴ 2023/03/26 5,177
1450821 회사에서 팔짱끼는 사람 어때요? 2 고고 2023/03/26 1,520
1450820 교대생들 지금 시위하네요 65 ㅇㅇ 2023/03/26 21,340
1450819 날짜지난 캔커피 쓸데 있을까요? 6 ㄱㄴㄷ 2023/03/26 1,422
1450818 노견을 키우고 있어요. 1 강쥐맘 2023/03/26 1,162
1450817 조금 전 여론조사 ARS 전화 4 여론조사 2023/03/26 1,492
1450816 요즘 맛있게 먹은거 뭐있나요 8 .. 2023/03/26 3,083
1450815 육개장과 비프 스튜를 했어요 4 2023/03/26 1,457
1450814 전 인간관계 의미부여하면 그사람과 멀어지는듯 해요 5 ㅇㅇ 2023/03/26 3,079
1450813 한블리 보면 인류애 바사삭 1 ㅇㅇㅇㅇㅇ 2023/03/26 2,252
1450812 자기 부인보다 못한 여자랑 바람나는 45 ㅇㅇ 2023/03/26 18,620
1450811 테이블 간격 좁은 카페에 등산복 일행들.... 25 저도 2023/03/26 6,872
1450810 이사간 첫날 무서운꿈꿨거든요 12 2023/03/26 2,798
1450809 전우용 : 오늘은 안중근의사 순국일입니다 10 ... 2023/03/26 1,404
1450808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먹는거 조심하라는데 9 콜레 2023/03/26 3,753
1450807 질문)식탁 상판재질이 오크정도면 사용하기 괜찮을까요?? 3 식탁 2023/03/26 720
1450806 스페인어 발음기호 알려면 어떻게해야 되나요? 3 .. 2023/03/26 875
1450805 친일파라는 용어는 맞지 않는 표현 8 cmep 2023/03/2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