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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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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빡쎈 집단은 원인이 뭘까요

..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23-02-12 19:34:24
대표적으로 간호사, 희극인, 패션모델. 저 직업군이 군기 쎄기로 예전부터 얘기 많이 나오던데 이유가 뭘까요?
업무량이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서일까요?
IP : 39.118.xxx.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
    '23.2.12 7:39 PM (106.101.xxx.8)

    희극인은 모르겠고
    간호사는 실수하면 안되니 엄한것이 아닐까싶지만

    태움인가 그거는 별개로 ㅆㄹㄱ 같은 문화

  • 2. ㅁㅁ
    '23.2.12 7:39 PM (61.85.xxx.94)

    여자들 많은 집단

  • 3. 윗님
    '23.2.12 7:41 PM (223.39.xxx.4)

    군대도 그런데 무슨 여자 많은 집단인가요...

  • 4. 어제
    '23.2.12 7:42 PM (183.97.xxx.102)

    윗님 이건 남녀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군대는요?

    실수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신입들에게 엄한 분위기를 핑계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 5. 그건
    '23.2.12 7:43 PM (121.176.xxx.108)

    노하우가 직접 아래로 전달되는 집단의 특징입니다.

  • 6. ..
    '23.2.12 7:46 PM (39.118.xxx.66)

    노하우가 아래로 전달되는 집단요?
    오호 이것도 맞는것 같네요. 위 나열한 직업군이랑은 좀 다르지만 대학원생과 교수들, 인간문화재와 수재자. 그런 경우들도 완전 납작 엎드려야 전수 받죠

  • 7. 뭔 여자요?
    '23.2.12 7:48 PM (217.149.xxx.252)

    개그맨 집단에 뭔 여자가 많아요?

  • 8. ..
    '23.2.12 7:49 PM (182.220.xxx.5)

    희극인, 패션모델 이런건 취업 방법이 제한적이라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 집단 내 평판이 중요.
    간호사는 실수하면 큰일나잖아요.

  • 9. ....
    '23.2.12 7:49 PM (106.101.xxx.8)

    그건
    '23.2.12 7:43 PM (121.176.xxx.108)
    노하우가 직접 아래로 전달되는 집단의 특징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와 진짜 그렇네요
    요리
    제빵 업계도 지금은 덜해도 예전엔 장난 아니었다던데

  • 10. 저 직업에
    '23.2.12 7:51 PM (125.134.xxx.134)

    있는 모든 사람이 군기를 잡고 그러지 않어요
    사람나름입니다. 간호사는 워낙 업무강도가 많고 의사 환자 사이에서 스트레스가 많죠
    희극인은 요즘은 공연이나 개그콘서트 같은 방송이 줄어들면서 이것도 예전같지는 않어요.
    패션모델도 사람나름입니다
    정호연? 언플을 안해 그렇지 대단한 톱 모델인데
    신인이나 무명시절이나 엄청 뜬 이후나 자신을
    차별하지 않고 대한 선배로 이현이를 말했다고
    무명때는 함부로 하고 뜨니깐 친한척 하는 모델선배들도 많았나 보더라구요.
    모델도 못되처먹은 것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사람나름이죠.

  • 11. ...
    '23.2.12 7:55 PM (1.232.xxx.61)

    열등감???

  • 12. ㅇㅇ
    '23.2.12 7:58 PM (210.121.xxx.102)

    희극인은 눠낙 개성이 강해서 그렇게라도 잡지 안ㄹ으면 누가 통제하겠어요...

  • 13.
    '23.2.12 8:00 PM (121.167.xxx.120)

    의사와 레지던트 인턴도 규율이 엄격해요

  • 14. .....
    '23.2.12 8:09 PM (39.7.xxx.72)

    생명이나 칼, 무기 다루는 일은 군기 빡세고
    개그맨들은 사람들 분장하고 웃기는 직업이니
    선배가 우스워보일까봐 더 그런거 같고
    패션모델은 그냥 지들 기싸움

  • 15. ㅇㅇ
    '23.2.12 8:10 PM (123.111.xxx.211)

    어떻게 시작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당했기 때문에 너도 당해야 한다 해서 없어지기 힘들어요

  • 16. ..
    '23.2.12 8:12 PM (39.118.xxx.66)

    아 윗님 얘기 들으니 희극인들 군기는 좀 이해가 가네요.
    직업은 남들 웃기는 희극인이지만 선배로서 권위는 갖춰야해서 군기가 빡쎈거로군요.

  • 17. 체대
    '23.2.12 8:12 PM (61.83.xxx.150)

    운동하는 부류는 군기가 빡세지 않나요?
    체육학과도 마찬가지라
    선배들이 무섭다고
    다 열등감에서 나온 것이죠ㅠ

  • 18. ,,
    '23.2.12 8:31 PM (118.235.xxx.141)

    도제식 교육이죠 운동선수들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본 집단 중 엘리트 운동선수들 집단이 가장 문제였어요 정말 뭐 저런 쓰레기 짓을 저렇게 당당하게 하나 싶을 정도로 가르친다는 명목하에 저질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군요 애들도 제대로 못 배우고 운동만 한 애들이라 그걸 당연히 여기고 세습하고요

  • 19. 근데
    '23.2.12 8:34 PM (123.199.xxx.114)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수직계열이 더 쎈거 같아요.


    군대는 안가면 감옥가니 빼박이고
    나머지는 뭐 목숨보다 소중한건 없는데
    다들 자살하잖아요.

    하물며 검사도

  • 20. 아뇨
    '23.2.12 8:41 PM (14.32.xxx.215)

    연극영화과 체육학과 이런데는 노하우도 없어요

  • 21. ..
    '23.2.12 9:07 PM (118.235.xxx.131)

    일반인들 체육학과는 노하우가 없죠 그런데 엘리트체육은 좀 다릅니다 가르치는 사람마다 방법이 다를만큼 주먹구구식이고 체계적이자가 않아요 지금도 개판인데 예전에는 그게 더 심했죠 성폭행 성추행 문제도 끊임없이 나오는게 그 아이들은 운동 그만두면 그 나이에 할 게 없거든요 이거 그만두면 끝이니 그런 부조리에 맞서 싸우기도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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