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고르는데 30분 이상 걸린데요~~
자기가 먹을 간식을 고르는데, 혹시라도 내가 맛없고 이상한거 고를까봐 걱정되서요.
조금이라도 뭔가 손해볼까 불안해서요.
고작 간식 하나 고르는데, 30분이상 걸리는건 시간낭비 손해 아닌지???
이런 사람들이 꽤 있나보죠?
저런 사람들 온갖 매장에서는 얌전할까요? 완전 진상일 듯.
아픈사람 놀리지 맙시다.
그정도병이잖아요... 편의점알바 해본적은 없지만.뭐 그렇게 흔하겠어요..ㅠㅠ
경우는 불안증상이 아니라
식탐이 많아서일수 있어요.
식탐많은 사람은 선탁못한 메뉴에 대한 아쉬움때문에
메뉴고르는데 오래걸리고, 남에게도 다양하게 주문할
것을 강요해서 다양한거 먹어보고 싶은 자기 욕구를
채워요. 근데 자기 혼자 고르면 그걸 충족 못하니까
불만인거죠.
불안장애는 더 폭넓게 옵니다.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고통을 만들어 생각하는 등등.
아니죠.
불안증 맞아요.
선택장애 강박증.
잘 모르시네요.
식탐 많은 사람은
30분 동안 고르지 않죠.
30분이면
먹고 싶은거
여러가지 과자 골라서
집에 도착해서
한봉지 클리어 후
다른 과자 먹고도 남을 시간이예요.
결정장애죠 .
식탐 많은데 돈이 없으면 저럴수 있어요.
한정된 돈에서 사야하는데 먹고싶은건 많고.
병원 다니고 약 먹으면서 살아야
본인도 편할 텐데 안타깝네요
그정도면 병이죠
저도 선택 장애는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왜 그렇게 그런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으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