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전 저희동네 사교육은
초등학생 1인당 30만원 정도 쓴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구몬 수학 한자 6만원, 윤 선생 10만원, 피아노나 태권도 10만원, 수학학원 10만원..아무튼
저정도는 썻다고 하고
좀 여유있는 집은 초등학생도 월에 100은 쓴다고하고요
청담 35 수학 15 피아노 태권도 10 학습지 10 논술 등등
지금은 더쓰는거 같은데요.
고등학생 사교육으로 월에 250쓰는집 봤는데
아버지가 사업으로 돈을 잘벌어서 가능하다고하고요..
ㅂㅎ통은 저정도였는데
지금은 물가가 올라서 더 쓸거도 같고요.
1. 다들
'23.2.12 3:15 PM (218.150.xxx.232) - 삭제된댓글지방광역시이고 7살 영유(150, 방과후 안해요)
태권도12, 수학18, 미술14, 학습지10, 축구10등
혼자200씁니다. 영유친구들 얜 많이 하는것도 아니네요.
다들 부자인듯. 저흰 할아버지가 영유비 내주세요.2. ~~
'23.2.12 3:19 P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15년전 외동이 평균 150썼습니다.
고등졸업하고 대학가면 줄어들까했는데 갈수록 돈이 더 드네요.
월세ㆍ식비ㆍ용돈ㆍ의류ㆍ생필품ᆢ끝도 없어요.3. 강남
'23.2.12 3:24 PM (223.62.xxx.34)전문직 양가에서 전세집 정도만 도움 받음
애 한명 영유 교재 책값 제외 250
발레, 창의수학, 한글과외 애 혼자 300넘게 쓰네요 심지어 옷 값이 이쁜거 입히고 싶어요 참아도 그런데
물론 제 옷은 무지출 아무리 꾸며도 전 안이쁘니까요 ㅎ
이번 상승기때 재테크 성공했지만 차 바꾸고 싶은거 참고 있어요 이미 딸 영유비 사교육을 사치값으로 여기고 있거든요 ㅎ
저희집 막둥이가 영유 나와서 지켜보니 제 애는 영유 꼭 보내고 싶었어요
영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자연스레 언어로 받아들였음 해서요4. 그냥최선을
'23.2.12 3:44 PM (175.193.xxx.206)한창 영어유치원 붐 일때 옆집도 뒷집도 70-100 주고 보냈는데 한명은 전문대 졸업했고 한명은 지방대 졸업했어요. 그게 좋다 나쁘다 떠나서 그냥 자기역량에서 최선을 다한거겠죠. 꼭 입결과 연결되진 않는것 같고 안했다고 더 잘가거나 못가거나는 아닌것 같아요. 돈을 아예 안들인 경우에는 좀더 들였다면 더 잘갔을거라고 위안삼는거죠.
5. 청담
'23.2.12 3:55 PM (223.39.xxx.152) - 삭제된댓글어학원인건거가요? 책값까지 하면 45정도 되던데요. 지방입니다.. 몇일전에 갔어요
그리고 수학 15는 주변에 본 적이 없네요.:6. 크합
'23.2.12 5:10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20년전 영유 월 120이요.
7. 크합
'23.2.12 5:11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20년전 영유 월 120이요.
중간에 해외도 다녀오고
초등교사 됐는데 영어는 뭐...
요즘 영유나온 애들도 많은데
이 정도는 해야 맞춰주죠.8. 크합
'23.2.12 5:12 PM (118.235.xxx.43)20년전 영유 월 120이요.
중간에 해외도 다녀오고
초등교사 됐는데 영어는 뭐...
요즘 영유나온 애들도 많은데
이 정도는 해야 맞춰주죠.
이상한 발음 쓰면 애들이 지적한다는데요.9. ker
'23.2.12 5:26 PM (180.69.xxx.74)15년전 초등 영수 . 피아노 정돈 다 했어요
영유는 20년전이라 50ㅡ60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