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분유 먹이다가
허기져서 소고기 구워 달랬더니
남편이 도마 플레이팅까지 하고 구웠네요
요 며칠 육아 미루더니 오늘은 잘해주네요
오늘 낮엔 아기 겨우 재웠더니
옆집 공사한다고 땅땅 망치인지 소리 몇시간
다시 깨고 그랬어요
이제 이유식 시작하면 사먹일려 했는데
제 야식 겸 이유식으로 대량 만들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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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사랑이네요
오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23-02-12 04:35:00
IP : 220.117.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2.12 4:41 AM (116.46.xxx.105)소고기 드시고 기운이 나시나봐요
이유식 전기밥솥으로 하면 세상 쉬워요
엄마의 정성 2% 잔머리 50% 밥솥 48%로
고물가시대 지혜롭게 넘겨봐요~~ ^^
밥솥 이유식으로 검색!!
한번에 세 가지씩 뚝딱 뚝딱 3~4일치씩 나옵니다
그리고 이유식은 애바애에요
잘 먹는애는 뭘 줘도 잘 먹고~~ 알죠??
애가 잘 안 먹는다고 자책하지도 말고 그냥 뽑기운이 나빴다 하면 됩니다~~2. . .
'23.2.12 4:42 AM (112.214.xxx.94)새벽에 소고기 구워주는 남편 다음 생에는 꼭 만나고 싶어요.
3. 그러네
'23.2.12 8:48 AM (218.39.xxx.130)새벽에 소고기 구워주는 남편 .. 잘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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