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너무 뭐가 먹고 싶고.
아무튼 폭풍식욕.
다시 운동해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토요일 모처럼 걱정없이 잠을 새벽 늘 자던 3시에 잤어요
눈을 뜨니 오후 3시
정말 자고일어나니 피곤이 다 풀려 있었어요
그리고 4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아점저를 먹고..또 미친듯이 모닝빵도 먹고
치즈도 먹고 대추차도 마셨는데
갑자기 배가아파서 가보니
생리가 시작.
뭔가 호르몬에 의한 나의 무의식 행동들이 뭐때문이지 모르겠지만
꿀잠자고나니.
너무 편안해요
생리를 해도 편안.
아무 생각없이 그냥 편해요
매일 매일 이렇게 꿀잠을 자고 행복하게 살 순 없을까요?
모든게 다 용서되는 컨디션
뭔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