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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유난히 저런 사람 많네요

..... 조회수 : 8,672
작성일 : 2023-02-11 23:05:22
앞뒤없이 다짜고짜
드라마 내용 글 쓰는 사람들요.
예전엔 이렇진 않았는데 어째 갈수록..
자기가 보면 남들도 다 본다 생각하는건지.
저는 진짜 강남에 어떤 엄마 이야긴줄 알고
무슨일인가 하고 봤다가 뭐지? 했어요.



IP : 223.38.xxx.1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23.2.11 11:0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뿐 아니라 각종 티비 프로 보면서
    후기 나누는 건 좋다 이거에요
    근데 드라마다 예능이다 제목에 표시를 하든가...
    다짜고짜 막가파들이 많긴 해요

  • 2. 노인들 특징
    '23.2.11 11:13 PM (39.118.xxx.66)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앞뒤 툭 잘라먹고 머리 속에 생각나는 얘기 뱉어내잖아요.. 좀 슬퍼요.. 언니 엄마같은 커뮤였는데
    점점 나이 먹어가는게 글만봐도 느꼐지니

  • 3. ....
    '23.2.11 11:14 PM (222.236.xxx.19)

    그런 사람 많긴 한것 같아요... 제목보고 들어왔다가 뭐지 싶을때 종종 있어요

  • 4. ㅎㅎㅎ
    '23.2.11 11:14 PM (112.169.xxx.47)

    드라마 전혀 안보는 저로서는 절대 이해안가는일이예요ㅎㅎ
    그래도 동네엄마들과 보조라도 맞추려면 대충 요새 어떤드라마.어떤 예능이 유행인지는 알고는 있어야겠더라구요ㅜ
    왜들 그리 드라마에 열을 올리는지 좀 한심하다싶을때도 있어요ㅜ
    시간이 넘치고 남아서 그런가보다해요

  • 5. ..
    '23.2.11 11:15 PM (39.118.xxx.66)

    노인들이 앞뒤 툭 잘라먹고 머리 속에 생각나는 얘기 뱉어내잖아요.. 좀 슬퍼요.. 언니 엄마같은 커뮤였는데
    보면 오타도 많고 글은 길고..
    글만 봐도 어르신들의 특징이 보여서요

  • 6. ㅇㅇ
    '23.2.11 11:19 PM (58.234.xxx.21)

    드라마 방영 막 끝나면
    그런 글들 원래 많았어요

  • 7. 원글
    '23.2.11 11:19 PM (223.38.xxx.189)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나봐요.
    특정 드라마 갤러리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드라마나 프로그램 제목 하나 없이
    내용만 달랑 적는건지.

  • 8. ㅎㅎㅎ
    '23.2.11 11:23 PM (112.169.xxx.47)

    그러니까 말입니다
    저렇게 글을 쓰면 무슨 80대 할머니들 모임같잖아요
    82가 개인사이트도 아니고 앞뒤없이 다 자르고 툭
    좀 수준이하로 보이네요

  • 9. 원글
    '23.2.11 11:23 PM (223.38.xxx.189)

    예전에야 지상파 방송 몇개 안되니 그랬다쳐도
    (물론 그런글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요)
    요즘은 지상파니 종편이니 ott 등 얼마나 많아요.
    그 많은것들중에 자기가 보는것 앞뒤 다 자르고 이야기하면
    누가 알아듣겠어요.

  • 10. ..
    '23.2.11 11:24 PM (68.1.xxx.117)

    노인네들 특징이더라고요.

  • 11. 티비보고
    '23.2.11 11:28 PM (211.234.xxx.174) - 삭제된댓글

    꼭 게시판에 와서 되새김질 해야 하는지...
    진짜 볼수록 신기해요
    오프에서도 그만큼 쓰잘데 없는 말많은 사람일까 싶기도 하고 ㅎㅎ
    마치 사우나 한귀퉁이에서 집에 안가고 죽치고 수다떠는 아줌마들 같은 느낌

  • 12. 늙어서...
    '23.2.11 11:29 PM (211.250.xxx.112)

    마지막 회원가입이 2015년이었으니 7살은 더 먹었을테고..전형적인 노인의 모습이죠

  • 13. .....
    '23.2.11 11:30 PM (61.255.xxx.179)

    노화로 진입하는 단계인거죠
    내 말을 다른 사람도 다 알아들을거란 일방적 생각.
    늙은 사람의 마인드죠 뭐.

  • 14. 앞에
    '23.2.11 11:39 PM (61.105.xxx.50)

    괄호로 드라마 이야기라고 설명해도 좋을텐데
    좀 뜬금없죠

  • 15. 나이탓
    '23.2.11 11:58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늙었다는 증거예요.
    예전에 동네 늙은 아줌마들이 다짜고짜 앞뒤 다 자르고 말해서 황당한 적 많았는데..관찰해보니 늙은 여자들이 저러더라고요.
    저도 이제 그 나이쯤 돼서 항상 조심하려고 해요.
    저도 모르게 앞뒤 자르고 말할까봐..ㅠㅠ

  • 16. 친구없
    '23.2.12 12:03 AM (211.234.xxx.215)

    노인중에서도

    책보다는 TV시청 들마만 보고
    주변에 대화 상대없는 사람들 특징이죠

    젊은애들 중에서 간혹보이는데 노화는 고착
    여기서나 친구없어도 된다지만,
    그냥 친구조차 못만들 상태라 그래요

  • 17. 저는
    '23.2.12 12:14 A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처음에 게시판에서 옥순 영철 블라블라 하는 글들 도대체 무슨 글인지 이해 못했어요.
    프로그램 게시판인줄 알았다는...

  • 18. 근데
    '23.2.12 12:14 AM (61.78.xxx.6)

    그 글 보니 그닥 늙은 분 글 같지 않던데요?
    많아야 사오십대?

  • 19. ..
    '23.2.12 12:19 AM (1.233.xxx.223)

    유독 그 프로그램 시청자들이 그런 글 많이 씀
    이상해요

  • 20. ...
    '23.2.12 12:22 AM (218.157.xxx.118)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드라마 나 예능 홍보 하려고 하는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 21. 30대 커뮤도저래요
    '23.2.12 12:52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나쏠 프로그램, 영자 광수 얘기를 저렇게 해요.
    엔터 알바도 많고
    예능 드라마 낚시도 많음

  • 22. ...
    '23.2.12 12:57 A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요즘 유난히 저런 사람 많네요

    이 제목보고 내용이 전혀 유추가 안 되어서 뭐지 싶어 글 읽어봤네요.

  • 23. ..
    '23.2.12 12:57 AM (1.233.xxx.223)

    여기도 영자 광수 프로그램 이야기는 꼭 저렇게 하더라구요

  • 24.
    '23.2.12 1:03 AM (14.47.xxx.167)

    많긴 해요
    드라마도 그렇고 나는 솔로다?
    그것도 그렇고...
    저는 안봐서

  • 25. 흐름
    '23.2.12 2:53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이거 나이탓 아니예요. 그냥 82에서는 나이탓으로 무조건 몰고가려는 분들도 계신데
    나이탓이 아니고 요새 인터넷 커뮤니티 SNS 트렌드가 그래요. 짧은 글로 툭툭 던지는 글을 쓰는 게 흐름이죠. 트위터, 페북, 인스타그램..다 그런식으로 글을 써요. 앞뒤 다 자르고, 내가 얘기하는건 이미 당신도 알고 있는 그 내용인 걸 전제하에 툭 던져요.
    그니까 오히려 이건 나이 어린사람들이 더 심한 트렌드라고 보심 됩니다.

  • 26.
    '23.2.12 8:50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

    뭐냐고 물어도 지할말만 하는 저밑에 원글
    노친네 맞는듯

  • 27. ㅇㅇㅇㅇ
    '23.2.12 9:41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아뇨 sns 특징이랑 전혀 달라요.

    저희 부모님 봐도 최근 사이에 초딩들처럼 성격도 말투도 사고방식도 변하고 계신데 노화와 함께 지능지수 매일매일 떨어지는걸 느끼는데… 여기 처음 가입할때 지적인 분들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평균지능이 많이 낮다는걸 느껴요. 저도 그렇게 변하겠지만요…

  • 28. 해바라보기
    '23.2.12 12:03 PM (61.79.xxx.78)

    울신랑이 그래요.
    무슨 갑자기 할때 갑자기 생소한 얘기를 생뚱맞게 해요. 근데 그걸 주어도 없이 본론부터 얘기를 한다는거ㅜ
    물론 서로 이미 알고있던 주제이긴한데.
    혼자만 생각하고 있다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말이 해요. 그럼 전 잠시 생각을 해본다음 그 말을 생각해봐요.
    이럴때마다 신랑한테 무슨 말을 할려면 앞에 얘기를 좀 꺼낸다음에 해야지 듣는사람이 그말을 이해하지 않겠냐 주의를 줘도ㅜ 잘 않고쳐지네요. 급한 성격때문인것 같긴한데ㅜ 좀 답답함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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