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제가 시금치를 제대로 씻은게 맞나요?

d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23-02-11 22:29:23
원래 시금치를 농약제거제를 넣어서 잘 씻어서.. 끓는 물에 데쳐요. (그럼 흙이나 먼지가 엄청 나오더라구요.)

근데 오늘 농약제거게를 넣고 잘 씻지 못했던거 같은데... 
그냥 끓는 물에 데쳤어요.. 

데치고 나서 찬물에 넣고 살랑 살랑 헹궜는데 
데치고 나서 찬물에 헹구니 흙이랑 기름 같은게 둥둥.. (기름은 왠지 농약으로 추정 ㅠㅠ) 

그냥 그 상태로 물을 짜서 국간장이랑 참기름으로 간을 했는데 

아기가 시금치를 좋아해서 너무 잘 먹는거에요 ㅜㅜ 
계속 찝찝해서 중간에 못 먹게 하긴 했는데 

원래 데치고 나서 찬물에 헹궜을때 흙이 그렇게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제가 오늘 뭔가 잘못한거지요? 

아기가 시금치를 너무 많이 먹어서 찝찝하네요 ㅠㅠ 
IP : 119.69.xxx.2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3.2.11 10:3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시금치 많이 헹궈야해요
    흙같은거 제법 많이 나와요

  • 2. 물 좀받아서
    '23.2.11 10:33 PM (221.144.xxx.81)

    담가놨다가 흙 좀 떨어지게 깨끗이 씻어 데쳐요

  • 3. ...
    '23.2.11 10:34 PM (115.138.xxx.141)

    미지근 한 물에 30분 정도 푹 담궜다가 살살 흔들어 씻은 다음에 데쳐요.
    데치고도 헹궈주고요.
    미리 불려 씻지 않으면 흙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 4. ㅁㅁ
    '23.2.11 10:3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참 오버도 ㅠㅠ
    이 겨울에 뭔 농약이 둥둥떠요
    노지인거 안씻고 데치면 흙이야 당연 나오는거구요

  • 5.
    '23.2.11 10:39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

    물에 한참 담궈놨다가 흙이 안나올때까지 씻어서
    데쳐요

  • 6. ....
    '23.2.11 10:48 PM (106.101.xxx.189)

    혹시 안씻고 그냥 데치시는 분도 계시나요?
    전에 그런문제 올렸더니
    안씻고 데치나 씻고 데치나 뭐가 다르냐고 하는 분들 계셨어요.

  • 7. ㅇㅇ
    '23.2.11 10:58 PM (103.156.xxx.181)

    물 좀받아서
    담가놨다가 흙 좀 떨어지게 깨끗이 씻어 데쳐요..2222

    물에 담가놓는 게 중요

  • 8. 우선
    '23.2.11 11:10 PM (58.121.xxx.80)

    뿌리쪽을 조금 잘라내고, 흩으린 다음 물에 담궈야 흙이 잘 떨어져요.

  • 9.
    '23.2.11 11:22 PM (221.165.xxx.250)

    전기포트에 물 끊여 손질한 시금치를 용기에 세워 뿌리쪽이 이래로 가도록 물을 부어요 2분뒤에 뒤척이고 1분뒤에 씻어요 5번 정도 씻어요
    미리 씻어도 데치면 3번 이상은 열이 내리도록 씻어야 하니까 총 8번은 씻게 되더라구요 후처리 씻는게 더 나은듯해요 맞벌이라 시금치도 큰맘먹고 해여하거든요

  • 10. 오래
    '23.2.11 11:34 PM (124.111.xxx.108)

    시금치는 은근히 흙이 많이 있어서 물에 담가놔야해요.
    납작한 겨울 시금치는 흙이 엄청나죠.
    데치는 걸 끓는 물에 넣었다 빼고요.
    데치고 나서도 헹궈야해요.

  • 11. 시금치는
    '23.2.12 12:21 A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데쳐서 씻습니다.

  • 12. ..
    '23.2.12 12:56 AM (61.254.xxx.115)

    저도 열심히 씻고 데쳤는데 시모는 안씻고 데친후 헹구시더라구요
    더럽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저도 그냥 그렇게 할때도 있어요 흙이 나오는건 뿌리쪽으로 켜켜이 흙속에서 파낸거잖아요 저는 가닥가닥 떼서 뿌리부터 데쳐요 그럼 흙이 덜나와요 끼어있는 흙이 없으니까요

  • 13. !!
    '23.2.12 3:08 AM (121.129.xxx.26)

    윤이련 아주머니 유툽보면 씻지말고 데치라고 하십니다
    이유도 설명해주심
    데친 후 여러번 씻어요 흙안나올때까지.

  • 14. !!-1
    '23.2.12 4:16 AM (122.45.xxx.224)

    윗님과 같은 방법..ㅈ
    저도 윤이련님 유투브보고 데친후 여러번 씻어요
    전에는 데치기전 씻어도 씻어도 흙나오고...데치고 씻어도 흙이나와
    스트레스였는데 데친후 흔들어서 깨끗이 씻으니 넘 좋아요

  • 15. ...
    '23.2.12 7:47 AM (14.51.xxx.138)

    시금치를 통으로 데치지 말고 한두줄기정도 잘라서 데치면 흙이 다 떨어져 나와요 전 씻지않고 그냥 데쳐요

  • 16.
    '23.2.12 9:34 AM (106.102.xxx.110)

    더러운 채소를 끓는 물에 데치면 더러워진 물에서
    채소가 같이 익기 때문에 저희는 꼭 씻어서 데칩니다

  • 17. 쉽게
    '23.2.12 9:50 A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뿌리를 댕강 자르세요
    낱낱이 흩어지게
    그리고 가지런히 뿌리쪽울 모으세요
    뮬이 끓으면 뿌리쪽부터 담그세요
    그리고 나서 잎쫃은 휘릭
    찬물 미리 받아놓고 올른 휑굽니다
    막 휘저으면서
    세번종도 헹그고 그릇을 보세여
    손가락으로 만지는거지요
    그럼 깔끔하고 쉬운시금치 삶기

  • 18. 어머
    '23.2.12 12:53 PM (39.7.xxx.49)

    데쳐서 씻으면 맛없어질것 같은데요
    단물 빠지듯이
    저는 물에 담가놨다가 깨끗이 씻은 후 데치고 찬물에 열기가 가실정도로만 살짝 담갔다 헹궈요
    그래야 시금치 달달함과 아삭함이 살아 있어요
    질긴 시금치 싫어해서요

  • 19. ...
    '23.2.12 2:27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깨끗이 씻은후 데쳐서 찬물에 한번 식히기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481 냉방 지혜를 구해요 11 냉방 2023/05/06 1,796
1462480 김남국 쉴드치느라 잠못자는 16 코인 2023/05/06 2,171
1462479 오늘 아이가 서울가는 데 뭐 입어야 할까요? 11 .... 2023/05/06 2,285
1462478 착한 남편이랑 사는 분들 24 남편 2023/05/06 6,198
1462477 남부(광주전남) 지역 가뭄은 다 해갈된건가요? 7 남부 2023/05/06 1,936
1462476 신지훈 아시나요? 3 신지훈 아시.. 2023/05/06 2,537
1462475 오늘 아침메뉴 정하셨나요 12 토요일 2023/05/06 2,792
1462474 라캄파넬라가 누구 곡이죠? 10 Oop 2023/05/06 2,413
1462473 '60억 코인 의혹' 김남국 "주식 팔아 투자, 보유 .. 22 진짜 2023/05/06 5,402
1462472 불안증으로 알프람0.25하루 한알 8 ㄱㄱㄱ 2023/05/06 2,499
1462471 뼈얇으면 골다공증 잘걸리나요? 3 골밀도 2023/05/06 2,148
1462470 중딩 유딩델꼬 서울놀러왔는데 비가오네요 어딜 가면 좋을까요? 17 ㅇㅇ 2023/05/06 4,267
1462469 뽀빠이 참 특이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3 ㅇㅇ 2023/05/06 1,869
1462468 ... 34 ... 2023/05/06 22,959
1462467 음주운전 최고형까지 때리면 좋겠어요. 3 ? 2023/05/06 937
1462466 나이들어 다이어트하니 쉽게 아프네요 9 ㅇㅇ 2023/05/06 3,603
1462465 얼마전에 대학원은 돈 많아야 갈 수 있냐는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29 뒤늦게라도.. 2023/05/06 6,314
1462464 남편과 시동생 6 2023/05/06 5,034
1462463 그럼 노통과 문통의 적은 10 ㅇㅇ 2023/05/06 2,108
1462462 위대한 이들은 목적을 갖고 1 ..... 2023/05/06 607
1462461 부산 경남 내일도 비와요? 1 ㅇㅇㅇ 2023/05/06 950
1462460 같은 사람의 목소리였음. 3 ㅇㅇ 2023/05/06 2,793
1462459 남편과 거리두기해야겠어요 8 2023/05/06 5,162
1462458 방금 라면 끓여 먹었어요 7 ..... 2023/05/06 2,484
1462457 5시에 좀 많이 먹었어요. 자려고 누우니 안내려간 음식이 올라와.. 4 토하고 싶어.. 2023/05/06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