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로 시간이 잘가는 곳은 ㄷ ㅇ ㅅ

ㅇㅇ 조회수 : 7,772
작성일 : 2023-02-11 22:23:18
다이소라고 봅니다.
우리애 원룸 필요한거 사러 갔다가
저도 필요한거.
직장에 뭐 놓을거 좀 사고
크다보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해매는데 시간..
거긴 잘 안가던 곳이기도 하고.생긴지 얼마안되서 아직 파악을 못해서 더더욱.
아무튼 새로나온 물건도 보고.
이리저리 보니
뭐 이건 2시간 후다닥..


IP : 182.216.xxx.2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2.11 10:26 PM (59.8.xxx.216)

    일부러 운동 삼아 백화점 간다잖아요. 구경하다 보면 시간 후딱 가고 운동도 되고.

  • 2. ㅎㅎ
    '23.2.11 10:27 PM (114.205.xxx.231)

    반드시 가긴 가야하는 곳인데....

    들어가면 어지럽고 제품냄새가 꽉 찬곳은 더 힘들고
    구매하고 나면 재활용 쓰레기 되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안 가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다이소 없으면 우짤...........하긴 하네요.....ㅎㅎㅎ

  • 3. ㅎㅎ
    '23.2.11 10:27 PM (59.8.xxx.216)

    다이소는 점원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갈만 하네요.^^ 하지만 불필요한 쇼핑을 하게 될 수도.

  • 4. ㅇㅇ
    '23.2.11 10:30 PM (222.234.xxx.40)

    네 일상에 필요한 자잘한 것 저렴하게 모아나서

    슬슬구경하고 이것저것 사다보면 ( 꼭 사는것은 마스크 의생비닐 머리끈 티슈.. )
    시간 많이 지나더군요

  • 5. ㅇㅇㅇ
    '23.2.11 10:41 PM (211.247.xxx.146)

    15분 거리에 다이소가 있는데
    3층 건물이 다이소 매장. 규모가 상당히 커요.
    엘베와 휴식의자는 없지만
    운동삼아 아이쇼핑 삼아 잘 가요.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서 낭비는 안하는데
    아이쇼핑엔 여기만큰 좋은데도 없드라구요.
    백화점처럼 광활하지 않고 여름엔 시원하고..
    직원눈치도 안보이고 특히 주말이면 젊은엄마와 초딩들이
    구경삼아 많이 오는데 그 아이들 재잘거림에 힐링도 되고..
    정말 아이들이 귀여워요..
    롱패딩 모습들이 사랑스러워 미치겠드라구요.
    내 아들 내손주들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손주가 대딩.

  • 6. ..
    '23.2.11 10:42 PM (211.208.xxx.199)

    저희 동네는 빨래방 옆이 다이소라
    지난 해 겨울 집에서 빨래를 못할때
    빨래방에 세탁물 넣어두고 다이소에서 50분 구경하고
    후다닥 빨래방에 뛰어가 건조기에 빤 세탁물 넣어두고
    다시 다이소로 뛰어와 바구니에 봤던 물건 담고
    마저 구경해서 담아 계산하고 빨래방에 와서
    빨래 다 한거 챙겨 돌아오는게 코스였어요. ^^

  • 7. ㅎㅎㅎ
    '23.2.11 10:43 PM (182.220.xxx.133)

    신기하게 생긴 신상 나오면 괜히 한개 두개씩 바구니에 담고 있네요. 온식구가 외식하고 나서 꼭 다이소에 들러요. 소화시킬겸 걷자고. 그래놓고 신기하게 생긴 거 한두개씩 담아요. 어쩌다 한번씩 대박 아이템 건질때 있어서 끊지를 못해요.

  • 8. 한국다이소최고
    '23.2.11 10:49 PM (108.41.xxx.17)

    한국에서 다이소에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뭐라도 사가지고 나오게 되는데 미국에 있는 일본 다이소는 (일본제품만 잔뜩 있는 다이소) 진짜 물건들의 조잡스러움이 상상 초월이예요.
    80년대 학교 앞 문구점에서나 봤을 듯한 물건들이 잔뜩.
    한국 다이소 생각하고 한번 갔다가 정말 너무 놀랐다니까요.

  • 9. ㅁㅁ
    '23.2.11 10:5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진짜 허접이던데
    거기서 뭘 보고 두시간을 돌죠
    그 독한 묘한 향에 20분이면 두통오던데

  • 10. ㅇㅇㅇ
    '23.2.11 10:57 PM (211.247.xxx.146)

    윗님!!!
    저희동네 다이소는
    너른너른하게 진열 되었고
    환기를 잘해서인지 두시간 돌고돌아도
    두통이 안오던데요.
    아니면 제가 너무 건강한건가..

  • 11. ㅇㅇㅇ
    '23.2.11 11:01 PM (182.216.xxx.245)

    음..모든 사람이 두통오진 않아요. 갑갑하지도 않고.과탄산 사고 돌아오는길에 마트 들러서 쌀사고 오는데 할인행사코너에 과탄산 있던데 그램수로 계산해보니 다이소가 훨 싸더라구요 다이소는 엘건꺼..우리동네 탑마트는 애경꺼던데..

  • 12. ......
    '23.2.12 12:34 AM (112.166.xxx.103)

    ㅋㅋㅋ
    82에서 다이소 냄새 두통 얘기 오래되었죠...

    운동겸 돌아봅니다. 재미있어요

  • 13. ...
    '23.2.12 9:46 PM (61.75.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딸 말이 다이소 물건 들이 버려질때...? 그 생각 하면 물건 사는게 무섭다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지..? 걱정된다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343 현미만 드시는분들 간식 뭐드세요? 6 궁금 2023/03/31 1,440
1452342 알바 시급 제대로 받은건가요? 1 ..... 2023/03/31 981
1452341 아파트가격 얼마가 적절할까요 7 ㅇㅇ 2023/03/31 3,282
1452340 탁구나 테니스를 한달 치면 어느 정도.... 13 2023/03/31 2,690
1452339 짜장면에 고춧가루 넣으세요? 13 ..... 2023/03/31 2,217
1452338 한식성묘 여쭈어봅니다 2 이뽀엄마 2023/03/31 656
1452337 몽클 바람막이색상 6 ㅁㅁ 2023/03/31 2,192
1452336 저 지금 통영입니다 10 동네아낙 2023/03/31 3,673
1452335 종가집 종손들은 결혼하기 힘들텐데요 15 ........ 2023/03/31 4,786
1452334 매콤한 고춧가루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5 매콤하면서 .. 2023/03/31 785
1452333 본인 이름을 남에게 알려줄때요 13 @@ 2023/03/31 3,614
1452332 봄옷 샀어요 1 봄옷 2023/03/31 1,875
1452331 43세 살빼고싶어요 12 Zz 2023/03/31 4,441
1452330 회사 일 조금 서운하네요 32 햇살가득한뜰.. 2023/03/31 5,235
1452329 원희룡 “집값 여전히 비싸서 연애, 결혼, 출산 포기..더 떨어.. 14 ..... 2023/03/31 2,368
1452328 이혼 변호사 선임해 보신분께 문의드려요 5 이혼 2023/03/31 1,246
1452327 진실은?? 방사능 오염수 관련 2 .. 2023/03/31 983
1452326 강유미 여자교도소편에 달린 댓글이 너무 웃겨요 ㅋㅋ 6 ㅇㅇ 2023/03/31 6,049
1452325 스탠바이미 사고 싶네요... 8 ㅇㅇ 2023/03/31 2,487
1452324 동묘 구제옷이 뭔가요 2 .. 2023/03/31 2,199
1452323 마라탕끓일때 4 집에서 2023/03/31 824
1452322 교촌치킨에서 단체로 보내주는 여행은 없죠.??? 6 .... 2023/03/31 1,812
1452321 남편이 이런모자 찾는데요 3 등산골프 2023/03/31 1,378
1452320 재가센터 창업하신분 계신가요? 5 진진 2023/03/31 2,128
1452319 요새 쪽파철인가요? 4 ..... 2023/03/31 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