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 소파에서 자다가 새벽 1시애 일어났는데 옆에 있는 딸한테
있지도 않은 우리 막내아들 어디있냐고
이름이 기억안나서 막내 남동생 이름까지 불렀어요 ㅠㅠ
1분도 인되서 제정신 돌아왔는데 ㅜㅜ
치매 같아서 너무 무서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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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서 자다깨서 헛소리 했어요 48살
어제 잠시 조회수 : 3,942
작성일 : 2023-02-11 22:14:51
IP : 182.209.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ㅣㄴㅂㅇ
'23.2.11 10:17 PM (175.211.xxx.235)어머나 한번 검사해 보는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비슷한 나이에요
아직 우리나이가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2. 쓸개코
'23.2.11 10:18 PM (218.148.xxx.196)꿈꾸셨나봐요 ㅎㅎ
3. 진짜
'23.2.11 10:21 PM (211.105.xxx.68)꿈꾸신듯요.
저도 가끔 꿈에서 가족관계가 아예 재정립돼서 등장하는데 너무 생생하게 꿈꾼날은 깨고나서도 좀 어리둥절할 때가 있거든요.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4. ...
'23.2.11 10:22 PM (112.147.xxx.62)이름도 기억 안나는
있지도 않은 막내아들이라니
설마 죽기라도 했다는 거예요?5. ..
'23.2.11 11:36 PM (220.94.xxx.8) - 삭제된댓글꿈꾸다 깬거 아닐까요?
전 낮잠자다 깨서 아침인줄 알고 깰때도 있고, 잠꼬대로 듣도보도 못한 내용을 줄줄 얘기한다는데 (식구들 증언)
별거아닌 뇌의 착각아닐까요?6. ---
'23.2.11 11:48 PM (211.215.xxx.235)있지도 않은 아이 이름이라니..좀 놀랍긴 하네요. 일반적인 꿈은 아닌것 같고
지켜보시다가 검진 한번 받아보세요.7. ᆢ
'23.2.12 6:17 AM (118.223.xxx.219)저도 꿈꾸다 깰때 헛소리할때 있어요. 그냥 잠꼬대같아요,
8. 기억이
'23.2.14 4:13 AM (182.209.xxx.227)ㄱ억이 안난다는 소리는 그당시는 아들이 있다고 믿었는데
아들이름을 기억못해 남동생이름을 말하며 xx이 어디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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