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남자들 편평사마귀 많나요?
만혼처자 남자 좀 만나보려는데
남자들이 편평사마귀가 ㅠㅠ
목이며 얼굴까지...
사마귀 뭐 좀 어때 하시는 분 계시려나요
편평사마귀 검색해보세요
검은 점 같은 것들이 오돌도돌...
와...이제 나이들어 남자 고르기도 힘든데
이런 것까지 고민이될줄이야.
멀쩡히 사업하고 회사 다니고 하는데
마주 앉으면 딱 그게 보이니
그냥 내마음은 안드로메다행
외모보냐 힐책할 분들은 직접 눈으로
세지도 못하게 나있는 거 보면 그런 말 못할듯
같이 살다 눈에 익어 하나둘 나나보다 모르고
있다 많이 나있는 내사람 보는 마음이랑,
이제 첨보고 어째 알아가봐야할까 할
사이에 떡하니 눈에 밟히는 거랑은 차이가 크겠죠.
아...진짜 여러모로 속상하네요.
1. 그거
'23.2.11 3:47 PM (121.133.xxx.125)잘 번거요.
피부과가서 빼면 되는거지
무슨 문제가 될까요?2. 그거
'23.2.11 3:49 PM (121.133.xxx.125)저도 목 얼굴헤어라인쪽으로 150개인가 뺐는데
잘 티 안나고 피부과 의사 아님 잘 모르죠.
여자들도 쥐젓.편평사마귀 많은분들 대부분인데3. 원글
'23.2.11 3:49 PM (110.70.xxx.203)일반 사마귀는 빼면 없어져요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형이라
튀어나온 건 레이저로 물리적으로 지져 없애도
바이러스 자체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또 납니다 ㅠㅠ4. 원글
'23.2.11 3:51 PM (110.70.xxx.203)그리고 없애러 가자고 편히 말할만큼
친해지기까지 시기를 참고
만날수 있을지도 관건이군요.5. ..
'23.2.11 3:53 PM (146.70.xxx.22) - 삭제된댓글관찰력 좋으시네요
편평사마귀 있는 남자랑 성관계 하면 옮아요
저 피부 진짜 내노라 할정도로 좋은편인데
편평사마귀 옮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현대 의학으로 없애지 못합니다
흉도 남고요
저게 문란한 성관계 하는 남자들한테
있는거 같아요6. 냉동요법
'23.2.11 3:55 PM (121.133.xxx.125)2-3회 하면 거의 없어제요.
문지르지 않음 번지지는 않고요.
저는 목. 헤어라인
남편은 손등
재발됨 또 치료하는거지
사람이 마음에 안드는건가요?
아님 고작 편평사마귀에
혹 몸에 있을지 모를 다른 바이러스는요.
40대 후반임
여기저기 꺼지고 주름에 제대로 되는곳이 드물지 않나요?7. 점두개님
'23.2.11 3:57 PM (121.133.xxx.125)남편은 결벽증에
저도 남편 외에는 남자가 없어요.
피부과쌤왈
사우나 축축한 타올서도 옮는다고
이유야 여러가지겠죠.8. ..
'23.2.11 3:58 PM (218.236.xxx.239)문란한 성관계와 편평사마귀가 연관되어있다고요??
저는 남편하고만 관계하고 남편은 없고 저는 생겨서 레이져로 지졌는데..
저는 누구랑 문란하게 성관계 한건가요??
대신 저는 대상포진이 30대때 아이키울때 힘들어서 앓았어요.
사마귀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하면 올라오는거 아닌가요?9. ...
'23.2.11 4:01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번호가 달라요. 성관계로 인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와 일반 피부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는 다 번호가 따로 있어요.
10. 세상에
'23.2.11 4:0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유아들도 처녀들도 있는게 편평사마귀 인데.
이래서 인터넷은 걸러들러야 한다니까요.
보통사람들은 사마귀에서 성병을 떠올리기나 할까 싶네요11. 세상에
'23.2.11 4:0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유아들도 처녀들도 있는게 편평사마귀 인데.
이래서 인터넷은 걸러들어야 한다니까요.
보통사람들은 사마귀에서 성병을 떠올리기나 할까 싶네요12. 연하남
'23.2.11 4:07 PM (121.133.xxx.125)만나세요. 22
40대 후반에서 50대 가면
외모뿐 아니라 장기나 관절도 나이드는걸요. 근육도요.ㅜ13. L무슨
'23.2.11 4:09 PM (118.235.xxx.66)편평사마귀가 성생활과 관련이 있나요 저런 근거도 없는 소리를 왜 떠들어대나 모르겠어요 저 성경험 전혀 없을때도 편평사마귀 있었어요
14. 무식한 소리..
'23.2.11 4:11 PM (110.12.xxx.70)146님 어디 가서 진짜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문란한 성관계요?
전 사춘기 시절부터 계속 있었구요
몸이 안 좋아 면역력 약해지면서 확 번졌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항암치료 하면서 다 없어졌어요
항암제가 얼마나 독하면 레이저로도 안되는 사마귀가 다 없어졌네요ㅜㅜ15. 146님
'23.2.11 4:14 PM (110.12.xxx.70)문란한 성관계로 편평사마귀 옮는다고 하시더니 댓글 지우셨네요!
뭐라 하신 분들 민망하게..
전 안 지우겠습니다!16. 무식한 인간들 많네
'23.2.11 4:35 PM (223.38.xxx.94)성관계 1도 안한 비혼 모쏠입니다.
편평 많아요17. 제가 그
'23.2.11 4:46 PM (39.124.xxx.116) - 삭제된댓글목 가슴 몸통에 쫙 있었어요 한 10년 넘게 조금씩 많아진거더라구요.
피부과 가서 퉁쳐서 백 얼만가 주고 뺐어요
엄청 많았어요
그냥 지지고 딱지 떨어질때 까지 기다림 되는 거. 넘 후련해요. 이게 사실 본인은 잘 안보여서 모르다가 전 남편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수건 같이 쓰면 옮는대요 가족한테도.
자기 몸에서도 닦으면서 퍼지고.
딱 한번에 다 빼고 나니 깨끗해요
결론 ㅡ 나중에라도 지지면 끝난다
사람볼때 탈락요인은 아니다18. ....
'23.2.11 4:52 PM (118.221.xxx.159) - 삭제된댓글저도 엄청많아요 ㅠ 내몸에 있는것도 보기싫은데 남이라고 보기좋을까요 이해되네요
19. 원글
'23.2.11 5:13 PM (110.70.xxx.203)....님 죄송해요 ㅠㅠ
혐오발언은 아니지만
나이 많아 누구 보려니 이런 것까지
하는 심정에 울컥해서 쓴건데
혹여 상처 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가는 사람이
만나지면 인연이겠죠.20. 저도
'23.2.11 5:49 PM (180.71.xxx.37)얼마전에 뺐는데 있는지도 몰랐어요.보톡스 주사 맞으러가니 의사가 날 잡아서 빼라고 해서 뺐어요.
남자들은 더 모를듯요21. ...
'23.2.11 9:11 PM (211.171.xxx.209)원글님 이해해요.
전 제가 편평 있는데, 편평은 레이저로 지진다고 사라졌다고 장담 못해요. 몇 년 후에 또 올라올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사랑해서 사귀다가 알게되면 모를까 알면서 사귀고 싶은 마음 들기 힘들듯해요.22. 나
'23.2.12 3:37 PM (1.228.xxx.192)30대 중후반.. 직장에 세 아이 양육에.. 너무 힘들어 대상포진 오고 난 후 가슴에서 시작해서(유륜 근처라 부끄러워 병원을 못가고 있었음) 수 년 동안 배, 옆구리 쪽으로 번지더라고요. 피부과에 문의하니 그냥 살라 하더라고요. 치료 효과가 크지 않다고. 다른 곳 두 군데 더 가서 문의했는데 모두 비용 대비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제거 권장하지 않아 속상하지만 그냥 살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한 번에 제거해주었는지 알려주시면 당장이라도 가고 싶네요.
23. 몬스터
'23.5.20 3:22 PM (106.102.xxx.243)남편이 편평사마귀 엄청 많은데 저는 같이 산지 10년이 넘도록 옮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저도 나이가 들어 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최근 2~3년동안 편평사마귀가 미친듯이 퍼지더라고요. 지금 얼굴에 800개 넘게 있어요.
1차 제거 했는데 또 생기고 또 생기고....
이거는 바이러스성이라 없애기 힘든 거 같아요. 평평사마귀 있는 남자분들은 솔직히 사귀기 꺼려질 것 같아요. 저도.
전염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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