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려치는게 질투인지 무시인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구별하시나요?
1. 음
'23.2.11 3:39 PM (220.117.xxx.26)뭘 구별해요 ? 이미 후려치는게 보이는데
질투인지 마음에 안들어 그런지 구별하는거요 ?
이유가 뭐든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은
정성들여 분석하고 싶지 않아요2. ...
'23.2.11 3:39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후려친다는게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3. ㅇㅇ
'23.2.11 3:41 PM (39.7.xxx.67)약간 제 취향이나 경력.. 가지고 있는걸 돌려까는거죠 대놓고는 못그러고 교묘하게요
4. ..
'23.2.11 3:42 PM (223.38.xxx.25)자기보다 아래로 생각했는데
자기보다 잘 나보일때5. 글쎄
'23.2.11 3:42 PM (121.133.xxx.125)질투인지 먼지
마음에 안들고 만만하니까 그러는거죠.
질투고, 마음에 안들어도
상대가 만만하지 않음 가능한 일인가요? ㅜ
상사나 어려운 상대면 깍아내릴수가 없ㅛ.6. ...
'23.2.11 3:46 P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맞아요. 근본은 만만한거예요.
7. ...
'23.2.11 3:51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후려치다] 발음듣기 [동사]
1. 주먹이나 채찍 따위를 휘둘러 힘껏 갈기다.
2. 물건 값을 터무니없이 깎다.8. ...
'23.2.11 3:52 PM (121.133.xxx.182)둘 다임.
만만하다 생각했는데 나보다 뭔가 조금 잘 난거같아 질투까지 남9. ㅇㅇ
'23.2.11 3:54 PM (39.7.xxx.67)만만하다는게 경제적인거나 능력적인걸까요 아니면 성격적인걸까요?
10. 못된거죠
'23.2.11 3:56 PM (115.21.xxx.164)만만해보이고 나보다 못해보이는데 실상은 나보다 잘먹고 잘사는 넘사벽인 경우 질투나서 그래요 니가 그래봤자 별로야 여우와 포도 예요 넘 갖고 싶지만 갖을수 없을때 넘사벽이라 깍아내림 그런사람 피하세요 별로예여
11. ....
'23.2.11 4:14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저도 첨엔 전혀 안그러다가 점점 어떻게 사는지 얼마나 배웠고 무슨일하는지 남편 얼마나 잘나가는지 알게되고 난 후부터 그 모임에서 유독 제 외모평가하는 지인이 있어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려고 하는데 제가 별 반응이 없자 점점 선을 넘는 느낌..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예요
12. ᆢ
'23.2.11 4:26 PM (49.161.xxx.52)만만한애가 엄청 나대서 눌러주려고 후려치기하죠
잘난거 없는애가 본인 남친 험담하며 들어주기 힘들게 본인 올려치기하길래
상황따라 달라요13. ..
'23.2.11 4:30 PM (182.220.xxx.5)그런데 에너지 쓰지마세요.
그런 사람 피하세요.14. 그런 남자들 많음
'23.2.11 4:37 PM (223.38.xxx.248)제가 한 일도 상사한테 지가 한것처럼 말하고
지가 못하는거 해줬더니 후려치고..
에라이 ×같은 놈15. 쎈사람 한테는
'23.2.11 5:15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할말 못하고 조용히 있으면서
순해 보이는 사람한텐 막 소리치면서 못살게 구는건
무시라 할수 있는데
질투는 아무래도 가진게 많으면 주변에서 하는거 같은데
둘 구분이 왜 필요한지...
오십보 백보
인간의 못나고 추한 모습이죠16. ...
'23.2.11 5:26 PM (117.111.xxx.20)은근 돌려까기하는 사람 많죠.
뭐야? 한마디만 해도 깨갱거려요17. 구글
'23.2.11 5:39 PM (103.241.xxx.15)질투질투 질투
무시하며 경멸하고 어떻게든 깍아내려
나보다 못한 처지인것처럼18. ㅇㅇㅇㅇ
'23.2.11 5:39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자기가 자존감 떨어질때 남을 후려쳐야 자기가 높게
느껴지니 휘두르는 폭력이에요19. 질투무시기본장착
'23.2.11 5:44 PM (125.177.xxx.142)인간에게 특히 여자들에게 있는 본능같은겁니다.
여자들 모임은 너무 피곤해요.
제가 잘났냐구요? 아니요.잘난거 하나도
없어서 항상 겸손하게 있어요. 그렇다고 비굴하지도
않죠. 그런데 그게 거슬리나 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시비를
걸어요. 가진거 없는 저를 비꼬고 무시하면서요.
답이 없어요.
끊임없이 마인드콘트롤 하면서 초월해야 해요.
득도 수준에 올라야 내 마음의 평정이 찾아옵니다.
이젠 인간관계에 기대가 없어요.20. 부끄러움이 없어서
'23.2.11 7:02 PM (210.204.xxx.55)그래요
종교모임도 마찬가지예요.
말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을 그냥 후려치는데 정말...
그렇게 남을 내리눌러야 살맛이 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개 자기 사는 게 힘들어서 그래요.
왜 저러는지 그 심리상태가 보이는데, 저는 나이가 젊다 보니까
그 사람한테 제대로 따지고 들지도 못했네요. 대든다고 할까봐...
세대와 인종, 계층을 초월한 대화와 소통은 다 허상이에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존재예요21. ....
'23.2.12 2:40 AM (110.13.xxx.200)뇌를 안거치고 입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상대가 어떤감정을 느끼든 말든 그저 주둥이 나오는대로 말하는 스타일.
저도 모임에서 한여자가 그렇게 여러번 말하길래
한마디 해줬네요.
못된 인간은 아닌거같아 말해줬고
담번에 또 그러면 그땐 듣는 즉시 말해주려구요.
그런걸로 기분 나빠한 시간마저 아까움..
저급한 부류의 말에는 이젠 시간낭비도 안하려구요
보통 지능이 딸리면 배려도 못한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