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딸이 미국에 있는 40대 가정주부인데
미국에서 공무원이됐다며 엄청 자랑을 하더라구요
특별한 스펙이나 경력이 있는 아이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한국에서의 위상이랑 같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공무원은 어떤 위상인가요?
ㅇㅇ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23-02-11 14:47:33
IP : 39.7.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걍
'23.2.11 2:53 PM (61.78.xxx.6)보통의 안정적인 직업.
2. . .
'23.2.11 3:01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특별한 경력 없는 한국 40대 여성이 미국에서 안정적인 직업 얻으면 잘된거죠
3. 위상
'23.2.11 3:01 PM (71.212.xxx.26)위상이라고 하면 사회적인 존경...뭐 이런건 줄 알았는데
여기서 위상은 수입이 얼마나 많은가... 더라고요
한국이랑 비슷해요
미국 공무원 연봉은 비교적 적은 편이고 일은 널널하고 잘릴 걱정없고(가끔 정리해고 되기도 해요 흔하지 않음)
은퇴후 연금이나 복지같은거 좋고...
시청에서 일해도 공무원이고 주정부나 연방 정부에서 일해도 공무원인데
형편 좋은 시청직원이 연봉은 젤 나아요
울나라 사람들은 시청보다 주정부라고 하면 더 대단하게 연방정부라고 하면 더더 대단하게 생각하는데...
직급에 따라서 진짜 대단한 일도 있고요...4. ...
'23.2.11 3:03 PM (106.102.xxx.107) - 삭제된댓글특별한 경력 없는 한국 40대 여성이 미국에서 안정적인 직업 얻으면 잘된거죠
5. ㅇㅇ
'23.2.11 3:04 PM (39.7.xxx.67)한국 공무원처럼 경쟁률 높고 되기 힘든가요?
6. 어떤 일을
'23.2.11 3:13 PM (71.60.xxx.196)하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미국은 한국처럼 7급이니 9급같은 공무원공채제도가 없기 때문에 한국과 1:1로 비교하긴 힘들어요
7. ᆢ
'23.2.11 3:15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우리나라에 돈벌러온 필리핀 노동자가 한국 공무원된거와 같은의미래요
자랑할만하죠!
안산에 필리핀 사람 경찰 특별채용으로 기사났어요
우리나라에서 조리사 자격증따고 그나라돌아가서한국식당차리기도해요
외국인이 조리사 필기 실기 합격하는게 진짜 어려워요
많이 도전합니다8. ...
'23.2.11 3:33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딸이 40대면 최소 60대이실텐데 그 나이가 돼도 그런 자랑 그냥 잘됐구나 받아들이기가 힘든가 봐요
9. ㅇㅇ
'23.2.11 3:34 PM (39.7.xxx.67)평소에 자랑은 많은데 밥값을 아끼는 지인이거든요
10. ㅇㅇ
'23.2.11 3:44 PM (106.102.xxx.181) - 삭제된댓글공무원 그닥 인기 없어요
11. ㅇㅇ
'23.2.11 4:10 PM (96.55.xxx.141)그냥 안정적인 직장인이요. 딱히 위상이랄게....
판검사나 도시계획부서 건축가 같으면 오~하지만 나머진 취업했구나 합니다12. 이민간 나라서
'23.2.11 8:41 PM (211.224.xxx.56)그나라 공무원이 됐으면 성공한거죠.
13. 공무원
'23.2.11 9:20 PM (73.39.xxx.238)연방 공무원, 주 공무원, 카운티 공무원, 시 공무원 등
뭐 이렇게 나눌 수 있는데 자격 조건이나 혜택 등등 다 다르니
단순하게 공무원 됐다고 , 물론 자랑하고 싶으면 할 수 있어요
어떤 일을 하는지 직급은 뭔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