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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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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막하는 아는동생

..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23-02-11 12:41:30
어제 모임이 있었어요

부부동반으로 오랫만에 여러팀 모였어요

그런데 자리에 앉자마자 기분이 팍 상해서 오늘까지 기분이 별로네요

간만에 기분좋게 설레며 갔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먼저온 옆에 아는 동생부부중 여자동생이 아니 형부 왜이렇게 팍삭 늙었어요~?? 팍 갔네요 ㅎㅎ 이러는거에요

갑자기 기분이 상해서 어머 니네남편도 만만찮다 얘

그래도 우리남편은 앞자리가 5로 바꿧지만 너네는 아직 4자아니니.. 어쩌나 ㅎㅎ

이러고 웃으며 넘어갔지만 기분이 진짜 별로더군요

그래서 다른 부부랑만 얘기나누고 웃고 떠들다왔는데

정말 그입은 왜그런지.. 단체로 만나는 모임이라 가끔 보는데 잊을만하면 저러내요

또 예전에 한번은 보자마자 언니 늙었다 어쩐다 저 그동생보다 3살많고 저는 40대후반이에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넌 갈수록 한덩치하네 하고 살이 볼때마다 찌근구나 라고 댓구하다가

이게 뭐하는 유치한진인지..

아이고 의미없다 싶더라구요

말조심좀 하지..
IP : 106.102.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시원
    '23.2.11 12:4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갑자기 기분이 상해서 어머 니네남편도 만만찮다 얘
    그래도 우리남편은 앞자리가 5로 바꿧지만 너네는 아직 4자아니니.. 어쩌나 ㅎㅎ



    그나마 속시원....
    (그 동생을 뭐라하지 왜 동생남편을 물고 늘어지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동생에게 타격감을 느끼게 하려면.....)

  • 2. ㅇㅇ
    '23.2.11 12:44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그냥 서로 막상막하
    서로 싫어하는사이인가봐요
    님도 만만치않게 되갚아줬으니
    이제그만 잊으세요
    되씹어봤자 나만 늙어요
    그동생도 속으로 씩씩거렸을거예요

  • 3. ......
    '23.2.11 12:45 PM (118.235.xxx.232)

    ㅋㅋㅋ
    근데 원글님 입심 좋아서 은근 사이다
    넌 갈수록 한덩치하네ㅋㅋㅋㅋ

  • 4. ...........
    '23.2.11 12:45 PM (211.109.xxx.23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속으로만 앓지 않고 충분히 되 돌려 주셨네요.
    제 속이 다 시원해요!

  • 5. ...........
    '23.2.11 12:46 PM (211.109.xxx.231)

    그래도 속으로만 앓지 않고 충분히 되돌려 주셨네요.
    제 속이 다 시원해요!

  • 6. ㅋㅋㅋㅋㅋ
    '23.2.11 12:48 PM (211.248.xxx.205)

    사이다네요.ㅋㅋㅋㅋ
    상대방은 더 부글거리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잊으세요 ㅋㅋㅋ

  • 7. 받아쳤는데도
    '23.2.11 12:50 PM (123.199.xxx.114)

    기분이 나쁜걸 보면
    타격이 크신가봐요.

    보지마세요.
    같은사람 되서 뭐에 쓰겠어요.

  • 8. ...
    '23.2.11 12:56 PM (106.102.xxx.101)

    ㅎㅎ 그니까요
    같이 기분나쁘고 유치한..
    가급적 안보려구요 ㅎㅎ

  • 9. 잘될거야
    '23.2.11 12:57 PM (39.118.xxx.146)

    그래도 속은 시원하네요
    그런 애들은 같이 밟아줘야 덜해요
    잘하셨어요

  • 10. ㄹㄹ
    '23.2.11 1:47 PM (118.37.xxx.7)

    상대방은 더 부글거리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잊으세요 ㅋㅋㅋ 22222
    그정도면 나이스수비^^

  • 11. 짝짝짝~
    '23.2.11 2:25 PM (106.102.xxx.79) - 삭제된댓글

    대응 잘하셨어요

  • 12. ......
    '23.2.11 2:55 PM (182.211.xxx.105)

    서로 좋은감정이 없는건 확실하네요.

  • 13.
    '23.2.11 3:06 PM (223.63.xxx.212)

    서로 막말대잔치네요ㅠㅠ 그런데도 모임이 유지되는게 신기해요 남편들 친분으로 억지로 만나는듯

  • 14. 구글
    '23.2.11 5:48 PM (103.241.xxx.15)

    오 그래도 님은 맞대응이라도 하셨으니 털어버리세요
    전 듣고도 당황해서 그냥 웃고 말았지요

  • 15. 진짜
    '23.2.11 6:48 PM (61.74.xxx.154)

    그래도 맞받아 치셨으니
    저는 그자리에선 어버버 암말도 못하고 집에와서 열받는 스타일이라ㅠㅠ

  • 16. ....
    '23.2.12 2:55 AM (110.13.xxx.200)

    맞대응했지만 내가 의도한게 아니라 기분 더럽긴하죠.
    그래도 대응한게 어디에요.
    전 차라리 적나라하게 그렇게 했다면 같이 해줫을텐데
    지가 뭔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여자가 저러니 참 멍청해보이더라구요.
    지능이 낮아서 본인이 할말 못할말 구분못한다 생각하네요.
    공감능력과 배려는 지능문제란 말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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