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에 남는 할머니의 자랑
아이또래가 외할머니랑 나왔길래 자연스럽게 말을 텄는데
뜬금없이 외할머니가 자신의 손주에게 묻는겁니다
ㅇㅇ아 ㅇㅇ이 엄마는 뭐하는 사람이지?
ㅇㅇ이 엄마는 나쁜사람들 혼내주는 사람이지?
망치들고 탕탕탕하는 판사지? 하는겁니다
기억에 남는 자랑하는 할머니었어요
뭐 판사니 자랑할만 하지만 뜬금없이 처음보는 나에게 왜?
1. .....
'23.2.11 10:32 AM (172.226.xxx.4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그 할머니 주책이네요2. ...
'23.2.11 10:32 AM (58.140.xxx.63)망치탕탕? ㅋㅋㅋㅋ 아.. 나이든다는건 ㅋㅋㅋㅋ
3. ㅋㅋㅋㅋㅋ
'23.2.11 10:33 AM (211.248.xxx.205)치매도 아닐텐데 너무 유치해서 참...ㅎㅎㅎㅎ
4. ㅋㅋㅋ
'23.2.11 10:33 AM (223.39.xxx.122)딸이 판사면 어디서든 자랑치고 싶긴 할듯요
5. ᆢ
'23.2.11 10:33 AM (119.67.xxx.170)ㅋㅋ 딸이 판사이니 자랑할만 하긴 하네요.
6. ᆢ
'23.2.11 10:35 A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정말정말
아무리 유치해도
자랑 인정
대단합니다.7. ...
'23.2.11 10:35 AM (58.140.xxx.63) - 삭제된댓글전 기억나는 할머님이..
처음 보는데 한두마디 하다가
자기아들 며느리가 의사다. 자기는 교사였다. 자기아들 사진보여주며 잘생겼지? 며느리는 무슨과 의사인데 지저분하고 애팬티도 안삶아입힌다. 아들도 며느리가 싫다는데 이혼시켜도 자기아들은 잘생겨서 어쩌고 저쩌고..
이할머니는 교사할 정도로 배운분이 어찌 저리 되셨나 쯧쯧 싶고.. 그 며느리란 분은.. 의사여도 결혼 잘못하면 힘들구나 생각이..8. ..
'23.2.11 10:39 AM (124.54.xxx.144)무식한 할머니네요
아무리 자랑하고싶어도 그렇지9. ㅋㅋㅋㅋㅋㅋ
'23.2.11 10:40 AM (14.49.xxx.197)아 너무 육성지원되서 웃었네요
와 따님이 판사시구나 와 판사 따님을 두셨구나~~ 와 해드려야 하나요 ㅋㅋㅋㅋ
어쩌라고~~~ㅋㅋㅋ10. ㅋㅋ
'23.2.11 10:41 AM (175.209.xxx.48)부장판사앞에서는 머리도 못 들을 할마씨가
11. ...
'23.2.11 10:47 AM (1.241.xxx.220)아... 전 또 목수시라는줄... 아하하하... 판사... 좋으시겠요~~
12. ..
'23.2.11 10:50 AM (125.178.xxx.184)ㅋㅋ 딸이 판사면 자랑해아죠
13. ㅎㅎ
'23.2.11 10:50 AM (211.245.xxx.178)이긍..딸이 판사면 자랑하고 싶을거같아요.ㅎㅎ
적당히 추임새 좀 넣어주시지.ㅋㅋ14. 아이고..
'23.2.11 10:51 AM (125.180.xxx.23)을매나 자랑하고 팠으면.ㅎㅎ
인정!15. ㅎㅎ
'23.2.11 10:53 AM (223.62.xxx.174)딸이 판사인데
판사가 판사봉 안 쓴다는 건 모르시는 할머니네요.
자랑 기법이 너무 참신해서 소름끼쳐요…
왜 잔머리를 그런 데 쓸까요.
듣는 내가 부끄럽다.16. ㄷㄷ
'23.2.11 10:56 AM (211.209.xxx.130)너무 오글거리는 자랑법이네요 ㅎㅎ
17. ...
'23.2.11 11:02 A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망치 ㅋㅋㅋㅋ
18. ㅎㅎ
'23.2.11 11:09 AM (211.245.xxx.178)그럼 드라마에 나오는 그 망치는 판사가 두드리는게 아닌가요? 저두 판사가 두드리는줄알았는데요.ㅎㅎ
19. ker
'23.2.11 11:19 AM (180.69.xxx.74)자랑질 징그러워여
20. ㅋㅋㅋ
'23.2.11 11:21 AM (118.235.xxx.131)요새 한국 판사들은 망치들고 탕탕 안한다던디 ,,,
물론 그런 이미지가 박혀있긴 하죠.
자랑에 몸단 할머니들 (아줌마들도) 많잖아요.
그러려니…21. 소름끼쳐요
'23.2.11 11:27 AM (211.246.xxx.29) - 삭제된댓글얼굴에 써붙이고 다니시지 왜
내 딸 직업 판사22. ㅇㅇ
'23.2.11 11:34 AM (125.179.xxx.236)ㅋ 자랑하시는 거에요?
하고 싶긴하겠네
저 못돼서 이렇게 말할듯;;23. 흰가운 아빠
'23.2.11 11:39 AM (211.184.xxx.110)아들 흰가운 입는 직없이라 자랑하는 할배랑 동급이네요. ㅎㅎㅎ
24. 이상하네요
'23.2.11 11:41 AM (175.119.xxx.79) - 삭제된댓글친척중에 판사부부 있는데
그 집 딸 절대 부모직업신상 함구하는데요
얼마나 조심시키는데요
보복때문에
카톡에 딸사진한장 안올리고
부모직업도 공무원이라고만
할머니가 이상하네요?
외할머니라면더더욱이 뭐하러 노출을25. ...
'23.2.11 11:43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지인 판사는 카톡에는 자녀사진 안 올리지만
직업은 노출시키던데요 쉽게 건드리지 못한다구요26. 짜짜로닝
'23.2.11 11:53 AM (172.226.xxx.40)남편 판사라고 대놓고 블로그도 하던데요 뭐..
27. 우리 친구
'23.2.11 11:54 AM (47.136.xxx.98)검사 마누라는 백화점 가서도 점원에게
우리 남편이 공무원( 검사) 라고 했어요.
괌에 놀러가서 애들 차안에 놔두고 갔다 걸린 한심한 부부가 경찰에게 잡히자 마자 젤 먼저 한말도 자기네가 판사라고...뭐 그런 내용이었죠28. ㅡㅡ
'23.2.11 12:14 PM (116.37.xxx.94)간만에 육성으로 웃었어요ㅋㅋㅋㅋ
29. ᆢ
'23.2.11 12:50 PM (121.159.xxx.222)저 옛날에 손자 데리고나와서
자기 딸은 진짜 열심히산다
주말에만 애보러오고 주중엔 코피터지게공부만한다
박사도 따고 해외연수도 다녀오고 꿈펼친다
거기까진 그렇구나 네 대단하세요 했는데
새댁도 꿈을잃지말고 지금부터라도 공부해라
(저 박사 다 따놓고 애낳아서 육휴임. 아니 근데 내가 고졸이래도 그할매가 뭔상관이랍니까 )
하길래 어휴 그러게요 따님도 이렇게 친정엄마가 헌신적이니 안심하고 둘째셋째도 거뜬히낳겠어요. 다 잘봐주시겠다. 했더니 안색이변해서는 부들거리다 들어가더라구요. 어쩐지 노인네혼자 놀이터에서 너무겉돌고 어려워하길래 아기옷이나 간식 그런거 엄마는 뭐얼마나 대단한공부하는지 할머니가 맨날그런거어디서사냐 미술가운 가져오라는데 요앞상점도안팔더라 묻길길래 돈만받고 주문해주고 했더니 그런 훈수듣고 왜엄마들이 쌀쌀맞게구는지 알겠더라구요.주책맞은노인네.30. ㅇㅇ
'23.2.11 1:10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ㅋㅋ 얼마나 자랑하고 ㅅ
31. 유학파
'23.2.11 1:28 PM (175.193.xxx.206)유학파가 가족중 있는데 예를들어 사위를 닥터0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봤어요. 제가 보기엔 자랑은 아닌듯 하지만 상당히 어색해보였어요. 다 잘 배우고 괜찮은 집에서도 그냥 누구 엄마, 누구 아빠, 0서방 이런집이 더 많긴 하죠. 우리나라 옛날 드라마에서도 아들을 0교수라고 부르는건 있었죠.
32. ㅋㅋㅋㅋㅋ
'23.2.11 1:53 PM (123.212.xxx.149)아우 진짜 오글거리네요. 나는 저렇게 나이들지 말아야..
33. 이뻐
'23.2.11 1:58 PM (39.7.xxx.100)요새도 탕탕탕 자랑하시려나
34. 루루~
'23.2.11 2:50 PM (116.36.xxx.95)아오 제가 다 부끄럽네요 ㅋㅋㅋㅋ
예전에 저희 동네에도 그런 할머니 있었는데 며느리는 확실히 의사인데 아들은 직접적으로 말을 안하고 최고 학부 졸업 후에 검사라는 식으로 늘 얘기했어서 아 서울대 나온 검사인가보다 했는데 다 뻥이었다는 거 알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ㅋ 그 분 특징은 쉴 새 없이 자식자랑+남욕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