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이해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ㅇㅇ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23-02-11 07:19:00
소경필은 4년 그 사이에 안잔거 말했음
그러니 둘이 편하게 술마심 ㅡ안수영 왜 안찾냐고
통영에서 담배는 술도 먹었고 깊은 감정을 의미
4년후 안수영이 상수 그리워하며 담배배움
둘은 이제 천천히 잘됨 ㅎㅎ
돈까스먹고 키스하고 집에 안들어감
담날부터 상수 매일 찾아옴 ㅎㅎ
주변에 상처받고 눈치볼 사람 없으니
IP : 211.246.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수수영
    '23.2.11 8:38 AM (175.213.xxx.190)

    그렇죠 열린 결말 ㅋ 좋은 결말이라고 상상해봅니다

  • 2. 저도요
    '23.2.11 8:42 AM (118.235.xxx.38)

    상수가 수영을 4년 전에 굳이 찾지 않지만, 길에서 안수영을 본 순간 차 세우고 열라 쫒아가죠.

    4년전 소경필과 안잔 건 알게 됐지만, 왜 그래야했는지가 미경과 상수는 내내 궁금했나봐요.

    상수가 시제 안맞아서 자기 돈 메꾸고 수영이 카페 앞으로 가는거 보니 이미 상수는 수영과의 미래에 확신을 굳혔죠.

    ‘변수’인 수영, ‘변수’가 있는 미래를 가장 두려워 하는 상수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하

  • 3. ㅇㅇ
    '23.2.11 8:50 AM (211.246.xxx.50)

    ㅎㅎ 댓글반응보니 상수가 시제 자기돈으로 메꾼게 압권이라고 하더라구요 융통성 발휘하고 과거 반성도 했고 무엇보다 숨 막히는 같은 일터가 아니니 잘될거라 봐요

  • 4. ..
    '23.2.11 12:58 PM (106.101.xxx.97)

    사랑의 이해 참 생각할께 많은 드라마인듯요. 글구 아는대로 보이는 드라마구요. 활발하고 활동적인 집단에서 사회생활했던 사람들은 전혀 이해 안될듯..돈을 다루고(굉장히 꼼꼼해야함)입사시 학벌뿐만 아니라 돈사고 안칠만한 환경인가도 체크하고(집안상황 고려함)본점아닌 지점은 직원수가 작지만 작은 인원수안에 최고학벌과 고졸이 공존하고 정규직과 계약직이 공존하는...가족이라 말하지만 경쟁과 차이와 차별이 공존하는 집단을 이해해야 이 드라마를 안수영을 이해할 수 있는거같더라구요.
    결국 사랑의 이해가 말하는건...사랑은 타이밍이다..하계장은 분명 안수영을 좋아했어서 도망가는 안수영을 찾고 잡았지만..내감정만으로 밀어부칠수 없는게 사랑이고 결혼이란거..그걸 깨닫고 그냥 기다리죠. 안찾고. 찾을 수 있지만 이 상황을 이해할순없지만 받아들이고 기다린다는거. 그 힘들고 어려운걸 참아내고 견뎌야 4년이 지나 결국 만날 사람들이니 만났다는걸 보여준거같애요. 그 4년동안 많이들 변했잖아요. 하계장도 융통성이 생겼고..안수영도 복잡함이 정리됐고..그리고 무엇보다 이 둘만 서로를 생각했으니 이 둘은 연결되는걸로.
    사랑의 순애보라함은 보는사람은 속터지고 때론 화나고 속상한데..막상 당사자들은 순간순간 애틋하고 행복하고 모 그런듯. 결국 시청자들만 8주동안 진빠졌단거 ㅋㅋㅋㅋㅋ 덕분에 유연석 얻고 문가영을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이해하고 표현한 젊은 연기자들 대단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957 조카가 연애한다고 고백했는데 고모가 ㅋㅋ 31 ㅇㅇ 2023/03/23 24,768
1449956 기숙사 있는 아들 6 자식 2023/03/23 2,496
1449955 오빠 친구들하고만 놀려는 여동생 5 aa 2023/03/23 2,301
1449954 개나소나 공무원 되는 법 알려드릴께요. 7 ㅇㅇ 2023/03/23 4,156
1449953 밀집도 있는 곳에서 마스크 쓰고 있는데 … 9 마스크 2023/03/23 1,786
1449952 50대패션. 바지가 힘드네요. 30 u.. 2023/03/23 10,964
1449951 아이패드 수명 9 323 2023/03/23 1,853
1449950 미세먼지가 봄철만 나쁜거 아니죠? 7 oo 2023/03/23 766
1449949 28 개월 딸은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5 ㅇㅇ 2023/03/23 2,749
1449948 동물들 무늬 있는거 참 신기하지 않나요? 7 ㅇㅇ 2023/03/23 1,951
1449947 남편 바람난걱 아닐까요 13 포라포라 2023/03/23 7,196
1449946 브룩스 여성운동화 중 발바닥쿠션 젤 편한거 어떤 종류인가요? ㄴㄱㄷ 2023/03/23 975
1449945 음식점 주인 바뀌어도 아니라 하나요? 7 ... 2023/03/23 1,440
1449944 코로나 유증상 사흘째 음성이었는데 나중에 확진일 수도 있나요? 4 코로나 2023/03/23 825
1449943 김냉에서 유통기한 6일 지난 닭고기 요리해도 될까요? 5 ㅇㅇ 2023/03/23 1,211
1449942 서울 광진구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 39 ㅇㅇ 2023/03/23 34,836
1449941 아직 황사 안왔나요? 환기해도 될까요? 7 .. 2023/03/23 1,913
1449940 아이들 식단 좀 봐주세요 12 궁금 2023/03/23 1,770
1449939 숨진 초등생 계모, 면회 온 교인들에게 "탄원서 써달라.. 45 ㅁㅊ 2023/03/23 17,338
1449938 포르쉐 재벌가 79살 노인네가 74살 마누라와 이혼사유 26 하... 2023/03/23 28,787
1449937 헌재, 법무부·검찰 '검수완박' 권한쟁의 각하 7 .... 2023/03/23 1,391
1449936 중1 수학 일품까지만 해도 될까요? 11 ㅇㅇ 2023/03/23 1,702
1449935 헌재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유효…국회 심의표결권 침해” 5 .. 2023/03/23 974
1449934 코로나 걸린 후 무기력하고 잠이 오는데 11 코로나 2023/03/23 2,362
1449933 폴리코사놀 쿠바산 젤 비싼거 먹는데 효과체감을 5 효과가 글쎄.. 2023/03/23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