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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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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벅차요

사는게 조회수 : 6,547
작성일 : 2023-02-11 05:12:10
아이도 성인이 되었고 나하나 사라져도 가족들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앖을것같은데...고통없이 한번에 간다는 보장만 있다면 이제 그만살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삶에 낙이 없고 하루하루 그냥살아요.
원하지 않아도 낳아진거면 내 의지대로 가더라도 신은 별 소리 안하실것 같은데...그냥 먼지처럼 소멸하는 버튼이 있으면 좋겠어여.
IP : 211.248.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2.11 5:20 AM (180.229.xxx.203)

    날마다 고통속에
    잠들면서 깨지 않기를 고대하며
    오랜 세월을 살았어요.
    삶의 기대라는건 아예 없었구요.
    그냥 하루하루만 살아내는 그런 시간들
    내일이나, 모래를 더미래를 생각하면
    그냥 죽어 버리고 싶은 그런 시간들이 었어요.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죠.
    그렇게 견뎌내다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너무 힘드셔서 그러시죠?
    그냥 버티세요.
    죽을수 없으니 버티는거죠.
    버티니까 좀 나아지네요.

  • 2. ...
    '23.2.11 5:26 AM (121.129.xxx.23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살아야죠

    아이보다 먼저 갈 수는 없잖아요

    오늘 맛있는거 드시고, 강도가 센 운동 하시고 이겨내세요.

    따뜻한 봄 날씨가 오니 나들이도 하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3. 딸들이
    '23.2.11 5:43 AM (108.41.xxx.17)

    나중에 도움 필요할 때 도와 주고 싶어서 오래 살고 싶어요.
    아이들이 친정이라고 찾아 와서 맘 편히 푹 잘 수 있는 그런 공간,
    진짜 좋은 친정엄마 해 주고 싶어요.

  • 4.
    '23.2.11 5:56 AM (108.18.xxx.77) - 삭제된댓글

    아프지 않은 날이 없어 인아픈 몸이 소원인 사람도 많은데 안타깝네요

  • 5. 윗님 맞아요.
    '23.2.11 5:57 AM (180.229.xxx.203)

    제가 지금 그렇게 살고 있어요.
    애봐주고 살림 다 해주고
    생활 보태주고(저 쥐뿔도 없음 ㅋㅋ)
    친정엄마 니까요.

  • 6.
    '23.2.11 5:57 AM (108.18.xxx.77)

    아프지 않은 날이 없어 안아픈 몸이 소원인 사람도 많은데 안타깝네요

  • 7. 진순이
    '23.2.11 5:57 AM (59.19.xxx.95)

    가차히 계시면 낮에 어디서 만나자고 하고 싶네요
    우선 오늘 간단하게 입으시고 마트나
    남대문시장가세요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더 좋구요
    그래야 맘껏 햇빛도 쬐시고요
    혼자 계시는것보다
    나을거예요

  • 8. ㅇㅇ
    '23.2.11 6:05 AM (119.198.xxx.18)

    애초에 태어나지 않은 존재들은
    얼마나 큰 복을 받았길래
    태어남 당하지 않은 것일까요

    안태어났으니 죽을일도 없고

  • 9.
    '23.2.11 6:12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죽고나면 어디로 가는걸까요? 태어나기전이 없어서
    프로포폴 맞을때 처럼 그냥 그리 되는걸까

  • 10. 한표추가입니다
    '23.2.11 6:45 AM (121.157.xxx.5) - 삭제된댓글

    저도벅차요 모드게 벅차요
    자식도 남편도 회사 친정 시댁 모두요

  • 11. 영통
    '23.2.11 8:26 AM (106.101.xxx.13)

    가차히 ? 가차히 계시면?

  • 12. 타타타
    '23.2.11 8:51 AM (99.229.xxx.76)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https://www.youtube.com/watch?v=wEhF11yKQBI&ab_channel=InLee

  • 13. ..
    '23.2.11 9:04 AM (123.214.xxx.120)

    지금만 잘 넘기세요.
    또 살아갈 이유가 생기고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 14. 숙제
    '23.2.11 10:10 AM (141.168.xxx.9)

    아무리 고민을하고 괴로워도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살아내는거 그것밖에 없더군요
    위에서 추천해주신 유트브보면 답을 알 수 있을지 한번 보려고요 힘내세요

  • 15. 감사는 살아갈 힘
    '23.2.11 10:23 AM (210.183.xxx.161)

    살아갈 힘이 없을 때
    감사할 것을 열가지만 생각해 보세요
    살아야할 이유가 분명하게 보입니다
    감사를 찾는 마음이 날마다 오늘을 이겨낼 힘이 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력을 찾으시기를 기도합니다

  • 16. 영통님
    '23.2.11 10:34 AM (182.172.xxx.120)

    가차히는 가까이라는 뜻의 사투리입니다
    저희집에선 흔히 써요

  • 17. ....
    '23.2.11 1:45 PM (211.245.xxx.178)

    저두 요즘 감정이 땅을 파고드네요..
    사는게 뭔지...
    돈도 없고 희밍도 없고..살 날들이 딱히 찬란할거같지도 않고....
    사는게 뭐이리 드러운지..그냥 딱 접시물에 코박고싶네요, , ,

  • 18. ....
    '23.2.11 1:46 PM (211.245.xxx.178)

    충청도인 저도 가차이 자주 쓰는 사투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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