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순하고 남편도 도와주는데
어쩔수 없이 엄마로서 더 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마음이 편안해도 몸이 안 따라주네요
두달 좀 넘었는데 너무 졸린데 잠을 깊이 못자고
지금 자도 못 일어날까봐 걱정이네요
몸이 언제쯤 적응 할까요?
출퇴근 하고 육아 살림 장난 아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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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몸이 언제 적응 할까요?
ㅇㅇ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23-02-11 04:47:08
IP : 108.63.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11 4:49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제가 본 유일하게 엄마의 맞벌이가 순조로운 집은 아빠가 살림 전담하는 집이었어요.
2. 음
'23.2.11 5:22 AM (223.38.xxx.215)새댁.. 힘들면 사람 쓰세요.
혼자 하다가 병나요.3. …
'23.2.11 6:26 AM (86.186.xxx.233)맞아요 장난아니죠 ㅠㅠ 영양제 좀 챙겨드시고 비타민씨 고용량으로 드세요 ㅠㅠ 저도 워킹맘이라 그 심정 이해합니다
4. Sunnydays
'23.2.11 6:52 AM (81.140.xxx.105)적응이 안되어서 그런게 아니에요.
과로라서 그런거에요.
과로에 적응이 어떻게 되겠어요.
집안일 목록을 적고, 누가 할 것인지 일단 제대로 나누세요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라는 책 참조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아웃소싱을 하더라도
아웃소싱한 나머지의 일 역시 페어플레이 하시길 바래요.
그래야 나중에 억울함이 없어요.5. ....
'23.2.11 7:38 AM (118.235.xxx.193)남편은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 햬야 하는거
그런니 원글이 아이한테 신경쓰는 만큼
남편은 힘쓰는 집안일을 더 해야죠.
남편을 더 시키세요.6. 6개월
'23.2.11 8:29 AM (112.162.xxx.137)이상 지나면 괜찮아져요. 저도 한동안 밥도 대충먹었어요
외식히거나7. ker
'23.2.11 10:32 AM (180.69.xxx.74)가사 육아일을 자꾸 넘겨주고
사람도 써요
식사도 포장이나 간단히 하고요8. 홧팅
'23.2.11 10:54 AM (211.248.xxx.205)대견해서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좋은 방법을 찾아서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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