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50만원보다 더 하고 싶으면 70괜찮나요?

[ㄴㅁ]

사촌 동생 결혼식인데 고모가 혼자 키우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고 지금도 고생중인데 혼자된 친정 아빠를 잘 챙겨줘서 축의금을 좀 많이 하고 싶은데 100만원까지는 힘들고 50보다는 더 하고 싶은데 70?80? 얼마가 좋을까요?
100만원 못할꺼 같으면 그냥 50이 나을까요?

[그냥]

50이 낄끔할거 같아요

[음]

50 이요
100 주다 만 70 보다는요

[명목상]

축의금 50만원 하시고
여행 잘 다녀와라 뭐 그런식으로 2,30 더하시는 방법?

[50이]

깔끔해요
아니면 100
100못해서 70하는거보다는
50하고 정 그러시면 차라리 고모한테
조만간 아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따로 한 20더 챙겨드리세요
그게 훨씬 생색나죠

[70받으면]

100주다 만것같다고 생각한다구요? ㅋㅋ

고마워서라고 하시니 80주세요.
부담되시면 70주는거죠.

[그런데]

축의금은 50만원 하시구요, 아버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따로 이십만원 드리세요.

[...]

70은 뭔가 좀 100하기 아까워서 한거같고
중간에 배달사고 난거같은 애매한 액수예요

[~~]

70만원 받으면 저는 고마울 것 같아요. 특별히 마음 써서 고민한 것도 짐작되겠고요.

[ㅡㅡ]

50주고
30만원 신행비 용돈하라 별도로 주세요
그게 서로 좋아요. 어쩡정한 부채의식 생겨요

[ㅇㅇ]

시조카들 결혼식에 50 하고

신혼여행 잘다녀와 20주고 있어요

[...]

결혼식에 50 주시고
애기 낳으면 더 줄래요

[축의금 말고]

나중에 여행 잘 다녀오라고 주는돈은 그 와중에 아무도
기억못해요. 생색안나는 돈 되던데요.

[100만원]

맞춰 주세요 이왕 주실거

[뭔가]

70은 주다만 느낌들어요
50주든가 좀 무리해서100주시던가

[괜찮아요]

저는 70받아 봤어요.
100주고 싶은 사람이 요즘 형편이 쪼들린다고.
저도 축하금으로 15만원 낸 적 있어요.
형편껏 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위]

다들 단위가 크네요 ㅠ.ㅠ
저는 50+20 나누어 주는 것보다 70 한번에가 더 커보입니다. 뭐 73만원도 아니고 70,80 이렇게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0보다 커보입니다.

[..,]

고모가 현재도 고생하시고 아빠도 잘 챙겨주신다면
무리해서 100만원 하는게 임팩트있고 도움이 될듯요.
근데 아빠는 얼마 하시는데요?
많이 하시면 원글님은 50만원 훌륭해요.

[엥]

내가 받는 입장이라면 50보단 70이 좋아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주다만 느낌?이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
그럼 70보다 50 받는 게 더 좋으세요?22

[우유]

축의금을 어떻게 정리할지 모르니
결혼 당사자 50. 고모님께 고맙다고 20

[…..]

70이 뭐가 어때서요.
50보다 정이 넘치네요. ^^

[ker]

50하고 나중에 용돈 드리세요

[괜찮아]

요즘 5,7, 10으로 한대요

[나누지마세요]

50 축의금주고 따로 20주면
받는사람 기억은 축의금50 만 기억나요ㆍ
제경험ᆢ
그냥 축의금 70하세요
100주기 싫어 70했던ᆢ 50보다 70이 많은돈입니다ㆍ
70준걸로 기억되는거죠ㆍ

[아니]

당연히 50보다 70이지
받는 사람이 어찌 주다만 느낌이라고 할까요?
절대 아님.
70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