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도 감당이 안되서 엄청 붐비는
시간빼고는 난방을 끄는지
식당내부가 시베리아벌판 같아요
집앞 중국요릿집, 죽집에서 식사했는데
발이랑 코가 시려웠어요
패딩입고 죽먹다가 도로 병얻어가겠다싶어
몇수저 안 먹고 집에 싸왔어요
테이블 음식도 금방 식어버리고 여러모로 힘든
겨울이다 싶네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가 치솟으니 식당도 춥네요
....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3-02-10 19:34:21
IP : 223.38.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ㄷㄱㄷ
'23.2.10 7:58 PM (58.230.xxx.177)학교도 전기세 많이 나와서 난리났어요
2. 다그렇네요
'23.2.10 8:07 PM (223.38.xxx.228)저번에 분식집에서 사람 적을때
혼밥하다가 얼어죽는줄알았어요.
히터를 몇분마다 나와서 조절하고 끄고
와 음식값도 올리면서 심하다 생각했네요3. 저도
'23.2.10 8:13 PM (220.117.xxx.61)저도 어제 등에 찬바람이 들어와
먹고 곧 나왔어요4. ...
'23.2.10 8:31 PM (1.232.xxx.61)저희 남편도 오늘 식당 갔다가 얼어죽을 뻔 알았다네요.
다 그런 모양입니다.ㅠ5. 다
'23.2.10 9:06 PM (121.143.xxx.210)그런가봐요.
떡볶이집가서 먹고 갈까 했더니 홀이 좀 추울수 있다고 그냥 포장해 왔어요.6. 아니
'23.2.10 9:46 P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학원도 난방을 줄인다고 단톡방에서 봤어요
7. ㅇㅇㅇ
'23.2.11 3:17 AM (222.234.xxx.40)맞아요 파으타집에 아예 히터를 안틀어서 사장님 추워요 추워요 여기저기서 그랬는데
다 알바 뿐이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어휴 체하는줄8. ㅁㅁ
'23.2.11 5:00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기사에서 봤어요
감당이 안 되니 난방을 줄인다네요
저는 요즘 외식 안한지 오래 되서 직접 가본 적은 없어요9. 그러니
'23.2.11 7:36 AM (211.218.xxx.160)식당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하루종일 떨다가
집에가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