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분들도 봄이 되면 밖을 나가고 싶나요.???

....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3-02-10 15:46:34
겨울에는 정말 회사랑 집만 왔다갔다하면서 살거든요 
중간중간에 마트 다녀오고 하는게 진짜 일상의 전부인것 같아요 
근데 봄되면.. 정말 휴무일날은 무조건 나가고 싶어요...ㅎㅎ
벌써 그생각으로  연차 두개나 쓸 생각이예요... 휴무일 이틀이랑 겹치면 4일 내내 
꽃 구경 갈 생각이거든요..ㅎㅎ
벚꽃 필 무렵에요 .. 
저는 벚꽃 구경은 꼭 하거든요 .봄되면 
또 평소 휴무날에는 개나리 구경이랑 진달래 구경도 해줘야 되구요 ..
가을에 단풍구경  단체 관광 가시는 어르신들이 
 이해가 갈정도로..ㅎㅎ
전 왜 그렇게 꽃이 명소인 장소를 좋아하는지 
벌써 봄되면 개나리.진달래 벚꽃 필때 꽃구경할거 생각하면 설레여요..ㅎㅎ
그리고 그때는 넘넘 밖을 나가고 싶어요 
하다못해 동네 산책로라도 다녀와야 .. 힐링이 되더라구요 



IP : 222.236.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0 3:51 PM (223.62.xxx.47)

    그럼요 초록초록 눈 호강시킬려구료

  • 2. ..
    '23.2.10 3:52 PM (110.12.xxx.88)

    봄 되면 강원도 정선.영월 가볼려구요 ㅎ

  • 3. ...
    '23.2.10 3:53 PM (58.226.xxx.130)

    저도 지독한 집순이었는데 나이들고 바뀌었어요.
    2월 매화부터 시작해 산수유, 벚꽃, 수선화, 양귀비, 수국, 목백일홍, 단풍까지 유명한 곳 찾아다녀요.
    다니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답구나도 느끼고 왜 그동안 이런 걸 모르고 일만 하고 살았나 후회도 되고요.
    인생 뭐 있나요. 예쁘고 좋은 거 많이 보고 다니세요.

  • 4. ...
    '23.2.10 3:5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전 20때부터 벚꽃구경하고 그러는거 넘 좋아했던것 같아요 .. 그건40대 초반인 지금도 안변하는데
    나중에 나이 60넘어서 단풍구경 가시는 어르신들 처럼 단체관광에 끼여서 놀러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20년후에도 그런 관광 코스가 있다면요..

  • 5. ..
    '23.2.10 3:58 PM (222.236.xxx.19)

    전 20때부터 벚꽃구경하고 그러는거 넘 좋아했던것 같아요 .. 그건40대 초반인 지금도 안변하는데
    나중에 나이 60넘어서 단풍구경 가시는 어르신들 처럼 단체관광에 끼여서 놀러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20년후에도 그런 관광 코스가 있다면요.. 윗님처럼 그게 인생의 행복인것 같아요..
    행복이 뭐 별거인가 싶거든요.. 그런 사소한것에서 설레임을 느끼는것도 행복이죠. ㅎㅎ 감정이 업되고 하는것두요..

  • 6. 2월말부터
    '23.2.10 4:51 PM (175.208.xxx.235)

    여행 예약해놨어요.

  • 7. 전혀요
    '23.2.10 5:34 PM (24.147.xxx.22)

    나이 들수록 집안 루틴만 하고 사는게 몸고생 젤 덜하는 길임을 깨달음.
    그러려면…집안이 넓고 쾌적해야 하지만요.

  • 8.
    '23.2.10 7:37 PM (121.152.xxx.71)

    저도 그래요^^ 봄이 생일이라 그런가.. 봄에 환장해요

  • 9. ㅎㅎ
    '23.2.10 8:12 PM (49.168.xxx.4)

    봄,가을에 집에만 있다는건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 10. 저도
    '23.2.10 8:25 PM (124.53.xxx.169)

    겨울엔 지독한 곰순이가 된다는 ..
    누가 보자거나 불러내는 사람 미워요.
    봄엔 햇살만 봐도 설레인답니다.
    별일 없고 나를 긁는 사람만 없다면 봄엔 그냥 행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558 음식대접하기 좋아하는분들 치우는것도 괜찮으세요? 13 ㅇㅇ 2023/02/10 3,078
1433557 고민 얘기할 때 위로라고 하지만 23 ... 2023/02/10 3,655
1433556 실외에서 색이 변하는 안경이요 16 안경 2023/02/10 3,994
1433555 넷플 오페라의 유령 1 넷플 2023/02/10 1,873
1433554 (급)삼성병원 폐암 잘 보시는 의사 10 ㅇㅇ 2023/02/10 5,903
1433553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 ㄱㄴㄷ 2023/02/10 1,155
1433552 태풍의신부 너무 웃겨요 6 ..... 2023/02/10 3,073
1433551 둔촌주공 전용 84 계약률 100% 21 100% 2023/02/10 6,754
1433550 서울 수도권쪽 드라이브 추천 12 드라이브 2023/02/10 1,789
1433549 목동 시대인재도 들어가기 힘든가요? 4 궁금 2023/02/10 2,673
1433548 닭볶음탕에 양배추 넣어도 될까요? 7 ... 2023/02/10 1,759
1433547 대학병원 인터넷예약 두번째는 안되나요? 2 초진후 두번.. 2023/02/10 704
1433546 물가가 치솟으니 식당도 춥네요 8 .... 2023/02/10 3,667
1433545 초딩들 떡볶이 먹는거 귀여워요. 4 귀여워 2023/02/10 3,275
1433544 나는 솔로 영식은 현숙이랑 왜 안된거예요? 8 12기 2023/02/10 5,250
1433543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제 자랑 11 으흠 2023/02/10 5,543
1433542 화장품 잘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2 ^^ 2023/02/10 1,073
1433541 실업급여 여쭈어요 1 2023/02/10 1,308
1433540 시판우동중에 맛있는거 추천받아요 18 리강아쥐 2023/02/10 5,714
1433539 성심당 택배 주문하려고요~ 25 성심당 2023/02/10 5,742
1433538 서울 글보고 지방 체험 올려요. 14 아래 2023/02/10 2,873
1433537 실화탐사대 타운하우스 정말 무섭네요 12 ..... 2023/02/10 8,757
1433536 이제 버스에서 자리양보 안할거에요 45 o o o .. 2023/02/10 19,052
1433535 강남 잠실 뚝뚝 떨어지네요 64 .. 2023/02/10 19,744
1433534 당근에서 5시간전 4 영이네 2023/02/10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