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고1......................

ㅇㅇ 조회수 : 899
작성일 : 2023-02-10 15:15:09
그냥 저냥 저렇게 살아도... 희망있다고 말해주세요...............
시키는대로 학원만가고,,, 숙제만 겨우하는정도...
물론 이런아이라서 학원을 다 가고,, 로드도 만만치는 않은데...
수동적인거...성격적인면도 있어서 안고쳐지겠죠.?
남자아이라...
아직 정신못차린건 맞고요...
아 그냥 너무 힘드네요
졸업식하니까 더 힘들어요.......
정말 잘하는 아이들 몇 빼고는 이런 아이를 다 봐내야하는건데...
공부가 다가 아니지만
그래도 해야하는 가장 큰부분인데...
앞서지않고 보채지않고 지켜봐주는게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이네요 ㅠㅠ
희망좀 주세요.....
IP : 61.254.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2.10 3:16 PM (61.254.xxx.88)

    공부하라그러면(자습) 그냥 자요.. 계속 미친듯이 졸립대요

  • 2. ......
    '23.2.10 3:20 PM (14.50.xxx.31)

    어떤 희망을 말씀하시는 건지....
    공부희망이라면 부모님이 먼저 버리세요

  • 3. 얼마전
    '23.2.10 3:49 PM (124.50.xxx.207)

    인강으로만 인서울가는 아이있던데
    저도 고딩인데 수학만 방학때 보내고
    여기서 귀뜸해주신 국어교재사서 꾸준히 시키니
    모의고사 조금나아지더라구요

    학원가서 멍때리고 학원전기세내주죠
    비싸게

  • 4. ,,,
    '23.2.10 4:00 PM (118.235.xxx.29)

    학원 가고 학원 숙제라도 해가는 애들도 별로 없어요 엄마가 욕심이 많네요

  • 5. ....
    '23.2.10 4:03 PM (211.250.xxx.45)

    사춘기를 보냈는지 모르나 사춘기가 잠으로 오는아이도있어요

    아이가 아프면 건가이 최고다 느끼잖아요
    남에게 피해안주고 사획학아니면 되잖아요

    그마음으로 살았고
    원글님 아이보다 더한녀석 지방사립대 가긴했네요 ㅠㅠ
    오늘 졸업식하고

    고마웠다고 카톡보낸거보니 울컥하네요

  • 6. ㅠㅠㅠ
    '23.2.10 4:12 PM (61.254.xxx.88)

    다들 말씀 감사합니다 본인은 정말 공부도 잘해보고 싶고 학원안가는 것도 불안하고 잘살아보고 싶은데 막상 책상에 앉으면 잘 안된다고 하니 지켜보는 것도 안쓰러울 지경이에요
    그러다가 막 화가 나기도 하구요
    빨리빨리 커서 무엇이 됐든지 간에 자기 앞가림 했으면 좋겠 다는 생각 많이 해요
    고맙다는 말 다 졸업해서 들으면 진짜 눈물 날 거 같아요ㅠㅠㅠ

  • 7. ㅠㅠㅠ
    '23.2.10 4:13 PM (61.254.xxx.88)

    지랄맞은 사춘기도 없이 그냥 저냥 넘어가고 있는데 그놈의 잠이 문제네요 자기도 열심히 해야 되는 건 아는데 진짜 너무 하기 싫고 지금 당장 편하게만 지내고 싶다고

  • 8. ...
    '23.2.10 7:12 PM (124.5.xxx.230)

    학원가고 숙제하는게 어딘가요. 졸린 건 여전히 성장기라 그럴수도 있구요. 저렇던 남자 형제있는데 멀쩡한 학교나오고 대기업가서 잘 먹고 잘 살아요. 예전에 엄마가 거의 반강제로 독서실 보냈는데, 연락이 끊겨서 가봤더니 구석에서 종일 자고 있었어요.

  • 9. ㅡㅡ
    '23.2.11 1:38 AM (39.124.xxx.217)

    마음 비우고.
    그래 하려고 하는 마음인데 뭔들 안되겠냐.
    위로해주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007 마스크 계속 쓰는 이유 33 마스크 2023/02/10 6,386
1433006 나르시스트라고 아세요? 21 ... 2023/02/10 7,664
1433005 흙당근은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10 ㅇㅇ 2023/02/10 2,233
1433004 ㅋㅋㅋ치킨 맛있어요 8 2023/02/10 2,018
1433003 딸기먹는 치와와 1 ㅇㅇ 2023/02/10 1,286
1433002 대구 사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8 2023/02/10 1,938
1433001 키작고 뚱뚱한 여자분도 골프 배우기 어렵지 않나요 4 골프 2023/02/10 4,501
1433000 경주에서 사갈만한 선물로 뭐가 젤 좋을까요? 7 2023/02/10 2,225
1432999 걷기어플 7 부모님 2023/02/10 1,998
1432998 지인이.. 3 2023/02/10 2,104
1432997 피지컬100 생각보다 재밌네요 11 ㅇㅇ 2023/02/10 4,744
1432996 다음주 수요일부터 10일간 집 비우는데 보일러 끄고 가도 괜찮을.. 9 ... 2023/02/10 1,705
1432995 트위드자켓 이 너무나 사고픈데... 7 패피님들 2023/02/10 3,852
1432994 '김건희 계좌' 동원 거래 유죄 인정... 더 커진 김 여사 수.. 5 웃고있겠지 2023/02/10 2,703
1432993 영화 다음 소희 추천해요 3 추천 2023/02/10 1,958
1432992 방영학 통증크림이란거 들어보셨나요? 2 궁금 2023/02/10 1,090
1432991 턱보톡스후 목아파보신분? 혹시 2023/02/10 1,913
1432990 안아픈데 병가내는 경우 2 ㄴㄴ 2023/02/10 1,770
1432989 미씽1 봤는데 미씽2에도 토마스 나오나요? 14 미씽 2023/02/10 2,485
1432988 음식대접하기 좋아하는분들 치우는것도 괜찮으세요? 13 ㅇㅇ 2023/02/10 3,079
1432987 고민 얘기할 때 위로라고 하지만 23 ... 2023/02/10 3,656
1432986 실외에서 색이 변하는 안경이요 16 안경 2023/02/10 3,996
1432985 넷플 오페라의 유령 1 넷플 2023/02/10 1,873
1432984 (급)삼성병원 폐암 잘 보시는 의사 10 ㅇㅇ 2023/02/10 5,923
1432983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 ㄱㄴㄷ 2023/02/1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