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출시된 에어프라이어 겸용 인스턴트팟 쓰고 있습니다.
이건 증기배출을 사람이 조절하는 게 아니고 자기가 알아서 하는 제품인데요,
증기배출되어서 천장에 닿을 때마다
'천장 괜찮나, 나중에 변색되거나 해서 도배해서 나가야 되는 거 아냐.' 싶어요.
그렇다고 젖은 행주 등으로 덮어서도 안 된다고 합니다.
또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지 않아 더 요리하려고 하면
다시 예열부터 시작인건가요. 쓰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예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가스, 인덕션 등등은 '덜 익었네?'하고 딸깍 스위치 돌려서 다시 더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이건 예열부터 다시 해야하는건지....
인스턴트팟 첫요리가 보쌈인데 아직은 그저그렇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턴트팟 질문이요...(천장 걱정)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23-02-10 13:56:17
IP : 122.34.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경우는
'23.2.10 2:30 PM (112.167.xxx.231)제일 많이들 쓰는 옛날 제품입니다.
김 나올 때 젖은 수건 덮고 밸브 돌립니다.
그리고 보쌈은 거기다 안합니다.
고기가 으스러지거나 덜 익거나
딱 맞는 질감을 구현해내기가 어려워서요.
덜 익은 거면 그냥 소테 기능으로 끓이시면 될 것 같은데요.2. 누린내가
'23.2.10 2:48 PM (183.97.xxx.120)안빠지는 단점이 있더군요
3. ...
'23.2.10 3:29 PM (122.34.xxx.35)아~소테가 끓이는 건가봐요. 오늘 처음 써봐서 기능을 거의 모릅니다..,
다들 수육하면 맛있다고 하던데 냄비에 하는 시간, 맛, 익은 정도, 부드러움이 다르지 않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