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이해 뭐여.....
이렇게 다 만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에 모여사는줄.
1. 우연
'23.2.10 10:25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드라마니까요 ㅎ
2. 제말이요
'23.2.10 10:28 AM (99.228.xxx.15)오늘 드라마보며 한말.
쟤네들 ㅇㅇ1동에 딱 모여 사나봐. 가는데마다 다 만남. 4년동안은 왜 못만남?
수영 상수 만나면 눈에서 애절함 줄줄. 근데 또 잘 살라며 마지막인것처럼 헤어짐. 다시 우연히 만나면 또 반갑게 까페감. 걍 누가 맨날 만날 시간 장소 정해줘라. 염병을 하네 염병을..
능력안되면 걍 14부작에서 끝내지 마지막2편이 아주 유치찬란 앞편들 다 말아먹네요.3. ker
'23.2.10 10:28 AM (180.69.xxx.74)한동네서도 못만나는구만
4. 은행에
'23.2.10 10:38 AM (223.38.xxx.128)창구에서 볼텐데 왜 비장하게 잘있으라고????
5. .........
'23.2.10 10:50 AM (175.192.xxx.210)돈까스 먹으러갈때 하상수 유독 건들거리며 걷는게 신경쓰였어요. 골반을 다쳤나? 허리를 다쳤나? 왜 저렇게 걷지 싶더라고요.
좋아하는 사이라고 하기엔 30cm 더 되게 떨어져 걷더라고요. 어깨나 팔이 스치듯 부딪칠정도 사이는 되지 않나요? 보는 사람 속터져요6. 속터져
'23.2.10 11:51 AM (223.33.xxx.153)그래서 결말어찌됐어요?
궁금도 싫다
그 조그만 지점에서 몇커플이야 과거 현재까지
세상 남녀 거기만 다 모여있는듯.
우연도 심하고
그 둘은 도대체 뭐가 벽인건지. 겨우 고졸때문에?,유치짬뽕
음악으로만 장렬하게 깔아놓구 실상은80년대 드람ㆍ7. ㅋㅋ
'23.2.10 12:40 PM (182.216.xxx.211)원작이 있어서 기승전말 잘 짜여졌겠지 싶었는데…
부모가 눈훍 타령하며 말리지도 않고 장애물이 아무것도 없는데
서로 뭘 재고 재는 건지밖에…
사랑이라는 완벽한 원이 되는 데에 있어 티끌만한 허점이라도 보이면
안 된다는 거여??? 둘이 뭐하는지 당최…
또 수영이 담배는 왜 갑분 배운 거냐…;;;
담배 피우는 남녀 정말 확 깬다…8. 걍
'23.2.10 1:13 PM (99.228.xxx.15)은행대출건으로 만난다는 설정도 웃겨요.
안수영은 그렇게 도망다니면서 굳이 하고많은 은행중에 그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요? 이미 퇴사해서 직원우대같은것도 없을텐데?
하상수도 안수영이 계속 거기 계좌갖고있고 거래하고 있었음 직원인데 정보 충분히 볼수 있었을걸요? 못찾는다는게 말이 안됨.
진짜 말도안되는 삼류 연애 스토리 길게도 봤네싶음.9. ./
'23.2.10 5:06 PM (14.47.xxx.152)윗님/
대출받는 은해믄
두 사람이 근무하던 지점 아닌 다른 지점이구요
하상수가 그 쪽으로 발령받은 거구.
수영이는 하상수가 그 지점에 온 거 몰랐어요
아니..드라마를 그렇게 겅중 겅중 보고
비난하면 어째요.ㅜㅜ10. 알아요
'23.2.11 12:02 AM (99.228.xxx.15)다른지점인거.
근데 정말 피하고싶었다면 굳이 왜 그 은행에서 대출을 받냐구요. 세상에 널린게 은행인데. 은행직원들 몇년단위로 지점 옮긴다고 나왔어요. 그거 예상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