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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몇살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가요?

. 조회수 : 6,687
작성일 : 2023-02-09 22:12:01
다섯살 귀염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귀엽지 않은 날이 없는데
자식은 도대체 몇살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가요?

신생아 시절 아기가 낮잠잘 때 같이 자려다가도
자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한참을 바라보다가 잠들지 못한 적도 있어요

육아휴직 후 복직 전날 밤에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밤새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미혼시절엔
제가 타인을 저 자신보다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인줄 미처 몰랐어요
오늘도 퇴근 후 아이를 재우고 한참을 바라보다 글쓰고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서 저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지 않는 순간이 오면
기쁜 일이지만 동시에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남편은 그게 왜 슬픈일이냐며 절 놀리지만 아마 남편이 더 슬퍼할거에요)
육아는 힘들지만 아이가 자라는게 아쉽네요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IP : 61.73.xxx.20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2.9 10:1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스물 셋 우리 딸
    세포 하나하나도 다 소중하고 귀엽습니다.
    육아 할 때 시간 가는 게 아까웠어요.
    이제 독립시켜야겠죠..

  • 2. 못난이
    '23.2.9 10:14 PM (39.117.xxx.171)

    예비중2 남자애도 귀여워요ㅎ
    그냥 저랑 가족들 눈에만요ㅋㅋ

  • 3. ..
    '23.2.9 10:15 PM (125.178.xxx.170)

    22세 딸아이.
    지금도 이쁜 짓하거나 이쁜말하면 귀엽고 사랑스럽죠.

    부모 눈엔 자식이 60이어도 그런담서요.

  • 4. 돌아가신 시어머니
    '23.2.9 10:15 PM (125.134.xxx.134)

    오십넘은딸 사십넘은 아들 보고 또 봐도 이쁘고 귀엽다고. 저는 7살딸 있는데 늘 예쁘지는 않어요. 60대중반 친정엄마 다음생엔 딩크하고 싶다네요. 자식들이 너무 속썩여서 밉데요

  • 5. ..
    '23.2.9 10:16 PM (124.5.xxx.99)

    그렇군요 더커도 ㅎㅎ
    우리 큰애 중3올라가고 둘째 아들 초3
    아직 사랑스럽네요

  • 6. 사춘기
    '23.2.9 10:18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사춘기때 밉다가
    지금 군대다녀와서 복학전
    집에있는데 예뻐요

    늦잠자고 씨익웃고 나오면
    아기때얼굴입니다

    자기여자생김 안웃겠죠 ㅋ

  • 7. ^-^
    '23.2.9 10:21 PM (61.79.xxx.246)

    이제 초등 1학년 들어갈 제 아들..
    한 일년 전쯤부터 볼뽀뽀도 내외하는 거 같아 서운.. 하지만
    나한테서 독립해 가는 과정같아서 이해

    유치원 끝나고 짜증 엄청 내는 날도 서운.. 하다가
    차에서 잠든 모습보며 많이 피곤해서 그랬구나 또 이해

    그거말곤 언제나 여전히 귀엽네요~~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 8. ..
    '23.2.9 10:21 PM (125.181.xxx.187)

    스물셋인 지금도 이뻐요. 이렇게 애틋하고 무조건 이쁜게 자식인가 하고 있어요.

  • 9. 원글
    '23.2.9 10:22 PM (61.73.xxx.205)

    스무살 넘어도 귀엽군요
    사춘기가 지나도 귀엽다는 정보 감사합니다^^

  • 10.
    '23.2.9 10:22 PM (223.38.xxx.162)

    저도 그게 궁금해요
    초등딸인데 넘 귀여워요ㅋ 맨날 천천히 크라고 하고있어요. ㅋ

  • 11. 원글
    '23.2.9 10:24 PM (61.73.xxx.205)

    네네!!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둘게요
    오늘도 자기 전에 최애영상 보고 잠들 계획입니다

  • 12. 스물넷
    '23.2.9 10:29 PM (58.127.xxx.169)

    아직도 하나하나 모두 다 사랑스러워요.
    근데 구순 시어머님께서 오십대후반 제 남편 보실때도...^^

  • 13. 봉다리
    '23.2.9 10:30 PM (220.125.xxx.182)

    열여덟, 스물 두 아들 아직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 14. me
    '23.2.9 10:31 PM (220.72.xxx.73)

    24살 둘째 넘 귀여워요
    볼따구를 잡고 흔들며 귀여워하면 애도 좋은지 웃고만 있는데 그표정도 귀여워요 ????

  • 15. ㅎㅎ
    '23.2.9 10:32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이쁘다가 원수같다가 다시 이쁘다가..ㅋ

    26살 이제 사회초년생 딸래미
    적금 고민하고
    직장에서
    경조사 비용 엄마 이거는 얼마하면 돼 물어보고
    동료들 사이 조잘조잘 얘기하는 거.. 넘 귀엽습니다ㅋㅋ

  • 16. ...
    '23.2.9 10:32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저 54살인데 우리 엄마가 볼 때마다 이쁘고 귀엽다고 합니다
    엄마 제발 ㅠㅠ

  • 17. ...
    '23.2.9 10:33 PM (221.151.xxx.109)

    40대 중반인 저를
    우리 엄마는 아직도 귀여워하며 안아줍니다

  • 18. ...
    '23.2.9 10:34 PM (1.242.xxx.61)

    아들29 딸25 둘다 사랑스럽고 귀여움

  • 19. ㅇㅇ
    '23.2.9 10:36 PM (222.236.xxx.144)

    20대 성인 자녀 이뻐요. 자면 만져봐요. 이뻐서

  • 20. 이상하게
    '23.2.9 10:41 PM (180.70.xxx.42)

    고등 아인데도 눈감고 잘때보면 딱 아기때 그 얼굴 그대로에요. 얼마나 귀여운데요ㅋ
    대신 눈뜨면...확 마ㅜㅜ

  • 21.
    '23.2.9 10:42 PM (59.16.xxx.19)

    80노인이 60살 딸에게 아가 아가 하는줄 알겠더만요
    그냥 아기로 보여요
    20인데 키도 나보다 훨씬 큰데
    아이때 얼굴이 있어서 그런지..뭔지..그냥 . 아이로 보이고요
    암튼 만년 아가로 보이니 안귀여울수가 없더만요

  • 22. 원글
    '23.2.9 10:47 PM (61.73.xxx.205)

    꿈꾸는 중인지 갑자기 깔깔 웃다가 자네요
    자면서 방귀도 뀌는데 너무 귀여워요ㅋㅋ
    친한 친구들이 미혼이거나 딩크라 82쿡에서 자식사랑 늘어놨는데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23. 샬롬
    '23.2.9 10:50 PM (121.138.xxx.45)

    유학중에 군입대로 들어와있는 아들 자고있는 얼굴보면 초등때 얼굴이 고대로 있어 귀엽고 예뻐요. 깔깔대고 웃는 모습도 예쁘고 다 큰 손과 발도 사랑스러워요. 물론 표현은 제 마음의 십분의 일 정도만 하고요. 남편도 아이에게 1일 1사랑고백 중입니다.

  • 24. 누구는
    '23.2.9 11:03 PM (1.241.xxx.216)

    다 큰애들 징그럽다는데
    제대한 23살 아들 완전 사랑스럽고요
    고3 딸네미 아직도 아기같고 이뻐요
    사춘기때 잠깐 힘들었는데
    그 시기가 지나가니 더 진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결혼해서 독립하기전까지
    내 품에 있을 때 더 맛난거 많이 해주고 사랑 듬뿍 주려고요

  • 25. ..
    '23.2.9 11:19 PM (211.179.xxx.191)

    발이 270인데도 그 발도 귀엽네요.
    저는 225.

    예전에 코밑 수염이 숭숭 난 중고등 남자형제 엄마가 미용실에서 자기 애들 이쁘다고 하던 말에 뜨악했는데

    키워보니 자식은 늘 귀엽고 예쁜거 같아요.

  • 26. ㅇㅇ
    '23.2.9 11:21 PM (59.13.xxx.45)

    스물여덟 딸아이 좀전까지 거실서 홈트하는데 그것도 대견하고 이뻐요 밖에나가면 전문직인데 집에선 눈뜨면 허그하고 뽀뽀하고..
    곧 독립합니다

  • 27. ker
    '23.2.9 11:57 PM (180.69.xxx.74)

    평생 그런가봐요
    80 노부모가 50 자식 봐도

  • 28. 고2맘
    '23.2.10 12:55 AM (110.15.xxx.22) - 삭제된댓글

    딴건 모르겠고 고2까지 예쁜건 확실해요

  • 29. 고2맘
    '23.2.10 12:56 AM (110.15.xxx.22)

    딴건 모르겠고 고2까지 예쁜건 확실해요
    귀여움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저런걸까 싶어요

  • 30. 나옹
    '23.2.10 1:07 AM (123.215.xxx.126)

    아무리 커도 아기때 얼굴이 보여요
    제 눈엔 그때 여섯살 아기 같아요.

    하지만 핸드폰 배경사진은 10세 이후로는 안 바꾸고 있습니다. 이후로 쭉 미워지고 있는 중이라서요. ㅎ

  • 31. happy12
    '23.2.10 1:48 AM (121.137.xxx.107)

    으헝 ㅜㅜ 이런 글 보면 눈물나요
    영원한 제 짝사랑 8개월 내아기 ..
    언젠가 저로부터 독립할 순간이 올텐데
    증말 아쉬워요.
    지금 이뻐서 숨도 못쉴것 같아요.

  • 32. 가는 시간이
    '23.2.10 1:56 AM (2.103.xxx.72)

    아까워요..ㅜㅜ 예쁜 딸아이가 21살이 되었는 데 매일 매일 더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평생 고슴도치 엄마인데, 딸이랑 더 오래 살려고 건강하개 먹고 운동하고 그래요. 딸이 엄마 100살까지는 살아달라고 부탁을 해서. ㅋㅋ

  • 33. ㄴㄷ
    '23.2.10 2:52 AM (211.112.xxx.173)

    25,23 된 딸들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때때로 지들 성인이라고 벽치고 대들기도 하고
    시크한척하고 쿨병 걸려서 엄마빠 꼰대, 유물 취급하
    지만 아직도 무의식중에 어릴때하던 행동 그대로 하고 잼민이 같이 구니 너무 귀엽고 예뻐요.
    큰애는 독립했고 작은애는 집에 있는데 옴마 옴마
    부를때마다 귀여워 죽어요ㅎㅎ

  • 34. 20대
    '23.2.10 5:48 AM (108.172.xxx.229)

    아들인데 사춘기 갈등 없이 쭉 자라왔고 여전히 사랑스러워요.
    하지만 돌아보면 우는 것도 예뻐보였던 아기 시절 보다도 5세 무렵이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덕분에 그 시절 추억 돋네요.

  • 35. 23살인
    '23.2.10 6:45 AM (221.145.xxx.247) - 삭제된댓글

    지금도 넘 이쁘고 귀여워요
    밖에선 츤데레 상남자인데 애기로 보임

  • 36. less
    '23.2.10 8:53 AM (182.217.xxx.206)

    둘째는. 중3인데 아직도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 37. ㅇㅇ
    '23.2.10 10:47 AM (1.244.xxx.190)

    27아들도 귀엽죠,,독립하면 어쩌나 많이 걱정하시지만,,,,이제 독립좀 했음 좋겠는데 이렇게 좋은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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