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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목욕탕에서 자주 이쁘단 소리 들어요 ㅠㅠ

지나다 조회수 : 22,539
작성일 : 2023-02-09 22:07:12
목욕탕 가서 사우나에 앉아 있다보면

뜬금없이 이쁘다는 소리 많이들었어요.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민망해서 사우나 오래 못하고 나간적도 많아요.

심지어 목욕하다가 너무 이쁘다고 친하고 싶다고 전화번호 달라고 ㅠㅠ

(레즈비언이신가 싶기도 했다는 -.-;;;)

헐벗은 몸으로 이쁘단 소리 듣다보니 정말 민망했었던 기억이...

코로나 이후로는 아예 목욕탕을 못 가다보니 오늘 뜬금없이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전 여자들한테서 이쁘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IP : 14.50.xxx.190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로로
    '23.2.9 10:0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목욕하다가 옆 여자가 이쁘다고 전화번호를 묻는 여자가 있다니??

  • 2. ddd
    '23.2.9 10:09 PM (116.42.xxx.132)

    저는 헬스장 오전에 가면 연세 있으신 아주머니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부모님께 감사하라고
    이 언니 몸매 좀 보라고 갈 때마다 그래서 오전 시간에 못가요. 전 오전에 가고 싶은데 너무 부담스러워서요

  • 3. 진짜
    '23.2.9 10:09 PM (211.109.xxx.118)

    이상할듯;;;;;

  • 4. ㅋㅋㅋ
    '23.2.9 10:09 PM (42.35.xxx.162)

    그냥 이쁘다애서 멈추지 전번까지 ㅋㅋ

  • 5.
    '23.2.9 10:09 PM (112.150.xxx.220)

    뻥이겠죠.
    무슨 목욕하다가 몸이 이쁘다고 전번 달라고 하겠어요?
    왜 그러세요?

  • 6. ㅇㅇ
    '23.2.9 10:10 PM (180.228.xxx.136)

    그여자가 미친건지 원글이 미친건지 ㅋㅋ

  • 7. ..
    '23.2.9 10:10 PM (124.5.xxx.99)

    친해지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겠죠

  • 8.
    '23.2.9 10:10 PM (211.206.xxx.180)

    얼마나 몸이 예쁘면...
    전 그렇게까지 예쁜 분은 못봤네요.
    괜찮다 정도는 봤지만.

  • 9. ㅇㅇ
    '23.2.9 10:11 PM (39.7.xxx.215)

    목욕탕에서 더 들으신다면 피부나 몸매가 좋으신가보네요

  • 10. ㅋㅋ
    '23.2.9 10:12 PM (223.62.xxx.126)

    저는 목욕탕에서 엉덩이 찰싹 맞아 봤어요
    어떤 할머니가 너무 이쁘다고 ㅋㅋㅋ
    부끄럽고 웃기고 해서 고맙습니다 했네요
    반신욕 할때도 제가 군살이 없으니까
    아주머니들이 앉아서 제 몸 품평회 하는 거
    가만히 듣고 있는데 부끄러워서 일어나질 못하고
    어지러워 쓰러질 뻔 했어요 ㅋㅋㅋㅋ

  • 11. ..
    '23.2.9 10:12 PM (118.235.xxx.29)

    그게 가능한 상황인가요?
    음.

  • 12.
    '23.2.9 10:12 PM (125.180.xxx.23)

    팡당.ㅋㅋㅋ
    아니 대화하다가 뭔가 너무 유쾌하다거나 진~~짜 이영자급으로 웃기거나 그럼
    백번천번 양보해서 웃기니까 재미있으니까 그럴수 있다 처도
    이뻐서 전번 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이죠?

  • 13. 원글
    '23.2.9 10:16 PM (14.50.xxx.190)

    뻥이면 적겠어요? ㅠㅠ

    레즈이신지 아님 그냥 친구하고 싶으셨던건지 아직도 의문이지만 전번은 물었어요.

    곤란하다고 하니까 이해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주책이죠? 이러시면서...

    다음에 만나면 아는척 해달라고 하는데 그 이후에는 그 목욕탕 안갔어요 ㅠㅠ

  • 14. ~~
    '23.2.9 10:18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노인천국인 도시에 처음으로 엄마모시고 새벽 공중목욕탕 갔다가 할머니들 시선에 몸둘바를 모를ᆢ
    할머니들 탕안에 몇몇 모여 대놓구 나 젊을때 저랬다ㅡ근데 왜저리 가슴이 없냐(저 일찍 난소제거후 호르몬없어져 체형이 체조선수 처럼 되었어요)ㅡ군살이 하나없네 등등ᆢㅎㅎ
    제가 키는 작으나 팔다리길고 균형이 좀 잡힌데다 허리까지 생머리입니다.
    근데여ㅡ나이가 50이에요.

  • 15. 원글
    '23.2.9 10:18 PM (14.50.xxx.190)

    헐벗고 있는데 이뻐서 지켜보다 왔다고 하는데 너무 진지해서 ㅠㅠ

  • 16. ..
    '23.2.9 10:18 PM (211.221.xxx.33)

    진짜 예쁘신가보네요.
    근데 그렇게 알게 된 사람이 나중에 돈꿔 달라고 한 경우 봤어요.
    늘 조심하세요.

  • 17. 아이
    '23.2.9 10:19 PM (114.206.xxx.17)

    우와~~ 연예인필 나시나봐요~~ 나도 예쁜 여자 몇몇 보기만 하는 사람있는데 진짜 예뻐요..

  • 18. ..
    '23.2.9 10:20 PM (211.221.xxx.33)

    이러나 저러나 기분 좋은 경험이죠.~

  • 19. ㅇㅇ
    '23.2.9 10:20 P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벗었을 때 예쁜 몸이랑 착장했을 때 예쁜 몸이랑 다르더라구요
    예쁘신가 봐요~~~
    아무튼 퐝당합니다 ㅎㅎ 재밌게 읽었어요

  • 20.
    '23.2.9 10:30 PM (218.55.xxx.242)

    체형이 흉하게 튀어나온 군살 없이 뽀얀가봐요

  • 21. 원글
    '23.2.9 10:37 PM (14.50.xxx.190)

    까무잡잡한 스타일이에요. 소원이 하얀피부 가지는 건데 -.-;;;;;;

    체형은 좀 가슴이 좀 큰편인데 뼈대가 가는편이예요.

  • 22. ㅡㅡ
    '23.2.9 10:37 PM (223.62.xxx.78)

    피부나 체형관리 어디서 하냐고 물어보는 거죠.

  • 23. 원글
    '23.2.9 10:40 PM (14.50.xxx.190)

    그럴 수도 있겠네요.

  • 24. ..
    '23.2.9 10:40 PM (125.186.xxx.181)

    저 통뚱 아짐 그 자체인 몸인데 목욕탕만 가면 할머니들이 아이구 예뻐라 하세요. ㅋㅋ 50 중반입니다. 거긴 할머니들 밖에 안 계신다는 게 관건.

  • 25. 수술
    '23.2.9 10:43 PM (116.33.xxx.19)

    수술해서 이쁜 몸인가 싶어 번호 물어봤을 수도요……
    몸매가 엄청 이쁜가 봅니다

  • 26. 주작
    '23.2.9 10:43 PM (124.50.xxx.207)

    같아요 ㅎㅎ 목욕탕에서 예쁘다고 그것도 자주!!!
    누가 예쁘다고 벗은여자한테 예쁘다고 하죠 ㅎㅎ

  • 27. Jj
    '23.2.9 10:45 PM (221.141.xxx.73)

    아 몸매가 어떤지 궁금해요 ㅠㅠ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저는 그냥 혼자 샤워할때는 걍 그른가보다하는데 목욕탕가서 다른분들 살 쳐지고 배나오고 이런거보면
    중년인데 나는 그마나 탄력있구나….,나쁘진 않네.. 해요. ㅎㅎ

  • 28.
    '23.2.9 10:4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옷입으면 그렇게 어리게 안보는데
    사우나에서 아가씨소리
    자주 들었어요

  • 29. 잘될거야
    '23.2.9 10:58 PM (222.235.xxx.222)

    저는 예전에 아줌마들 모여있는 사우나에서
    한 아주머니가 자꾸 저한테 아들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안되겠냐고
    그래서 벗은 몸으로 매우 창피해하며 거절한 기억이 나네요
    나이 먹은 지금은 이걸 여기에 자랑?하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 30. ㅋㅋ
    '23.2.9 10:59 P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주작이여 날아올라라

    내평생 30년가까이 목욕탕 다녀도

    이뻐서 전화번호를 묻는다?

    것도 헐벗은 목욕탕서

    아무리 몸매가이뻐도 관심도없던데

    그렇게 몸매좋은 여자도 못봤지만

  • 31. 원글
    '23.2.9 11:01 PM (14.50.xxx.190)

    주작은 아니고 그냥 립서비스일 수는 있고요 ㅎㅎㅎ

    피부는 까무잡잡해요.

    뼈대가 가는 편이예요. 근데 가슴이 조금 커요.ㅠㅠ D컵 근데 골반이 좁은 편이라 그렇게 이쁜 체형은

    아니라고 생각하느데 이쁘다고 봐주면 좋죠.

    닮은 연예인은 박예진 선배들은 최수지 많이 닮았다고 하시더라고요.

  • 32. . .
    '23.2.9 11:03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저 그거뭔지 알아요ㅋ
    제가 당한건아니고 반대의경우 두번이나 겪어봐서~

    너무 피부좋고 맑갛게 이뻐서 처다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옷입고나니 엥?
    얼굴도 몸매도 전혀.. 매력이 싹 사라짐ㅋㅋ

  • 33. 원글
    '23.2.9 11:05 PM (14.50.xxx.190)

    222님이야 말로 진짜 민망했겠네요.

    그냥 이쁘다 해도 솔직히 민망하고 그 사우나실에서 시선 집중 되는 느낌 ㅠㅠ 인데 정말 며느리 삼고 싶으

    실 정도로 이쁘셨나보네요.

  • 34. 근데
    '23.2.9 11:11 P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가

    어케되세요?

  • 35. ...
    '23.2.9 11:16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그게 뭔지 알아요

    저 애 둘 낳고 나서 애들 키우느라 삶에 찌들어 있을 때 목욕탕에 갔었거든요
    젊은 여자가 몸을 씻고 있는데 피부색이 아주 하얗게 뽀얗더라고요
    굴곡진 몸매도 어찌나 이쁘던지
    하여튼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 36.
    '23.2.9 11:36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수영장 샤워실에서 제 맞은편 여자분
    날씬한데 뽀얗고 부드러운 체형 있잖아요
    살이 찐건 아닌데 부드럽게 살이 있는 느낌
    그리고 가슴이 너무 예쁜거에요 제 눈에.
    엄청나게 크고 그런게 아니라
    예쁘게 크고 모양도 예쁘고.
    여자인데도 힐끔힐끔 계속 봤던 기억이 나요.
    얼굴도 여성스럽게 예뻤어요.

  • 37.
    '23.2.9 11:46 PM (112.147.xxx.62)

    가슴크고 뱃살없고 날씬하신가 보네요 ㅎ

  • 38. ker
    '23.2.10 12:28 AM (180.69.xxx.74)

    저도 40대까진 사우나에서 들었어요

  • 39. ..
    '23.2.10 12:39 AM (223.62.xxx.74)

    친구가 20대 때 목욕탕에서 여자가 번호 달라한 적 있어요
    저는 가끔 병원 은행 같은 곳에서 대기중 나이 좀 있는 여자분들에게 들어요
    원글님 많이 예쁘신 듯
    평균적으로 못생긴 사람이 훨씬 많으니 82는 이런 글에 무조건 뻥이래
    저도 다른 곳에선 욕 얻어먹으니 못 적고
    여기는 가끔 해소용으로 적어요
    얼굴 보여달라는 댓글 있는데
    82 회원 만난 적 있고 그 중 한 사람이 예뻐서 놀랐다했어요

  • 40. 20대때
    '23.2.10 12:56 AM (220.119.xxx.82)

    그때 가슴이 크고 예쁘다는 얘기 많이 들을때였는데
    동네 목욕탕만 가면 아주머니들이 말들이 많았어요.
    사우나 바닥에 누워있어도 수술한 건 저렇게 안된다..수근거리고..
    심지어 어떤 아주머니 뒤에서 껴안으며 만져보자고..ㅠ
    (에어로빅 딸린 곳이라서 운동할 때 자주 보던 분이긴 했음)
    나도 이렇게 이쁜데 남자가 보면 어떻냐는 둥....

  • 41.
    '23.2.10 1:00 AM (121.160.xxx.11)

    저도 비슷한 일 두어 번 있었어요.
    대중탕 온탕 안에 앉아 있는데 옆에 있던 중년 여성분이 저보고 가슴이 예쁘다고...ㅋ 순간 당황스럽더라고요.
    몇년 후엔 앉아서 때 미는데 옆에서 피부가 참 곱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다른 지역에 놀러갔다가 대중탕 갔는데 어느 할머니가 참 희다며 등짝을 살짝 치고 가셨어요 ㅠㅠ
    이젠 다 옛일이네요. 지금도 몸에 군살은 없습니다.

  • 42. 글고보니
    '23.2.10 1:02 AM (117.110.xxx.203)

    음료수 마시면서 쉬고있는데

    옆에 아줌마가

    어쩜그리 가슴이 참예쁘다고

    칭찬받은적이 있어 생각나네

  • 43. 윗님
    '23.2.10 1:41 AM (117.111.xxx.96) - 삭제된댓글

    지금도 유지가 되나요?

  • 44. 하얘서
    '23.2.10 7:42 A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심하게 하얀편이에요 너무 하얘도 쳐다보는거 같아요
    이번 겨울 간만에 갔더니 너무들 쳐다보네요ㅠ
    노천탕도 있어서 밖에 나갔다 들어왔다 하며 탕안에 있거나
    사우나 들어가느라 걸어다니면 다들
    쳐다보며 위아래 쭉 훌어요

  • 45. ㅎㅎ
    '23.2.10 8:05 AM (122.38.xxx.221)

    무슨 말인지 알듯

    저도 나이든 아줌마가 복숭아 같다고 ㅋㅋ
    근데 나이드니 젊은 애들 몸이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그런 느낌이겠죠.

  • 46. 우와
    '23.2.10 8:12 AM (118.32.xxx.186)

    동성간에 저러는것도 추행이에요..댓글들이 더 놀라움
    진짜 울나라 여자들 뻔뻔스럽고 주책스러운건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그리고 이틈이다 싶어 본인들 미모자랑은 역시 82쿡의 전통.
    얼굴에 이어 이젠 본인 몸매도 이쁘다고 난리들..
    댓글중에 주접스러운 변태 남자들 댓글도 간간 보이는듯

  • 47. .....
    '23.2.10 8:12 AM (116.123.xxx.210)

    내친구 공부하겠다고 삭발한적 있는데 목욕탕가면 할머니들이 합장하고 등밀어주시더라는..ㅋㅋ
    피부 진짜 하얀친구도 있었는데 그친구도 목욕탕가면 시선집중이예요..이쁘다 소리 들으면서..근데 안이쁘고 뚱뚱했는데 속살이 너무 희니까 이뻐보여요..ㅋ

  • 48. 지니다가
    '23.2.10 8:34 AM (67.170.xxx.153)

    빵터졌습니다. 삭발하고 공부하신분은 좋은 결과 얻으셨나 궁금하네요.
    할머니들이 합장하고 등밀어주신다니...어흐..... 배꼽이....

  • 49. 사우나서
    '23.2.10 8:45 AM (121.133.xxx.137)

    좋은몸매 보면서 나도 젊을땐
    저리 예뻤는데..,라고 말하는 할머니들
    다 개뻥임ㅋ
    젊다고 다 몸매 이쁜가 푸헷

  • 50. 진짜 있더라구요
    '23.2.10 9:17 AM (106.101.xxx.85)

    제친구가 그런데
    약간 화려하게 생긴얼굴이지만 아주 이쁜건 아닌데
    그렇게 어딜가면 이쁘다고 극찬을 받아요.
    보통 아무리 이뻐도 초면에 특히 당사자한테 대놓고 너무 이쁘다고는 안하잖아요?
    근데 친구는 이상하리만치 그런소릴 많이 듣는데
    가만보니 그친구 외모를 극호하는 부류가 있더라구요.
    대체로는 그냥 이쁘장하긴한데 막 이쁘다소리 할정돈 아닌데.. 하지만.

  • 51. ㅋㅋ
    '23.2.10 9:24 AM (211.218.xxx.160)

    꿈꾸나 전번달라니
    혹시 나가요마담이 원글님몸매가 이뻐서
    데려갈라고 전번물어본거아닌지
    목욕탕서 이쁜사람잘없는데
    성형들 많이해 화장벗겨놓으면
    성괴들뿐이더만

  • 52. ..
    '23.2.10 9:50 AM (124.54.xxx.144)

    그게 유달리 벗을때 이쁜 사람이 있더라고요

    가슴부터 엉덩이가 이어지는 곡선이 진짜 예술인 지인이 있는데
    같이 온천 여행 간 언니들이 이쁘다고 막 만졌어요
    전 그냥 감탄만 했어요
    그 친구는 옷 입고 다녀야하는 게 아까웠어요
    남편이 부인을 진짜 아끼고 사랑하는데
    부인의 좋은 성격때문인지 알았는데 몸매도 거기에 크게 기여했을거라는 게 중론이였어요

  • 53. 헐,,,
    '23.2.10 9:54 AM (211.248.xxx.205)

    벗은몸 품평하는것도 너무 충격이고
    심지어 전번 달라는 사람은 뭐죠?
    미개한 느낌.
    사람들이 기본 매녀는 좀 갖추었으면 싶네요.

  • 54. 그렇게
    '23.2.10 10:22 AM (182.213.xxx.217)

    훅 들어오면 없어보여요.
    더군다나 동성이.
    진짜 어디가서 훈남유부한테들
    관심좀 끊으세요. 보기 민망해요.
    트롯가수 팬미팅도 아니고.

  • 55. ..
    '23.2.10 10:50 AM (123.212.xxx.209)

    옷이란게 있어서 참 다행이다---;;

  • 56. ㅇㅇㅇ
    '23.2.10 11:17 AM (120.142.xxx.17)

    저도 평생 38에서 시작해서 40대로 쭈욱... 40대 중반 이후 살금살금 살이 찌더니 어느날 딱 50킬로 되었을 때 저울 위에서 멘붕 왔었는데, 그러고 있는데 세신사 아줌마가 나보면서 어떻게 몸매 관리 하냐고 물어본 적은 있네요. 몸매가 넘 이쁘다구... 당시엔 관리나 다이어트 1도 안했을 때였죠. 지금은 아마 60킬로 넘었을거예요. 온몸이 후덕해요. ㅜ.ㅜ

  • 57. ㅡㅡㅡ
    '23.2.10 11:28 AM (183.105.xxx.185) - 삭제된댓글

    얼굴형도 이쁘실 듯

  • 58. 같은여자끼리라도
    '23.2.10 11:31 AM (1.225.xxx.35)

    징그럽네요. 댓글들보니 더하네.

  • 59. ..
    '23.2.10 11:36 AM (124.53.xxx.243)

    아무리 동성이래도 만지다니 성추행이에요
    미쳤네요ㅡㅡ

  • 60. 저도
    '23.2.10 11:42 AM (116.34.xxx.234)

    그래요
    얼굴이 할머니들 표현이 말갛고 여리여리하대요.
    그런데 옷 입혀놓으면...너무 맹탕같고 그래요 흑.

  • 61. ---
    '23.2.10 12:32 PM (211.215.xxx.235)

    기분 나쁘셨겠어요. 전라인데 다가와서 그런 소리 하는것 자체가 이상한 사람들이죠.
    목욕탕 가기 무서울것 같아요

  • 62.
    '23.2.10 12:42 PM (110.15.xxx.207)

    저도 대학때 떡볶이집에서 여자한테 예쁘다고 말걸고 먹으면서 스몰토크 하다 전화번호 물어봐서 준적 있는데 나중 친구들이
    그거 무슨 종교단체 수법이라고 해서 전화왔는데 안받은 적 있어요.

  • 63.
    '23.2.10 12:45 PM (117.110.xxx.203)

    목욕탕서

    딱한번

    내가 40대초일때

    딱봐도 20대아가씨였는데

    어머 살결도뽀얗고

    몸매가 진짜 예술이였어요

    가슴도 이쁘고

    정말 감탄나와서 부러웠던적은있는데

    전화번호까지는 물어볼 생각은안나던

  • 64. 아니 그게
    '23.2.10 12:4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벗어서 이쁜 분들이 귀하게 있어요

    보통은 가려야 이쁘잖아요?!

    제가 본 분도 사우나 단골인데 목욕탕 오실때마다 아주머니 들에게 둘려 싸여 이쁘다 이쁘다 부러움 받는 분 계세요

    피부 뽀얗게 가슴 확실히 크고 탄력
    허리와 엉덩이 라인이 통통한 비너스 같아요
    어깨도 통통 하면서 동그랗고

    진짜 벗은 몸이 제 눈에도 탐스럽고 여성스럽고 이쁜 거예요

    옷 입으시면 통통 퉁퉁 아줌마 인덴 옷으로 다 가려지는게 아까워요

  • 65. 헐...
    '23.2.10 12:55 PM (211.248.xxx.205)

    목욕탕에서 남의 몸을 그렇게 유심히 보는지 몰랐는데
    댓글들보니 헐...
    이런분들 있다고 생각하면 가기 싫어지네요.

  • 66. ...
    '23.2.10 1:06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약 근시에 남을 자세히 보지 않는 편인데
    눈길을 확 끄는 사람이 보여요.

  • 67. ...
    '23.2.10 1:40 PM (180.70.xxx.60)

    앗!!!! 저도
    온천 가끔 가는데
    할머니들이... 그리 이쁘다 하십니다 ㅎㅎ
    전 근데... 흰피부라
    그런듯해요

  • 68. 저도
    '23.2.10 2:15 PM (222.236.xxx.112)

    목욕탕 수영장에서 이쁘단 소리 들어봤는데
    제가 엄청 흰 피부라고 그런거 같아요.

  • 69. 이모
    '23.2.10 2:36 PM (125.190.xxx.15)

    나라시이모님한테 몸 진짜 이쁘다고 들었으니 저 몸 이쁜거 맞겠죠? 47살 처음으로 들어봤네요. 옆에 아주머니도 거들어주시더라구요ㅋㅋㅋㄲ피부가 엄청 하얗긴 합니다.

  • 70. 세상
    '23.2.10 3:00 PM (211.36.xxx.43)

    최고 미녀들은 82에 다 있어
    허세, 허언 작렬 최고^^

  • 71. ㅎㅎ
    '23.2.10 3:25 PM (183.98.xxx.157)

    원래 10살이상 많은 여자분들이 그러시더라구여
    저도 필라테스 가면 갑자기 옆에 분이 아이고 이쁘다 이러고..
    가만있는데 너무 당황스럽죠
    목욕탕 오랜만에 갔는데 다들 거기 앉아서 식사하시면서 다 훑어보시고..
    우리가 20대 애들 이쁜 거처럼 그러신거 같아요 우린 그냥 속으오 생각하지만 그분들은 그냥 자연스레 말이 나오는거..?

  • 72. 랄라라~
    '23.2.10 4:15 PM (220.118.xxx.177)

    부럽네요^^ 몸매가 예쁘신가봐요 저도 수영장 다닐때 몸매가 특히 가슴이 너무 예쁜 젊은엄마를 봤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s자 실루엣이 진짜 예쁘더라고요 님도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부러워라 ㅎㅎ

  • 73. 전번
    '23.2.10 5:00 PM (210.117.xxx.44)

    달라는 사람은 영업하거나 전도

  • 74. wii
    '23.2.10 5:2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목욕탕에서 벗고 있는데 옆에 아주머니가 와서 훑어보면서 중매하겠다고 한 적도 있었음. 키는 158,9인데, , 균형잡힌 데다 가슴이 있고 피부가 하얘요. 저 40대입니다! 했더니 깜놀하면서 가셨음. ㅜㅜ;;; 몸을 보는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 75. 근데요
    '23.2.10 5:57 PM (122.43.xxx.21)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더 예쁜 사람들 있지 않나요?
    엄마따라 사우나 끊어서 매일 갈 때나 수영 다닐 때 보면
    되게 예쁘다 싶은 분들 나중에 옷 입고 보면 다른 사람 샅은 경우 많았어요
    꼭 실망하거나 못 생간 건 아니고요
    분위기가 확 다른 느낌이요
    타고 난 것 보다 옷이나 꾸미는 게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거 느꼈어요

  • 76. 무척
    '23.2.10 7:19 PM (110.12.xxx.56)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저도 얼굴은 예븐데 몸매가... ㅠㅠ 마니마니 부럽습니다.

  • 77. 몸매만
    '23.2.10 7:44 PM (110.15.xxx.130) - 삭제된댓글

    사우나 가면 아주머니들이 몸매 이쁘다고 칭찬 많이 들었는데
    얼굴에 여드름 대마왕이라서 -..-;;;;;;
    애 낳고 지금은 가슴마저 실종되어서 의미업써.....

  • 78. 후후
    '23.2.10 7:59 PM (115.41.xxx.18)

    저는 목욕탕에서 그런 얘기 들었네요
    하체 좋으니 골프해보라고. .
    나쁘다
    그 아줌마

  • 79. 동네미용실
    '23.2.10 10:09 PM (175.208.xxx.235)

    전 동네 미용실가면 대체적으로 40대 이상인 동네 아줌마들 머리하는곳이요.
    제가(40대) 머리하고 있으면 옆에서 60즘 되시는분들이 제 머리카락 풍성하고 까맣고 찰랑찰랑 윤기 있다며 부러워합니다.
    어쩜 목덜미가 저리 허연색이냐며 절 계속 쳐다봐서 민망해요.
    미용사 언니가 센스있게 아직 젊으신분이라 머리카락이 풍성하다고 대답해주긴 합니다.
    저도 목욕탕 가면 조각같이 군살 없이 몸매 이쁜 언니들 쳐다보긴 합니다.
    원글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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