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인데 잇몸이 많이 내려갔대요

.. 조회수 : 5,550
작성일 : 2023-02-09 21:13:56
음식물이 사이사이 다 끼일 정도 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잇몸관리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40대에 저처럼 잇몸 많이 내려가신 분 계실까요?
제 친구들은 멀쩡하더라고요
IP : 112.150.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9 9:15 PM (1.232.xxx.61)

    치과에서 잇몸 수술도 해 주던데요.
    잘은 모르지만 치과에 가서 상담 받아 보세요.

  • 2. ㄴㄴ
    '23.2.9 9:20 PM (218.48.xxx.16)

    치과 자주 가세요 치과의사샘이 알아서 해줍니다

  • 3. 저도
    '23.2.9 9:21 PM (223.62.xxx.78)

    그래요. 치아 잘 닦고. 치실 잘 이용하면 돼요.

  • 4. ..
    '23.2.9 9:21 PM (1.227.xxx.201)

    서울대병원 잇몸치료10년넘게 받고 지금도 6개월단위로ㅈ다녀요
    무조건 칫과에서 치료받아 관리하세요
    약 이런거 현혹되지 마시고
    나이 상관없어요 저는 30대부터 심했고 임플란트 했어요

  • 5. ..
    '23.2.9 9:23 PM (112.150.xxx.156)

    1227.xxx.201님
    30대부터 잇몸 내려가신거예요? ㅠ
    임플란트 하실 때 뼈이식도 하신걸까요?

  • 6. ..
    '23.2.9 9:29 PM (1.227.xxx.201)

    윗니는 뼈이식 해야 한다고 해서
    발치후 엑스레이 확인하고 이식수술 들어갔는데
    막상 잇몸 벌려보니 안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자리서 봉합하고 임플란트도 못했어요(서울대치주과에서요)
    아래 어금니는 다 했어요^^
    근데 하기전에는 아..슬프다 내가 이렇게 늙었나?엉망인가?등등 였는데
    하고나니 아무렇지도 않아요^^

  • 7. 50초반
    '23.2.9 9:50 PM (221.144.xxx.81)

    음식물 안 끼던곳도 이젠 끼네요
    치실하려면 치실도 헐겁게 들어가고..,

  • 8. 치과에
    '23.2.9 10:21 PM (125.134.xxx.134)

    가서 엑스레이 한번 찍어보세요. 잇몸이 내려가면 다신 안올라와요. 앞으로 얼마나 또 내려가는지가 중요하죠. 계속 내려가면 답이 없죠
    막을수는 없어도 늦출수는 있을텐데 전문의 들이
    잘 아실껍니다. 나이들면 잇몸은 내려가긴 하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요.

  • 9. ...
    '23.2.9 10:50 PM (218.234.xxx.231)

    저는 40초반부터 그랬어요. 첨엔 이가 시려서 레진하기 시작했는데 잇몸이 점점 내려앉는 거라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딱히 잇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었어요. 노화라 그래서 그냥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하고 필요하다고 하면 잇몸치료 받고 그 정도 하고 있어요. 더 치료해야 할 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10. ..
    '23.2.10 12:13 AM (211.216.xxx.134)

    칫솔질 잇몸에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칫솔은 모가 조금 벌어졌다 싶으면 교체하고요.
    송곳니, 어금니 보이는 곳에 잇몸 무너진 것은 레진으로 메워서 보호하고
    치아사이 잇몸이 벌어지면 칫실,치간칫솔 사용해서 사이에 충치 생기지 않도록 챙겨야 되고요.
    전 아래 앞니 잇몸이 벌어지고 내려가서 손으로 밀면 치아가 흔들릴 정도가 되었어요.
    사이를 레진으로 메꾸고 안쪽으로 교정 걸쳐서 흔들림을 보완해서 임플란트 시기를 최대한 늦췄어요. 의사는 앞니 수명이 5년이라고...했지만 진행을 최대한 늦추기위해 앞니로 자르는건 절대 금지하고 좋아하는 옥수수도 안 먹어요.

  • 11. 오양파
    '24.10.12 3:34 AM (219.255.xxx.68)

    잇몸 내려가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1033 에어컨 이전 진짜 비싸네요. 6 ㅇㅇ 2023/03/27 3,188
1451032 꿈을 자주 꾸는건 왜 그런걸까요.??? 3 ... 2023/03/27 1,277
1451031 을지로 광화문쪽에 커피 맛으로 승부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 4 시내 2023/03/27 1,248
1451030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데 3 대학병원수술.. 2023/03/27 2,028
1451029 오아시스 4 드라마 2023/03/27 2,199
1451028 남편 얼굴 몸 손 자주 부어요 5 ㅠㅠ 2023/03/27 1,585
1451027 뇌물 검사 ‘0원 배상’ 확정…1980만원 받고 기소 6 ... 2023/03/27 994
1451026 이마에 보형물 5 2023/03/27 1,773
1451025 청소 주1회 심한가요? 9 요즘 2023/03/27 3,140
1451024 중학교 생활 만화처럼 하는 아이. 11 공부좀하자 2023/03/27 3,573
1451023 유년시절 피해 어느 선까지 알려도 될까요 6 고민상담 2023/03/27 1,279
1451022 유튜브 자동생성 자막 1 궁금 2023/03/27 547
1451021 맛난 미니돈까스... 2 ㅌㅌ 2023/03/27 1,609
1451020 몸이 너무 많이 붓는데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ㅜㅜ 8 붕붕이 2023/03/27 1,605
1451019 강아지는 어쩜 이렇게 14 ㅇㅇ 2023/03/27 2,924
1451018 오후면접인데 너무 긴장되고 떨리네요 8 열매사랑 2023/03/27 1,711
1451017 1주택자 9억이하 월세 신고 안해도 되나요? 9 궁금 2023/03/27 1,734
1451016 김밥먹고 라면의 유혹 이겨냈어요 9 ㅇㅇ 2023/03/27 1,538
1451015 한동훈 거짓말 들통후 행동 ㅋㅋㅋ 27 한천지한깐족.. 2023/03/27 6,793
1451014 아끼다 똥되는 경우가 많은 저.. 조언좀해주세요.. 18 니트 2023/03/27 5,405
1451013 나이드신분에게 맡겨지는 강아지는 좀 불행한것같아요 28 ㅇㅇ 2023/03/27 4,189
1451012 명절 당일 왜 꼭 가족끼리 모여야 하나요? 35 .... 2023/03/27 5,357
1451011 너무 사랑하지 않는것도 복이네요 8 ㅇㄴ 2023/03/27 4,338
1451010 혹시 예쁜꽃병 추천해주실만한거 있을까요? 5 ㅇㅇ 2023/03/27 827
1451009 내일 하동가요... 4 아카시아 2023/03/27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