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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ㅇㅇ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23-02-09 20:54:19
1월31일부터 시작했으니까 오늘로 10일째예요.
우선 첫날은 그 전날부터 20시간 단식을 하고난 후
단백질과 소량 식사
둘째날부터 18대6 간헐적 단식 지켜오는 중이예요.
아침 식사 준비할때 음식냄새,참기름냄새때문에
몇번 고비가 오긴 했지만 잘 지켰어요.
근데 이 열흘동안 빠진 체중은 2키로 조금 안되네요.
허망한 한편, 1여년동안 먹고싶은 대로 먹고 마시며
지내오며 붙은 살이 이렇게 금새,쉽게 빠질거라면 세상에
비만이 있을리가요...
잘 알지만 다이어트 동력?을 잃은 기분이예요.
가뜩이나 속도 허한데 에휴,이걸 더 해,말어!?
다이어트 의기소침을 극복하고 목표에 다가가는
다이어트 동지님들 으쌰으쌰도 좋고,
약이 되는 말도 좋으니까 아무 말씀이나 해주세요.
IP : 106.102.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23.2.9 9:00 PM (121.133.xxx.137)

    체중에 일희일비하면 실패해요
    열흘에 2킬로 남짓이면 선방인걸요
    전 열달간 10킬로 뺐어요
    그 기간동안 한달에 1킬로씩 빠진건지
    안빠지다 삼킬로씩 세번 빠진건지 몰라요
    체중은 뭔가 오늘 가뿐한 기분이네?
    싶을때만 쟀어요
    그런 기분일땐 확실히 줄어있고
    그럼 또 역시~ 하면서 스스로 강화가 되구요
    감량이 목표면 매일 체중 안재는것도
    맨탈관리에 도움됩니다
    간단 제대로하면 무조건 빠져요 믿으세요

  • 2. ㅇㅇ
    '23.2.9 11:01 PM (222.234.xxx.40)

    저 3개월에 9키로 감량했는데

    원글님 심정 너무 잘알아요
    이렇게 철저히 간헐단식 하고 싫어하는 운동도 하고
    나는 굶는데 식구들 밥을 해먹여가면서 고생스럽게 하는데,팍팍 안파지고 ㅡㅡ

    게다가 다이어트 정체기가 꼭 온답니다.

    그런데 봄에 예쁜 옷 뱃살 납작하게 스커트 입을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았네요.
    덩체기는 5일에서 일주일이면 반드시 무너지고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다시는 돼지가 되지 않을거야 먹고싶을때마다 이를 악물었어요

  • 3. ㅇㅇ
    '23.2.9 11:03 PM (222.234.xxx.40)

    아 그리고 열흘에 2키로 서방하셨습니다!
    목표가 몇키로 세요?

    저 계속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9키로 뺀게 57키로 여서 ㅎㅎ 우리 힘내요 하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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