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각김치 씻어서 고추가루 마늘 멸치넣고 뭉근히 지져 들기름 넣고
ㅡ 진짜 밥도둑요 ㅎㅎ 꼭 씻어서 하세요
동생이 산에서 뜯어 삶아 얼려 준 취나물 볶고요
브로콜리 데쳐두고요
오이썰어서 볶고 ..
섬초 3키로산거 얼리고 나눠주고 남은거 비닐로 싸 두니
1주일 지나도 생생해요
시금치랑 양파 버터에 볶고 꽃등심 구워서 먹었어요
옆에서 강아지는 브로콜리랑 생 시금치 계속 받아먹고요 얜 어찌나 야채를 잘 먹는지..
둘이 잘 먹고 산책 다녀오니 바로 잠들었어요 ㅎㅎ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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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반찬 했어요
...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23-02-09 19:43:18
IP : 180.69.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유
'23.2.9 7:53 PM (110.70.xxx.72)따뜻한 저녁풍경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
2. 음
'23.2.9 8:05 PM (125.186.xxx.140)오 넘 맛나는 저녁상이네요
엄마 생각나는 밥상3. ...
'23.2.9 8:24 PM (180.69.xxx.74)나이드니 입맛도 변하나봐요
나물이 좋아지네요4. 이뻐
'23.2.9 9:36 PM (39.7.xxx.210)인체의 신비에요
나이들면 몸에 좋은거 나쁜거 기가막히게 스스로
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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