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알바? 수입원으론 등하원 도우미가 최고일듯

ㅇㅇ 조회수 : 8,566
작성일 : 2023-02-09 19:06:00
생활비 전부를 알바로 벌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등하원 도우미나 학령기 아이 돌보는 게 제일 좋을듯요.
손주 보는 맘으로 아이들 봐줄 수도 있고
친해지면 밥도 먹이고 애엄마 바쁠땐
반찬도 좀 해주고 좋은 관계유지하면서요.
적적한 노후에 너무 좋은 알바 아닌가요?
너무 이상적인가요?
IP : 180.228.xxx.13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9 7:06 PM (118.218.xxx.182)

    아이엄마들 무서워요..

  • 2. ...
    '23.2.9 7:07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공사구분 못 하는 마인드로 일하지 마세요

  • 3. ㄷㅅㄱ
    '23.2.9 7:08 PM (175.223.xxx.239)

    헉 반찬해주는건 적당한 선을 넘은듯

  • 4. ..
    '23.2.9 7:08 PM (14.35.xxx.21)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노인도우미의 시간이 자꾸 사용되어야 하고 노동력도 써야 하죠. 엄마 쪽은 그게 너무 너무 아쉬우니까요.

  • 5. 싫어요
    '23.2.9 7:10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차라리 노인하원도우미도 생기면 그걸할듯해요

  • 6. .....
    '23.2.9 7:10 PM (182.211.xxx.105)

    누가 하루 아침잠깐 저녁 잠깐...
    그것도 매일
    할사람 없음.

  • 7. 사실
    '23.2.9 7:11 PM (14.32.xxx.215)

    조금씩만 양보하면 안될것도 없어요
    제가 같은 도우미 30년 쓰는데
    요즘 도우미 풍속 보면 좀 그래요 ㅠ
    저희는 같이 밥먹고 커피먹으며 수다도 떨고
    집 경조사 챙기고 서로 그러거든요
    근데 도시락 싸와라 반찬은 못한다...그런거 보면 ㅠ

  • 8. ㅎㅎ
    '23.2.9 7:11 PM (61.105.xxx.50)

    60만 넘어가도 애보는거 기력 딸려서 하기 힘들어요
    주변 등하원 도우미 보면 할머니들은 못봤어요

  • 9. ㅇㅇ
    '23.2.9 7:11 PM (180.228.xxx.136)

    전 아직 50대고일하는 사람이지만
    젊은여성들 육아와 일 병행하며 힘든거 너무 안타까워요.
    그러니 애도 안 낳고요.
    저같은 마음을 가진 노년층과
    도우미가 필요한 워킹맘을 연결해주는
    사회적 제도가 있으면 어떨까 해요.
    한아이씨터 오래해서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는
    집들도 많잖아요.

  • 10. 아이엄마들무서워
    '23.2.9 7:14 PM (1.228.xxx.58)

    CCTV다 달린 자기집서 봐달라고 하지 원글님 같이 안일하게 반찬 좀 해주면서 봐줄수가 없음요
    구인 하는거 봐 보세요 죄다 조건이 저래요

  • 11. 이상적이죠
    '23.2.9 7:15 PM (180.69.xxx.74)

    오전 오후 30분씩 합 만원 준단 애엄마도 있어요
    거기다 청소 요리까지 시키려들고요
    손주보는 맘으로 하심 안돼요 서로 지킬건 지켜야죠

  • 12. ...
    '23.2.9 7:20 PM (115.139.xxx.155)

    그건 어떤 가정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요.
    주는 돈이 얼만데 하는 어린이도 있어요.
    등원은 정해진 시간에 꼭 맞춰서 나가야 해서
    아이가 잘 안 따라주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손주라도 마찬가지.

    돈 받으면 돈 받은 만큼 표나게 일해줘야죠.

  • 13. ker
    '23.2.9 7:20 PM (180.69.xxx.74)

    매번 간단하 집안일 해달라는데 웃겨요
    간단이 어디까진지

  • 14. 위에
    '23.2.9 7:21 PM (94.134.xxx.95)

    공사구분 운운 하는 사람
    온 몸에 가시가 돋아 나 있을듯...

  • 15. lily
    '23.2.9 7:22 PM (223.38.xxx.20)

    건보료 때문에 4대보험이 되는걸로 할려구요

  • 16. 애보기
    '23.2.9 7:24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싫음요....

  • 17. 현직
    '23.2.9 7:36 PM (1.227.xxx.170)

    저 지금하고 있는데 애들 엄마 정말 정말 무섭습니다ㅠㅠ
    요구사항 최대한 다 들어주어도 자기아이 단점이 다 제 탓이라고
    돌리고 아이들도 조금 크면 등하원도우미 무시하는거 느껴져요

  • 18. ...
    '23.2.9 7:40 PM (210.217.xxx.72) - 삭제된댓글

    전 아직 50대고일하는 사람이지만
    젊은여성들 육아와 일 병행하며 힘든거 너무 안타까워요.
    그러니 애도 안 낳고요.
    저같은 마음을 가진 노년층과
    도우미가 필요한 워킹맘을 연결해주는
    사회적 제도가 있으면 어떨까 해요.
    한아이씨터 오래해서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는
    집들도 많잖아요.

    --> 이런 분들이 다는 아니지만 종종 시어머니 마인드로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젊은 엄마들은 선을 지키는걸 선호하죠

  • 19. 아니죠
    '23.2.9 7:40 PM (110.35.xxx.95)

    최저시급이라도 건보료 낼수있는데로 다녀야죠

  • 20. ...
    '23.2.9 7:43 PM (182.231.xxx.6)

    일단 한번 해보세요 ㅎ

  • 21. ㅇㅇ
    '23.2.9 7:54 PM (182.172.xxx.71)

    일단 한번 해보세요 ㅎ 222222222

    뭐든지 남 하는거 옆에서 보면 쉬워 보이지요.

  • 22. 애기엄마무서워
    '23.2.9 8:17 PM (39.7.xxx.60)

    내 상식 넘는
    사람 많이

  • 23. ..
    '23.2.9 8:19 PM (223.62.xxx.208)

    노년에 건보료 낼수 있는곳이
    어디일까요?
    설거지나 청소 정도 일까요?

  • 24. 근데
    '23.2.9 8:56 PM (125.181.xxx.24)

    구인글보면 애들이 나이많이분 싫다는 글들도 있더라고요

  • 25. 짜짜로닝
    '23.2.9 9:17 PM (172.226.xxx.43)

    저같은 마음을 가진 노년층과
    도우미가 필요한 워킹맘을 연결해주는
    사회적 제도가 있으면 어떨까 해요.

    ——
    정부 아이돌보미 있잖아요.

  • 26.
    '23.2.9 9:23 PM (121.167.xxx.120)

    등하원 도우미 힘들어요
    말 잘 듣는 아이가 드물어요
    애들이 기본적으로 영리해서 이삼십년 애들 하고 달라요.
    고집 센 애들은 설득도 안되고 등원은 시켜야 하는데 안 가겠다고 뻗대면 식은 땀이 나고 난감해요 쉬운 일이 없어요

  • 27. 친해지면
    '23.2.9 9:29 PM (58.124.xxx.70) - 삭제된댓글

    반찬도 좀 해주고… 이런건 가사 도우미의 일이죠.
    반찬보다는 요즘 아이들과 소통할 수 았는 지식과 정보
    초등아이들 만만히 보시네요

  • 28. 영통
    '23.2.11 11:33 AM (106.101.xxx.221)

    요즘 젊은 여자들 더구나 아이 엄마?
    아이 엄마들 상대하는 직업은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423 아이폰 사용할때 어플에서 글자크기가 너무 작은데요. 4 아이폰 2023/04/15 1,836
1456422 제가 마트에서 95,000원을 썼는데요 23 ddadda.. 2023/04/15 22,756
1456421 손흥민 골!!!!리그 8호 3 .... 2023/04/15 2,643
1456420 그해 우리라는 드라마 11 그해 2023/04/15 3,764
1456419 90세 요즘 흔한가요? 27 ..... 2023/04/15 8,074
1456418 키가 작아도 얼굴이 이쁘면 미인으로 보이던가요? 46 2023/04/15 10,531
1456417 청약통장 해지시 통장만든 지점으로 가야하나요? 2 2023/04/15 1,877
1456416 저거 진짜 어쩌려고 저러나..... 6 아줌마 2023/04/15 3,873
1456415 민주주의를 이야기해 본다.... 유시민 4 ../.. 2023/04/15 1,210
1456414 코스트코 매장에서 나는 세제냄새? 3 costco.. 2023/04/15 2,932
1456413 세금 좀 냅시다..사이비 기승이유. 1 ..... 2023/04/15 1,202
1456412 이 기사 보셨나요. 진짜 창피스러워서.. 2 .. 2023/04/15 4,815
1456411 체널A 블랙이란 프로에 학교폭력이요 1 학교폭력 2023/04/15 756
1456410 경상도사투리 알아맞춰보세요^^ 38 2023/04/15 5,054
1456409 후각을 거의 상실했어요. 혹시치매일까요? 24 dddd 2023/04/15 5,061
1456408 모범택시 김소연 8 연예인 2023/04/15 7,063
1456407 남자 노인 77세 생활비 90만원 ( 의료비 카드 별도) 많이 .. 33 2023/04/15 6,497
1456406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스카프 선택 7 전전반측 2023/04/15 1,774
1456405 이정근 건 기획수사만 봐도 검찰개혁의 필요성이 드러난거죠 13 ... 2023/04/15 1,318
1456404 1-200 정도로 살 만한 악세사리 4 궁금 2023/04/15 1,937
1456403 남편 왈 "백살때 나는솔로 나가볼까" 18 ㅁㅊㅇ 2023/04/15 4,517
1456402 전체 물염색 그냥 집에서 해버렸어요 다행히 괜찮네요 2 염색 2023/04/15 2,248
1456401 신학기 엄마들 모임 7 풀빵 2023/04/15 4,086
1456400 서산 개심사 문수사 꽃구경오세요 10 스산맘입니다.. 2023/04/15 3,331
1456399 스님과 여신도... 63 궁금 2023/04/15 2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