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은 몇살부터 훅 가나요?
감기 한번도 걸린 적 없는데
요즘에 철마다 감기해요. 그것도 심하게.
불면증도 심해지고 아침마다 일어나지 못하고.
야간 빈뇨에다 현기증까지...
당뇨나 갑상선 의심되는데 체중은 오히려 증가 ㅜㅜ
벌써 이렇게 훅 가는 게 정상인가요?
흑염소라도 먹어야 할까여?
1. ..
'23.2.9 12:53 PM (223.62.xxx.166)40진입에.한번 훅 가고
50쯤.아픈데가 많아지는듯해요2. ㅡ
'23.2.9 12:53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폐경후 3년 훅 갔어요
3. 전
'23.2.9 12:56 PM (175.115.xxx.131)51에 갱년기 진입하면서 훅 갔어요.
4. 완경
'23.2.9 12:56 PM (183.96.xxx.238)갱년기 부터 훅 훅 갑니다
우울해집니다 ~~~~~~5. ..
'23.2.9 12:56 PM (118.235.xxx.62)33세 전후로 젊은기 쑥 빠지고 에너지 없어짐
41세 전후로 평소 생활 습관이 여기저기 질환으로 발현
49세 전후로 노인성 질환들 나타나기 시작
저도 이제 40 넘겼는데 주변 보면 저렇더군요6. 40후반에
'23.2.9 12:59 PM (123.199.xxx.114)훅
50중반 진행중
이야기 좀 하면 방전되요.
말을 하는게 기력이 많이 필요한 행위에요.
노인들 목소리 쩌렁쩌렁은 어찌보면 기력이 좋다는 신호7. ....
'23.2.9 12:5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47세부터................갑자기 안 아픈 데가 없더라는........
8. ᆢ
'23.2.9 12:59 PM (118.221.xxx.11) - 삭제된댓글골절사고 전후로 나뉩니다.
9. ....
'23.2.9 12:59 PM (221.140.xxx.205)여자들은 50부터요
갱년기 겪으면서 완전히 달라짐10. ㅇㅇ
'23.2.9 1:01 PM (58.234.xxx.21)저도 40들어설 무렵에 몸이 좀 안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49인데 지금은 딱히 안좋은데 없이 지내고 있어요
또 어떨지 모르죠11. 00
'23.2.9 1:03 PM (118.47.xxx.27)병원가서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40 중반 까지는 그 정도는 아니에요.
혹시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환경이 급격히 바뀌었나요?12. 음
'23.2.9 1:03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노인들 목소리 큰 건 다른 한 편으로는 귀가 안들려서에요
13. 음
'23.2.9 1:06 PM (61.74.xxx.175)노인들 목소리 큰 건 다른 한 편으로는 귀가 안들려서에요
폐경 되기 직전부터는 감기 걸리니 약을 먹어도 안낫고 후유증도 꽤 가더라구요
병에 걸리면 회복이 안되고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눈도 침침하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정신적으로도 자신감이 없어지고 불안감이 높아지네요14. ..
'23.2.9 1:07 PM (106.101.xxx.245)50부터 인생이 달라져요.
15. 노산
'23.2.9 1:07 PM (223.33.xxx.38)애낳고요.. 감기 잘 안걸리는데 감기 달고 살아요
16. 40에 한번 50에
'23.2.9 1:14 PM (218.144.xxx.118)만 40에 뭔가 균형이 깨지는 느낌으로 무기력증을 겪었구요.
ㅡ 그때부터 몸이 반사적으로 과한 움직임을 피하는?느낌
50부턴 관절이 확 아픕니다. 갱년기 증세인듯 친구들도 같은 증세 호소.17. 사십대는
'23.2.9 1:15 PM (220.75.xxx.191)날라다녔음
오십넘어도 뛰어는 다님
완경되고 기어다님ㅋㅋㅋ쿠ㅜ18. ..
'23.2.9 1:16 PM (61.32.xxx.42)40살 들어서기 직전에 한번 훅 갔어요
19. 11
'23.2.9 1:16 PM (106.102.xxx.14)40되니 몸이 좀 ᆢ피곤이 안풀리네
50폐경 ᆢ전신이 아프고 노화가 훅 늙음
특히 아픈데가 많아져요20. ㅇㅇ
'23.2.9 1:21 PM (61.101.xxx.67)매일 트레드밀에서 1시간씩 걷기하는데요..살도 5키로나 빠지고 뭔가 그래도 몸이 좀 나아지는 느낌에요...
21. ....
'23.2.9 1:25 PM (122.32.xxx.176)보건소 갔더니 갱년기 되기 전부터 관리를 해야한대요
아무것도 안해도 혈압 확 오르고 콜레스테롤 확 오르고...
유산소보다 근력운동 위주로 하라더라구요
걷기 백날 해봐야 소용 없다고 근력 홈트 하래요22. 흠
'23.2.9 1:35 PM (221.143.xxx.13)케이스바이케이스죠
중년에 걸리는 질환들을 생활습관병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죠
관리를 어떻게 해왔는가가 관건.23. ㅡㅡㅡㅡ
'23.2.9 1: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일단 40초반에 한번 훅 갔어요.
24. 40부터
'23.2.9 1:40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몸에 이상이 와요. 뼈부터 해서
50되면 완경 되기 전후로 혹떼거나 장기하나 없어지거나
50대 후반되면뼈마디마디마다 돌아가며 아우성
인간이 태어난게 죄에요
몸뚱이한테 종속되서 평생 종종대잖아요.25. 그건
'23.2.9 1:52 PM (112.145.xxx.70)폐경되면서 훅 가죠.
홀몬이 확 떨어지는데,
각종 질병들이 그 때부터 생깁니다.
그 전에 아픈건 본인탓.26. 56세
'23.2.9 2:01 PM (118.221.xxx.102)40에는 아직입니다. 갑상선 저하증(체중 증가, 피로) 아닐까 의심되네요... 40대 후반 완경 전후로 3-5년 불면증 약간씩 시작되다 완경되자 콜레스테롤 수치 치솟고 석회화건염, 혈압도 살살 올라가는 등 여성 호르몬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언니들 이야기 들어보면 이후 60 넘으면 좀 나아진다 하더라구요.
27. 정말
'23.2.9 2:16 PM (27.172.xxx.124)정말 건강한 분도 65세 되니 꺾이더라구요.
너무 건강하셔서 모두 감탄할 정도였어요.
수영도 20년 넘게 꾸준히 해도 체력저하가 온다고 옛말에 나이는 못속인다고 하더만요.28. ,,,
'23.2.9 2:26 PM (121.167.xxx.120)사람마다 달라요.
30대에 건강 관리 잘하면 40대도 건강하게 지낼수 있고
10년전의 건강이 10년후의 건강을 좌우 한대요.
60대가 건강해야 70대를 건강하게 보낼수 있대요.29. 세바스찬
'23.2.9 2:54 PM (220.79.xxx.107)폐경후 훅가고
59세에 한번가고
사실50전까지는 나이먹는거 모르고 살았어요30. 에고
'23.2.9 4:27 PM (106.244.xxx.141)저는 40대 초반에 입원 세 번 하고 수술도 하고 체력 훅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 후 운동하면서 체력을 올렸다가 지금은 그저그렇네요. 현재 50대 초반.
31. 에고
'23.2.9 9:04 PM (58.228.xxx.108)40초는 그냥 애기죠...
32. 40요
'23.2.9 10:0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50대처럼 아팠어요.
일찍 시작한 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