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과외제자 알바비도 받으러간 경험이 있어요
1. ..
'23.2.9 11:30 AM (14.35.xxx.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들이 차에서 내려서 저랑 인사를 나누었는데
제가 과외선생님이라고 하니 관심을 보이셨음 .......
과외비는 얼마에요? 과외하면 대학 잘 가나? 연락처좀 줘봐요.
(전 이때 청심원 먹고 싶었음 ...... ㅜ.ㅜ)
글 되게 잘 쓰시네.
과외하면 글 잘 쓸 수 있나?2. 아
'23.2.9 11:33 AM (223.62.xxx.121)너무 웃기네요ㅋ
그와중에 동네 아저씨들 같이 와주시고 감사ㅋ3. 돼지국밥
'23.2.9 11:35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의 확장 버전ㅎ
4. .......
'23.2.9 11:35 AM (211.250.xxx.45)ㅋㅋㅋㅋㅋㅋㅋ
쌤? 지금 뭐하심??
우래애는 입시끝나서 어디 과외좀 하실라우?
이런쌤 성격좋음이 막느껴짐...ㅎㅎ
예나지금이나 여자들 만만히보고 깍두기좀 데려가야 돈주니 쩝.........5. ker
'23.2.9 11:36 AM (180.69.xxx.74)통쾌하네요
애들 알바비를 떼먹다니6. ker
'23.2.9 11:36 AM (180.69.xxx.74)학폭에도 인상더러운 아빠가 나서면 해결이 쉽더군요
7. 우와
'23.2.9 11:37 AM (220.122.xxx.137)역시 주유소사장님 여사장님?사모님?
레벨이네요.
애들 알바비 떼먹은 사장은 놀래서 오줌 지렸을듯 ㅋㅋㅋㅋ8. ㅎㅎㅎ
'23.2.9 11:37 AM (172.58.xxx.120)웹툰 한편 본것 같아요.ㅎ 재밌어요!!
필력도 좋은데 자른 에피소드는 없나용?9. 요즘
'23.2.9 11:39 AM (160.238.xxx.248) - 삭제된댓글피지컬100보는데 거기 출연진들 다 근육이 장난 아니고 하잖아요. 그거 보면서 저런 사람이랑 같이 다니면 든든하겠단 생각 들더라고요
10. ㅎㅎ
'23.2.9 11:50 AM (223.38.xxx.46)좋은 선생님이시네요.
11. ^^
'23.2.9 11:57 AM (106.102.xxx.211)원글님 좋은 선생님 이시고요
주유소 사모님과 같이온 청년들까지 너무 재밌었네요12. ...
'23.2.9 12:01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ㅋㅋㅋ 재밌어요 시트콤같아요
13. ㅋㅋㅋㅋ
'23.2.9 12:0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주유소 사모님이 한큐에 정리했다 뭐 이런건줄 알았더니
청심환 먹고도 무서운 30대 아저씨 둘이나 등장ㅋㅋ
고기값이 두명 알바비라니 웃겨요ㅋㅋㅋ14. 와웅
'23.2.9 12:03 PM (1.222.xxx.103)50억땜에 기분 상했는데
원글님 글 보구 웃었네요 ㅋㅋㅋㅋㅋ15. 혹
'23.2.9 12:07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그 아저씨들 흥신소 섭외아닐까요? ^^
지인아이 학폭도 사촌오빠가 찢어진 청바지 +염색+ 오토바이 준비해서 인상 더러운 그 동네 양아치 몇명 어디서 구해 같이 가니 바로 해결되었대요. 아가씨 아줌마 혼자는 안되고 어깨 해결사? 섭외해 가야 좀 먹혀요.ㅎ16. 법보다
'23.2.9 12:12 PM (59.16.xxx.19)주먹이 가까운 현실
예전 설대 법대 면접에서 떨어진 아이 대답이 생각나네요
법은 멀고 주먹이 가깝다고 대답 해서 떨어졌다면서요
고기값이 두명 알바비라 웃기긴하네요
주유소 사모는 돈도 돈이지만 엄청 열받아 온듯17. ㅇ
'23.2.9 12:12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주유소 총각 직원들을 데려왔나봐요..ㅎㅎ
18. ㅋㅋ
'23.2.9 12:17 PM (175.193.xxx.50)시트콤같아요
19. 인원수에
'23.2.9 12:25 PM (183.97.xxx.120)밀리는 싸움이였네요
20. 으악ㅋㅋㅋㅋㅋ
'23.2.9 12:25 PM (210.204.xxx.55)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원글님 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
애들 우헿헿 이런 표정으로 신나게 고기먹는 상상을 하니 빵 터졌네요21. ...
'23.2.9 12:3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너무 좋으신 분일거 같아요.
그러니 아이가 부모보다 과외쌤에게 도움요청 했겠죠.22. 나야나
'23.2.9 12:34 PM (182.226.xxx.161)알바비 받는것도 부모가 없는친구들은 힘들겠다 싶네요. 정말 아이를 키우는건 한 동네가 도와줘야하고 어린애들 돈 떼먹는것들 진짜. 확마!
23. ㅋㅋㅋㅋㅋ
'23.2.9 1:04 PM (210.96.xxx.10)고깃집에 가서
두명 알바비정도 고기먹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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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 이거 모에옄ㅋㅋㅋㅋㅋㅋ
결론까지 갓벽24. 큭큭
'23.2.9 1:55 PM (61.105.xxx.4)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눈앞에 영상이 촤르륵 지나가는 느낌이예요.
유쾌하고 너무 재밌어요~~~25. 세바스찬
'23.2.9 5:40 PM (220.79.xxx.107)진짜웃겨요
청심환 먹고왔다
주유소 아줌마가 해결산줄 알았는데,,,
좋은쌤
애들이 쌤엄청 따랐나봄26. .......
'23.2.10 5:36 PM (39.113.xxx.207)큰돈도 아니고 주유소까지 하는 사람인데
왜 남자들까지 불러야 했을까요?
저는 그냥 저혼자 갔을거 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