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중학교 졸업했거든요
예비고1인데 어제 졸업한 중학교에 일이 있어
학교에 다녀왔는데 마침 신입생 예비소집일이어서
2010년생 후배들을 만나게 되었다네요
집에온 2007년생은 엄마 요즘애들은
참 예의가 없어 우리때는 안 그랬는데 라며
2007년생은 2010년생들 걱정을 한참 하더니
그래도 귀엽더라 나도 입학할땐 그렇게 작았나 하며
자기방으로 들어갔어요 2010년생이 귀여워 2007년생
입가에 번지는 미소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애가 2007년생인데
학부모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23-02-09 11:08:06
IP : 211.203.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나이차도
'23.2.9 11:13 AM (121.125.xxx.92)세대차이느낀다니 귀엽네요^^
2. ..
'23.2.9 11:14 AM (223.62.xxx.166)장난아네더라구요 제 아들이 08년 막둥이.10년생인데 ㅋㅋ
라떼는 말이야 ㅋㅋ3. @@
'23.2.9 11:21 AM (99.192.xxx.60)저희 애는 2006년생이고 해외에서 살아서 11학년이예요. 가끔 10학년 애들 얘기하면서 예의가 없다는데 콧방귀가 절로 나옵니다. 7학년때는 학교 밖으로 나와서 점심을 사먹곤 했는데 밖에서 6학년 애들을 봤다며 어디서 감히 모드로 들어가길래 대꾸도 안해줬어요 ㅋㅋ 아 어이없어.
4. ᆢ
'23.2.9 11:37 AM (125.176.xxx.8)우리딸이 몇년뒤에 졸업한 고등학교 앞을지나다
후배를 보더니 우리때는 저렇지는 않았는데 요즘새돌은 교복치마가 너무 짧아 라고
해서 웃었네요.5. ......
'23.2.9 1:10 PM (121.125.xxx.26)대학생딸이 여중생들보며 왜이리 화장이 진하게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너도 그러고다녔다~ 하니 화들짝 놀래던걸요. 내가 저랬다고?? 믿지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